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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Copyright 2006 - 2012 rwapm</copyright><pubDate>Thu, 15 Oct 2026 18:47: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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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한중동포 열린마당</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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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연변통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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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연변통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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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제는 선비도에서 벗어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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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만물유도(万物有道)라는 말이 있다. 세상 만물이 다 제각기 가는 길이 따로 있다는 뜻이다. 나는 나의 길이 있고 너는 너의 길이 있다.중세의 유럽인들은 기사도를 흠상했다. 그러다가 유럽문명이 발달하면서 신사도로 전환했다. 중국인들은 군자도를 주창했다. 일본인들은 무사도를 확립했다. 우리는 어찌했나? 선비도를 숭상했다. 선비도는 덕이 있고 지조가 굳으며 지식있는 사람으로 되기 위해 걷는 길이다.선비들은 ‘례의’로 행동을 규제하고 ‘렴치’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단속했으며 안빈락도와 청렴을 실천했다. 또한 선비는 대의를 위해 뻔히 죽을줄 알면서도 임금에게 직언하고 상소하는 엄청난 용기와 정의감을 가진 존재였다.더우기 선비는 학문을 꾸준히 닦아 경지에 다달아야 했다. 선비는 그저 지식이 많은 것이 아니라 사물의 리치를 깨달은 사람이다. 선비들은 원리에 충실했고 원리에 어긋나는 일이 발생하면 혼신의 힘을 다해 막았다. 우리는 이러한 선비도를 숭상하며&amp;#160;&amp;#160;선비의 길을 걸어왔다.세세대대로 유전자 속에 선비정신이 녹아있는 우리 민족은 천성적으로 독서를 좋아했다. 고관대작은 물론 일반 서민들도 공부에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조건이 허용되는 한 짬만 나면 책장을 넘기는 것이 일상이 됐다.19세기 프랑스의 선교사들이 조선에 처음 발을 들여놨을 때 헐망한 초가삼간에도 책 몇권씩 놓여있는 것을 보고 심히 놀랐다고 한다. 타민족은 인가가 세채 있으면 식당을 차리지만 우리민족은 서당을 열었다. 두만강과 압록강을 건너 북풍한설 휘몰아치는 거친 만주땅에 와서도 학교부터 세웠으며 거주지에는 꼭 학교가 있었다.무식하다고 하면 다른 민족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은 그저 지식이나 학력이 없는 사람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무식한 사람(놈)!”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욕이 된다. 이 말을 들은 당사자 또한 아주 큰 모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설사 어느 집안이 아무리 가난할지라도 그 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면 온 동네에서 모두들 부러워했고 감히 업신여기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매우 존경했다.그러나 조선의 선비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인즉 경제활동에 무관심했고 경제에서만큼은 무능했다. 공자는 도에 뜻을 두어 거친 옷이나 음식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인격을 선비의 모습으로 강조했다. 공자가 창시한 유교를 큰 려과없이 숭상한 조선의 선비들은 가난하게 사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을 즐기기까지 했다. 그러니까 조선의 선비들은 손에 돈을 쥐는 법이 없었고 쌀값을 물어보지도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조선의 선비들은 장사 머리가 트지 못했고 상업에서만큼은 세상물정을 모르는 숙맥이였다. 그런데다가 상인을 깔보기까지 하는 사회적 풍토마저 조성됐던 것이다.옛날 한양 변두리에는 반상(班商)이라는 령세 상인들이 있었다. 량반 행세로는 목구멍에 풀칠할 수 없어 신분을 속이고 작은 장사를 하는 량반상인들이였다. 그런데 이 량반상인들이 작은 장사를 하여 번 돈으로 먹고 입고 사는 데는 쓰지만 자식들을 가르치는 필묵(&amp;#31508;墨)값으로는 절대 쓰는 법이 없었다. 옛 량반들은 장사를 천대했기에 장사해서 번 돈은 부정하다 하여 글을 가르치는 신성한 일에 쓰지 않는 것으로 량반의 체통을 유지했던 것이다. 그래서 반상들은 직접 농사를 지은 소득으로만 필묵값을 댔다. 구한말에 조선에 온 서양의 선교사나 려행자들은 조선의 량반들이 빈궁하면서도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것이 놀라왔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시대는 변했다. 21세기에 들어선지도 한참 됐다. 