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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절 연길공원 사상 최대인파 몰려 | ||
기사 입력 2009-06-01 23:00:09  |
 6.1국제아동절인 오늘 ,연길시 인민공원은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 붐볐습니다. 공원 무료개방후 처음으로 맞이한 올해 6.1절에는 나들이 인파가 사상 최대규모에 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8시를 금방 넘긴 시간이지만 연길시 인민공원은 벌써 명절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 북적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인민공원은 명절의 분위기로 넘칩니다. 장애령 어린입니다. <저는 해마다 6.1절이면 재미있는 공원에 와서 신나게 놉니다. 오늘 자전거도 타고 그네도 뛰고 새들이랑 원숭이랑도 봤습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명절이지만 학부모들의 동참으로 명절의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릅니다. 일가족 5명이 동원돼 왔다는 최선생네 가족입니다. <아이들 명절인데 유쾌히 보내려고 왔습니다. 아이가 전날부터 자지 않고 기다렸거든요. 동물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이도 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대문이 철거돼 많은 시민들에게 편리를 가져온 같습니다.> 지난해 6.1절,3만여명의 손님을 맞았던 연길시 인민공원에서는 무료 개방이후 손님이 늘 정황에 대비해 여러 가지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연길시 인민공원 부주임 김국진입니다. <1년중 6.1절 날 유람객이 가장 많습니다.80명정도의 종업원들이 각 지역에 배치돼 어린애를 잃어 버리거나 기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오락장업주들도 인원을 더 많이 배치하고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돌립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오늘, 전주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펼쳐졌습니다. 강옥기자 연변인터넷방송 2009-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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