우리 민족이 비전을 가져와야 할 때다. 춤 잘 추고 노래 잘하고 공부 잘하는 민족으로만 만족할게 아니라 장사도 잘하고 기업경영도 잘하는 우수한 민족으로 업그레이드돼야 한다. 유태민족은 지식과 금전을 량손에 틀어쥔 민족이다. 유태민족은 어느 나라에서 살든지 주재국의 경제를 주무르며 그 튼튼한 실력으로 정치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돼야 하며 그렇게 될 수 있다. 우리 후세들에게 마음 먹고 경제교육을 시킨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다.&amp;#160;&amp;#160;영국 엘스터대학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유태인의 평균 IQ(지능지수)는 94, 우리 민족은 106이다. 2003년말 오스트리아의 빈의과대학에서는 50개 나라 민족의 IQ를 비교한 후 우리 민족이 2위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제부터는 자식들에게 “공부해라!”는 독촉만 할 것이 아니라 체계를 갖춘 경제교육도 병행하고 가강하여 경제에 대해 눈을 뜨게 하고 재미를 느끼게 함으로써 후대들의 골수에 경제DNA가 녹아들게 해야 한다. 우리는 선진국에 가서 마냥 품팔이만 하는 민족으로 살아갈 수만은 없다. 현재 중국의 로임수준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의 로임수준이 선진국의 로임수준과 격차가 좁아져 외국으로 뛰쳐나갈 필요가 없어질 때 우리는 무슨 재간으로 국내에서 벌어먹고 살 것인가. 이제는 우리가 선비도의 틀에서 벗어나 경제머리가 트인 민족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시급하고 절실하다.김태호연변일보 2022-06-28&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7월 29일 Friday AM 11:19:39</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11:19: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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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단절된 시대, 그럼에도 무대는 계속 돼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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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코로나19는 그동안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그것은 ‘비대면’이라는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했다. 많은 아티스트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신의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박탈당했고 이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창구를 통해 또 다른 콘택트를 만들어갔다.그런 와중에 뮤지션과 팬들이 마음을 모아 기대했던 온라인 콘서트가 있었다. 19일 저녁, ‘아버지의 날’을 계기로 틱톡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 대중음악콘서트는 더 많은 무대가 사라지기 전에 공연계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결코 가볍지 않은 무대였다.리예화, 최명권, 전예정, 류철석, 권명, 허광, 량춘화, 함미자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수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빌어 한자리에 모였다. 아나운서 최명옥이 진행을 맡고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이어진 공연은 성공적이였다. 800여명의 관객들이 삽시간에 모여들었고 20여만개의 하트를 기록했다. 가수들 대부분이 단순히 각자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오다가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사라진 콘서트를 살리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이번 콘서트 기획자인 연변대중음악협회 박영일 비서장에 따르면 예전 같은 단순한 온라인 콘서트에서 탈피,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 공연 도중에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는 등 내용을 가미했다. 참여 음악인들이 모두 만족했고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다.온라인 콘서트 중간중간 각자 소감을 말하는 시간, 결혼과 출산으로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가수 권명이 울먹거리였다.“여전히 가수 권명을 기억해주는 팬들이 있어 너무 기쁘다. 오늘 공연 전까지 우리가 뭘 해야 하는 사람들인지 까먹고 있었다. 이렇게 여전히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그녀의 반가운 등장에 ‘8살 권명이 떠오른다.’, ‘권명이 드디여 돌아왔다.’ 라는 팬들의 실시간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에 감정이 북받쳤던 모양이다.항주에서 살고 있는 함미자의 등장에도, 청도에 거주중인 전예정에게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불려진 노래도 대부분이 우리가 익숙히 들어 알고 있는 연변노래들이여서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콘서트의 장점은 먼저 관람인원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공간과 시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속만 한다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박영일은 “오랜만에 무대에 선 터라 모두 흥분되고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무대는 ‘나’를 확인하는 장소와도 같다. 음악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대는 삶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뜻을 같이 했다. 무대가 있어야 우리도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콘서트의 시작은 거창하지는 않았다. 연변대중음악협회의 비서장인 박영일이 동료들과 뭔가 해보자며 시작했던 일이다. 그리고 두번의 콘서트를 추진했고 자발적인 음악인들의 참여와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지금은 더 많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저마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음악인들에게는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연변대중음악협회에서 준비중인 후속 프로젝트도 의미가 깊다. 한번의 축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 공연의 과정과 결과를 자료로 남겨 기록했다. 소규모 온, 오프라인 공연도 론의중에 있고 그들의 행보를 다큐멘터리로 촬영해 지난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기획중에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박영일은 “우리는 바람잡이일 뿐 거창하게 시작한 일은 아니였다. 그동안 음악인들이 많이 위축돼있었다. 다양한 무대를 기획함으로써 위축된 업계가 고무되고 자신감을 가진 효과가 있었다는 반가운 이야기가 자주 들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춤하던 우리 음악계가 기지개를 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우리 지역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자부하고 있지만 정작 다양한 뮤지션과 예술가들이 설 무대가 점점 사라진다면 결국 속 빈 강정 같은 음악생태계가 되지 않겠냐.”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음악과 예술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연변일보 2022-06-2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7월 29일 Friday AM 11:19:05</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11:19: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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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문신은 예술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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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요즘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훨씬 높아졌고 청결의식도 크게 제고되여 거의 모든 자택에 샤와설비가 설치되여있음에도 시설이 좋고 공간이 널직한 대중 싸우나와 목욕탕을 리용하는 시민들이 많다. 필자도 몇해 전부터 대중목욕탕 출입이 잦아졌다. 목욕탕에서 시민들과 어울려 목욕하면서 예전과 다른 많은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몸이 불결하여 씻으러 오는 손님보다도 피로를 풀고 인생을 즐기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공중 질서가 잡혀있었으며 목욕비품들이 분실되는 일이 없었다. 이처럼 여러가지로 많은 변화가 있는 중에 특히 눈에 뜨이는 것은 몸에 문신을 새긴 남성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것이다. 어깨, 가슴, 팔뚝, 손목, 발 등 여러 부위에 룡, 호랑이, 수리개, 장미꽃, 인명, 영어문자… 등 문양이나 도안을 그린 청년들, 지어는 나이 좀 든 장년들도 곧잘 보인다. 문신을 새긴 그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시일이 지나 문신남(&amp;#32441;身男)들과 차츰 익숙해지면서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궁금증을 풀게 되였다.문신의 력사는 길다. 문신은 고대의 신분증이였다. 혈족에 따라 다른 문양을 새김으로써 소속을 표시하고 그 모양을 달리해 신분고하, 성인 및 결혼여부를 립증했다. 서양에서의 문신은 고대 애급에서부터 소속이나 지위를 나타냈으며 장식의 용도로도 쓰였다. 또한 문신을 통해서 신의 힘을 받아들여 재앙이나 질병을 일으키는 사악한 힘을 물리치려는&amp;#160;&amp;#160;주술적이며 종교적인 목적도 있었다.동양에서는 문신을 대체로 죽은 사람의 몸에 그려넣었다. 죽은 자가 산 자의 세상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려는 행위였다. 주나라 이후 문신을 오랑캐의 풍습으로 여겨 멀리했고 나중에는 범죄자의 몸에 먹물로 문신을 새겨 형벌로 삼았는데 중죄인에게는 중벌로 얼굴에 글자나 문신을 새겨넣기도 했다. 문신에서 범죄를 떠올리는 것은 여기서 연유한다.고려왕조부터 조선왕조초까지도 묵형(墨刑)이라는 형벌이 행해졌다. 여기서 유래된 욕이 ‘경(&amp;#40677;)을 치다’이다. 경이란 바로 자자를 뜻한다. ‘경을 칠 놈’이라는 옛 어른들의 질책도 그 뜻을 리해하고 보면 아주 무서운 말이다. 죄를 지어 평생 문신을 새긴 채 살아갈 놈이라는 저주의 욕설이다.옛날에는 부모님이 주신 몸에 함부로 락서하고 다니면 사람들로부터 망종이라고 숱한 욕을 먹었다. 유교문화의 농후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가의 주요 경전인 13경(&amp;#32463;) 중 《효경(孝&amp;#32463;)》 첫장에&amp;#160;&amp;#160;‘신체발부수지부모(身&amp;#20307;&amp;#21457;&amp;#32932;受之父母) 불감훼상효지시야(不敢毁&amp;#20260;孝之始也)’라는 그 유명한 문구가 나온다. 공자도 제자인 증자에게 ‘효의 원칙과 규범’을 얘기하면서 “사람의 신체와 터럭,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옛날이야 어찌됐던 시대는 확실히 변했다. 200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문신을 한 운동선수와 연예인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문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크게 퇴색했고 세상은 한결 너그러워졌다. 아르헨띠나의 유명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는 걸어다니는 문신이다. 오른팔과 두 다리는 물론 등에도 문신을 새겨넣었다. 전신에 호랑이와 룡, 불교기도문을 새긴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등 녀성 연예인들의 경우도 일일이 헤아리기 힘들다.문신에 대한 인식은 세대에 따라 크게 다르다.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신에 대한 이미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기성세대중 상당수는 문신이 미풍량속을 해치고 청소년들의 정서개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신에 대한 젊은층들의 인식은 이와는 많이 다르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육체에 대한 엄숙주의도 전복됐다. 젊은층들은 문신을 자신의 몸에 표현한 개성이나 패션, 액세서리, 미용으로 보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까닭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견해를 들으면서 기성세대는 어느 정도라도 리해를 해줘야 하는 것일가? 력동적인 청춘들이 문신을 하는 것은 빠르게 돌아가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우 긴장하고 그만큼 내면의 불안도 크며 그럴수록 자신의 정체성을 각인하고픈 욕구가 클 것이다. 련인의 이름이나 하트를 새기는 것은 쉽게 만나고 헤여지는 의리 없고 변덕스런 현시대 사랑의 속성에 대한 반항일 것이며 격언이나 맹수의 도안을 새기는 것은 자신을 지탱해줄 정신적 지주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범위에서 문신에 대해 찬반 량론이 무성하다. 시대가 아무리 변했어도 정갈한 몸에 인위적으로 문양을 새겨넣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게 사실이다. 치렬한 론쟁 끝에 문신을 합법화한 자본주의 나라들에서도 문신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서양의 여러 나라들이나 동양의 일본, 한국의 대중목욕탕에서는 몸에 커다란 문신을 새긴 고객의 출입을 크게 꺼리고 있으며 많은 업소들에서는 아예 거절하고 있다.2021년 12월 28일, 국가체육총국에서는 향후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축구팀 선수들에 대해 문신을 금지하는 등 사상교양강화 방안을 제기했다. 축구대표팀에서 뛸 선수들은 국가체육총국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문신을 금지하고 또 이미 문신을 새긴 선수들은 이를 제거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는 문신을 가리면 축구대표팀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던 기존의 조치보다 가일층 강화된 규제이다. 결국 나라에서도 문신이 주는 부정적 이미지에 력점을 둔 것이다.문신을 예술이나 패션으로 보자면 아직은 마음이 영 불편하다.김태호연변일보 2022-06-01&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7월 29일 Friday AM 11:18:24</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11:18: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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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서울 오빠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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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20세기30년대, 일본놈들의 쇠사슬에 얽매인 한반도 백성들은 여전히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었다. 이때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의 한 농가에서는 련 며칠 눈물바다가 되었다. 아들 다섯, 딸 셋으로 팔남매를 둔 강씨네 가족은 만주로 이민가려 결정한 것이다. 일제의 압박착취를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까? 소문에 의하면 땅이 넓고 토지가 비옥하다는 그 두망강 건너 만주벌에 가서 논밭을 일구고 부지런히 농사를 지으면 이 지지리한 가난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지 않을는지? 어린것들을 더는 배 굶기지 않고 공부라도 좀 시킬 수 있지 않을가 하여 우리할아버지 강만조 어른이 내린 결심이다.1934년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어느 겨울날, 드디여 이삿짐은 다 꾸려졌고 이미 출가한 두 딸은 친정에 달려와 짐 실은 수레바퀴를 끌어안고 발버둥치며 부모님과 오빠들의 만주행을 막아보려고 울부짖었지만《어서가자!》하는 할아버지 호령 한마디에 무정하게 길을 떠나버리고 마는 짐수레를 결코 막지는 못하였다.그렇게 무작정 갈라져 버린 친 혈육의 리산은 장장 기나긴 반세기 세월을 넘었다. 1989년, 서울길이 열려서 아버지와 형님들을 따라 떠났던 우리아빠- 아홉 살 막내가 60이 퍽 넘어서야 엄마와 함께 홍콩길을 에돌아 한국 전라남도 장흥군의 고향마을에 찾아갔다 하지만 그때 두 고모는 이미 모두 세상을 떠나 버렸었다. 그러니 55년 전의 그 리별은 고모들의 생각 그대로 진짜 천륜지연을 갈라버린 생리별이 되었던 것이다. 다행히 그 고모들의 자식들인 나의 고모사촌 형제들이 여러분 계셔서 그나마 혈육의 정은 끈끈이 이어갈 수 있었다.우리 두 고모와 자식들인 사촌 오빠 언니들이 그땅에서 살아 온 세월들을 먼 이국에서 나서 자란 나로서는 알리 만무하지만 길이 열린 후 90년대 초부터 수년간 서로 오가면서 들어오고 나누어 온 옛 이야기들은 나에게 얼마간이나마 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길과 곡절 많은 삶의 륜곽들을 다소 알려주고 있었다.한국이란 이 자그마한 분단국 섬나라에서 평생 일본놈과 미국놈들의 식민통치, 그리고 지주, 자본가 세력의 압박착취 속에서 모두들 어떻게 살아 왔을까? 올해로 80세를 맞이한 큰고모의 둘째아들 -봉식오빠가 들려 준 인생담이 바로 한국 남정들과 그 가족들이 살아 온 인생길이 아니겠는가 생각되여 이렇게 필을 들었다.서울의 봉식오빠는 1938년, 우리 할아버지가 강씨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떠나버린 4년 후에 태여 난 나의 고모사촌이다. 우리고모부는 그 세월 젊은 나이에 그래도 머리가 총명하여 일찍부터 가난하기 짝이 없는 고향땅을 선뜻 떠나 돈 벌수 있다는 일본으로 건너 갔다고 한다. 그곳에서 온갖 밑바닥 허드레 일들을 가리지 않고 도맡으며 밤낮없이 일하여 얼마간의 돈을 모인 후 다시 집에 돌아와 고모를 데려갔단다.그리하여 오빠네 네 남매는 모두 일본땅에서 태여났다. 봉식오빠가 일곱 살 되던 해 광복이 되어 고모부는 가족을 거닐고 다시 고향땅에 돌아왔으며 그간 해외에서 벌어 온 돈으로 고향마을 산밑의 넓은 땅을 사고 그 언덕에 큰 기와집도 지었으며 식구 모두 굶지 않는, 조금이나마 유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세상풍파란 알수 없는 것, 자기 두손과 피땀으로 이루어 낸 농사군의 평범한 생활도 오래동안 영위할 수 없는 것이 그 세상이였다. 광복이 되어 몇해 안 지나 또 &amp;lt;6.25전쟁&amp;gt;이 터진 것이다. 마을에서 좀 떨어 진 동산 언덕에 널찍히 자리잡고 살던 오빠네 집은 산속에서 헤매고 있는 빨지산 군인들의 피신처로 지목되어 밤이면 그네들이 무작정 몰려 내려와 헛간의 쌀로 밥을 지어 먹고 갔으며 수시로 들락거리기 시작하였다. 물론 얼마간의 보상은 좀 주더라지만 순진한 농사꾼인 고모네는 그저 그렇게 당할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그 빨지산 군인들의 비밀행차는 오래가지 못하였다. 드디여 어느날 고모부는 그 죄로 경찰서에 끌려 갔으며 모진 매를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평생 일로 굳어져 소문난 감농군이였지만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 미열로 끝내 중병이 들어버렸고 그후 몇달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단다. 고모도 세대주가 떠나버린 그 청천병력의 봉변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지눕이를 하시더니 역시 고모부를 뒤따라가고 말았다.그때 봉식오빠는 열네살, 금방 아래에 열두살, 그리고는 모두 열살 미만인 동생 셋이 있었다. 두 살 위인 형이 있기는 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온 가족의 생계는 둘째인 봉식오빠의 두 어께에 모두 지워졌단다. 그 난리판 형국에 공부는 둘째 치고 우선 온 식구의 때 끼니만은 이어대야 했다. 동네 형들은 숫한 동생들을 거느린 오빠가 너무 불쌍하여 여기저기 소일거리들을 알려주면서 돈을 벌게 하였다.그 중에서도 제일 흥미나던 일은 미군기지에 가서 딸라를 벌어 오던 일이란다. 동네 형들이 맡아온 짝퉁 악세사리들을 상자에 담아 가지고 미군이 주둔한 부대의 철조망에 다가가《헤-로! 》하고 소리를 치면 보초서던 미군들이 다가온단다. 인차 그 악세사리들을 그들 눈앞에 흔들어 보이면 웬일인지? 바로《오-케이!》&amp;gt;하고 웃으며 딸라를 쥐여 주고는 그걸 모조리 걷어갔다고 한다. 그렇게 몇날몇일만 뛰여 다니면 그 돈으로 쌀 몇 포대는 살수 있어서 애들이 그나마 굶지 않고 지낼 수 있었다.살아오면서 온갖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수도 없이 격어 왔었지만 그러다가도 생각 외로 기회가 생겨서 돈벌이가 될 때도 있었다고 한다. 한번은 친구와 차집에서 만나고 있는데 옆 좌석의 나이 지긋한 두 손님이 무언가를 진지하게 담론하고 있었다. 무얼 저렇게 흥미롭게 토론할가 싶어서 넌지시 건너다 보았더니 그중 한 어른이 눈치 채고 미소를 건네며《젊은친구, 뭘 좀 해볼 생각이 없나?》하고 물었단다.사연인즉 인천부두가에 온갖 페철무지가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그 페철들을 정리하여 연과 동들을 떼여낸다면 큰돈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들은 나이 들고 힘이 모자라 하기 힘드니 젊은이들이 해보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참 좋은 아이디어였다.한번 해볼 마음으로 주소를 확인한 후 친구와 함께 즉시 뻐스를 타고 인천부두까지 달려가 보니 참말로 말 그대로였다. 유관부문을 찾아 알아보고 허가를 맡은 후 일을 시작했는데 진짜로 수입이 좋아서 인건비를 넉넉히 주고도 적지않은 돈을 벌수 있었다. 이를 기초로 오빠는 아예 부근에 철공장을 세웠으며 그때부터 페철분류 사업을 주업으로 하기 시작하였단다.이렇게 항창 사업이 흥성할 무렵, 하숙집 부근에 이모집이 있어 찾아온다며 오빠한테 길을 묻던 한 예쁜 아가씨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훗날 우리 형님으로 된 경산북도의 한 시골처녀 장씨였다. 그때는 오빠처럼 머나먼 남쪽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자리 잡고 사업한다는 것은 큰 벼슬이나 한것처럼 시뚝하는 때라 시골처녀들의 선망 대상이기도 했었단다.《오빠는 어떻게 저런 예쁜 형님을 만났나요?》하는 나의 천진한 물음에 대한 오빠의 흐뭇한 답변이였다.형님과 결혼하여 함께 열심히 일하니 살림은 피여 갔고 자식들도 잘 커서 모두 학업을 마치고 저마다 사업에 뛰여 들었다. 아들은 명문대인 서강대 전자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미국주재로 사업하다가 후에는 자기 자신의 회사를 꾸리고 번창한 사업을 하고 있단다.큰딸은 의상학과를 전공하고 유명 디자이너로 사업을 벌리면서 40이 되어도 시집갈 생각은 안하고 수년간 번화한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메이커복장과 유럽녀성모자 전문가계로 소문나게 장사를 하였었다. 그런데 사람의 인연이란 년륜에 관계없이 때가 되면 이어지기 마련인가 본다. 늦게나마 지금의 선장 남편을 만나 매일 푸르른 바다가 부두에서 낚씨꾼 어선들을 관리하며 넘쳐나는 해물로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단다. 유명디자이너가 바다가 아씨로 둔갑한 모양이다.둘째딸은 튼튼한 태권도사범 남편을 만나 애들을 잘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와 살림만 하는 상등 전업주부란다.오빠는 젊은 그 시절 돈이 좀 모아지면 머리를 굴려 부동산에 투자도 하였고 여기저기 땅도 삿으며 시중심 좋은 곳에 4층빌라도 지었다. 90년대 초, 내가 처음으로 오빠집에 놀러 갔을때만 하여도 오빠 형님은 항상 작업복에 모자 쓰고 장갑을 끼고는 폐철수구소 마당 해볓밑에서 철물들을 분류하여 모이고 또 쉼없이 어데로 실어가군 하였다.이렇게 땀흘려 번 돈으로 지은 빌라는 참 아름다웠는데 아래 윗층은 모두 남들게 전세를 주고 오빠네는 3층에 살고 계셨다. 내가 처음 서울 목동 오빠집에 찾아가서 보았을 땐 새로 이사한 때라 층계마다 꽃화분통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고 방마다 새 가구들이 들어와서 진짜 우리 연변에서는 볼수 없는 작은 &amp;lt;별장집&amp;gt; 같았다.원래 미국이나 한국의 잘사는 사람들은 터가 널찍한 양옥들에서 살고 밀집한 아파트는 못사는 사람들의 주거지라고 하지 않는가? 오빠네가 사는 빌라 3층은 집안에 또 아래윗층으로 분류된 묘한 설계에 정연한 장식이며 홍송가구들이 저으기 부려움을 싸게 하였다. 집이 여러 층이라 전세돈이 꼬박꼬박 들어오고 거기에 모아진 돈들을 합쳐 여기저기 투자도 하고 그 자금들이 돌고 돌아 리자돈이 올라가고 하여 집 살림은 나날이 피여만 갔다. 그렇게 오빠 형님은 커가는 일남 이녀 자식들을 모두 대학까지 공부시키고 출세시킬 수 있었다.나는 서울에만 가면 꼭 오빠집에 먼저 찾아간다. 나의 친고모 아들이니 나의 친 혈육이 아닌가? 세상이 험악하여 부모세대에서는 생리별 하였어도 하늘길이 열린 지금 자주 만나지 않으면 또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겠는가?! 더구나 나는 친오빠도 없으니 사촌오빠도 친오빠 같았다. 그런데 또 형님은 얼마나 좋은 분인지《우리고모, 우리고모》하면서 나한테 너무도 잘해 주셨다. 갈 때마다 항상 귀한 손님대접을 받았고 언제나 새옷이며 이쁜 머리수건들을 선물로 주셨다. 만나면 기쁘고 따뜻하여 언제나 마음편히 찾아 뵙고 싶은 혈육들이다.1992년 9월, 내가 처음으로 출국길에 올라 서울오빠집에 찾아갔을 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때만 해도 가난한 중국의 작은 도시에서 처음으로 잘산다는 자본주의 나라 수도 서울에 간다니 우선 옷차림부터 신경써야 하지 않겠는가?!한달 전 부터 나는 거리에 나가 헤매기 시작했다. 늦가을이라 우선 가는 회색털실로 이쁘게 수까지 놓은 계내의를 고르고 그에 맞춰 줄이 간 니즈치마까지 샀다. 또 목걸이도 옷에 맞춰 굴직한 걸로 사서 걸고보니 제법 &amp;lt;귀부인&amp;gt; 차림이다. 해관까지는 조선족들 너나없이 멋부리는 모양이 비슷하여 별 걱정은 없었다. 그런데 오빠집에 도착하니 중국손님 보러 온 서울친척들은 하나같이 수수한 티셔쯔에다 청바지들만 입고 있는데 주역인 나만이 희한한 옷차림과 악세사리까지 마치 북한에서 금방 건너 온 아줌마같이 촌스럽기 짝이 없었다.제풀에 몸둘바를 모른 나는 얼른 그 화려한 옷과 악세사리들을 벗어버리고 형님더러 편한 티와 바지 하나를 달라 하여 바꿔 입고서야 그들과 다시 어울릴 수 있었다. 이튿날 나는 당장 거리에 나가 그때는 나에게 큰 돈이였던 한화 이만원을 주고 흰적삼과 청바지 하나를 사 입으니 다행히 중국티를 면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지금도 보면 어쩐지 서울사람들 보다 아니 중국에서도 북경이나 상해, 광주사람들 보다 우리연변조선족들이 더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아마 류행을 먼저 따라서 일가? 아니면 아무 쓸모도 없는 그 &amp;lt;자존심&amp;gt;, &amp;lt;허영심&amp;gt; 때문일가? 여하튼 알고도 모를 일이다.객지에서 손님으로 다니면 참으로 불편한 점이 적지 않다. 그래서《아무리 금옥(金屋)이요 은옥(銀屋)이요 해도 자신의 초옥(草屋)이 제일이다》는 말이 참 진리인 것 같다.특히 생소한 외지에 가면 제일 힘든 것이 아마 목욕과 녀성들이 소홀히 할 수 없는 머리손질이지 않는가? 형님은 벌써 이를 알고 계셨다. 내가 도착한 이튿날 형님은 나를 데리고 목욕탕부터 찾았다. 며칠째 여기저기 떠돌아 다닌 나에게는 진짜로 최고의 대접인 듯 싶었다. 시원히 목욕을 마치니 또 미장원에 데려 간다. 지금은 아마 사라진 듯 싶은데 쇠절가락을 화로에 달궈 머리를 감아 지져서 멋진 헤어스타일을 만드는 곳이다.《그냥 다녀도 괜찮은데요...? 》하는 나의 말은 그냥 무시해 버리고 끝내는 나를 이쁘게 단장시켜 주었다.마침&amp;lt;해외동포 모국방문단&amp;gt;에서 동포대표로 선정되였으니 저더러 래일&amp;lt;오코일호텔&amp;gt;에 집합하라는 통지전화가 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부분적 해외동포들에게 베푸는 무료관광 혜택이였다. 나는 형님 덕분에 멋진 모습으로 신나게 일주간의 전국려행을 마칠 수 있었다.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니 형님은 또 나를 동대문시장에 데리고 가서 중국에서는 볼수 없는 예쁜 장식품들과 칠색비단으로 된 바느질 광주리까지 여러 가지를 사 주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알뜰히 쓰고 있으니 이 기념품들은 참으로 나의 즐거운 추억으로 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여름 나는 임플란트하러 서울에 가게되여 또 봉식오빠댁에찾아 갔었다. 인젠 두분 모두 80세 좌우이시니 이전처럼 먼 길은 떠나시기 힘들어 하시고 매일 일상은 &amp;lt;로인정&amp;gt;에 가셔서 같은 년배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동하시다가 점심밥도 함께 드시고 가까이 산책도 하시며 편한 나날들을 보내는 것 같았다.오빠는 아직까지도 차운전을 하시였으며 나를 데리고 맛있는 &amp;lt;추어탕&amp;gt;집에 찾아가 점심도 사 주셨다. 평일에는 매일 아파트 앞의 한강강변에 가셔서 한시간씩 걷기운동도 하신다고 한다. 한국은 로년복지도 잘된 것 같았다. 두분의 매달 기본 년금 40만 한화를 가지고 20여평 아프트 운영비 18만 제하고도 남음이 있어 채소비도 보태고 투자한 자금들의 리자도 나오므로 여생의 생활은 근심걱정이 없는 듯 하였다.평생을 허리 펼새 없이 일하며 손끝으로 벌어서 자식들을 키워오고 뒷바라지 해 온 우리 서울오빠와 형님, 인제는 한생의 할 일들을 다 하셨으니 마음 편히 건강하게 여생을 즐기며 사시는 것이 당신들의 소임이요 행복이 아니겠는가 생각되네요. 부디 로년에 만복을 누리며 무병장수하시기를 이 동생은 빌고 또 비는 바입니다.2022년 5월 연길에서강순화 조글로 2022-06-02&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7월 29일 Friday AM 11:17:40</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11:17: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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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우리는 누구나 ‘스토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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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지난 2013년, 영국 최대의 체인 서점인 워터스톤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그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작가 줄리언 반스의 책도, 케이트 앳킨스의 책도 아니였다. 농부의 아들로 태여나 문학을 사랑했으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자 했던 내성적인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 소박하기만 한 이야기, 《스토너》가 바로 그 주인공이였다.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새삼스러운 이슈로 주목받은 것도 아니였다. 언뜻 초라한 실패담에 불과해 보이는 이 책은,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방식으로 슬픔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윌리엄 스토너의 일생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유럽 독자들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다. 1965년 미국에서 발표된 후,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잊힌 《스토너》는 영국, 프랑스, 독일, 화란 등 유럽 출판계와 평론가,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50년의 시차를 가볍게 뛰여넘어, 작가 존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 만에 비로소 제대로 된 세상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미국과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 ‘늦고도 새로운 감동’을 전한 베스트셀러로 소설로 이름을 알렸다.농부의 아들 윌리엄 스토너는 열아홉살에 농업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진학한다.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했던 길이다. 그런데 영문학개론 수업에서 접한 쉐익스피어의 일흔세번째 소네트가 그의 인생을 온통 바꾸어놓는다. 문학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대학에 남아 영문학도의 길을 택한 스토너는 사랑하는 녀인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교수가 되여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교내의 정치나 출세보다는 학문에 대한 성취에 더 열중하고 가정을 사랑한 그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대학에서도 집에서도 그의 위치는 불안하기만 하다. 가족과 동료들로부터 고립되여 슬프고 쓸쓸한 그의 삶은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실패와 다름없다. 그러나 세계대전과 대공황 속에서도, 개인적인 불행과 사랑의 실패에 시달리면서도, 갑작스러운 병마와 싸우면서도, 그는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고자 한다. 일생을 바친 그의 연구처럼 자신의 일생을 통해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듯 말이다.때론 세상은 너무나 쉽게 ‘성공한 삶’과 ‘실패한 삶’을 나누어놓는다. 스토너 또한 몇번의 소소한 성공과 실패를 겪지만 세상의 기준에서 그의 삶은 실패자의 그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작가 존 윌리엄스가 스토너의 삶을 그리는 방법은 조금 달랐다. 작가는 특유의 집요하리만치 세밀한 서술로 특별할 것 없는 한 남자의 인생을 진실하고 강렬하게, 인간에 대한 련민을 품고 펼쳐 보인다.주인공 스토너에 깊이 공감하며 책을 읽어나가는 독자들이 그가 작은 성공을 거두는 순간에조차 처연함을 느끼는 것도 그래서인지 모른다. 이야기는 스토너의 탄생으로 시작해 죽음으로 끝을 맺는다. 평범한 한 사람의 일생에 인생의 모든 빛나고 특별한 순간이 담겨 있을 수 있다는 통찰과 감동은 책을 덮은 후 갑자기, 한꺼번에 독자의 마음에 찾아온다. 그것은 ‘쓸쓸한 삶’이였으나 우리는 누구나 철저히 혼자라는 인생의 진리, 그럼에도 자신의 고독 속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성취한 이의 묵묵한 투쟁이 전하는 감동이다.남보다 특별한 주인공을 설정하고 극적 성공과 화려한 몰락을 통해 인생의 본질을 이야기 하는 대부분의 고전 문학과는 대조적인 접근, 서술이지만 전하는 감동은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깊고도 비밀스럽다. 이것이 평범이 쌓여 만들어내는 비범함이자 소설 《스토너》를 50년의 세월이 지나 주목받게 한 원동력은 아닐가.1965년 출간 당시 문단과 평단의 호평에도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긴 세월 동안 잊힌 소설 《스토너》, 가치를 아는 작가들이나 교수들만 어렵게 구해 읽던 책이 50년의 세월이 지나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들에게 뜨겁게 읽히기까지 눈 밝은 작가와 출판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영미권 최대의 출판사인 랜덤하우스의 계렬사 ‘빈티지 클래식스’ 출판사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전자책에 《스토너》의 1장을 넣는 방법으로 《스토너》를 홍보했다. 담담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꽉 찬 문장으로 섬세하게 묘사된 이야기와 조용하고 내성적인 ‘스토너’라는 인물은 놀랍게도 화려한 삶, 막대한 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넘치는 주인공 개츠비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책의 일부분을 공유한다.윌리엄 스토너는 1910년, 열아홉살의 나이로 미주리 대학에 입학했다. 8년 뒤, 제1차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그는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의 강사가 돼 195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강단에 섰다. 그는 조교수 이상 올라가지 못했으며 그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중에 그를 조금이라도 선명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가 세상을 떠나자 동료들이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중세 문헌을 대학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문헌은 지금도 희귀서적관에 보관돼있는데 명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영문과 교수 윌리엄 스토너를 추모하는 뜻에서 그의 동료들이 미주리 대학 도서관에 기증.”가끔 어떤 학생이 이 이름을 우연히 발견하고 윌리엄 스토너가 누구인지 무심히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 호기심을 충족시키려고 애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토너의 동료들은 그가 살아 있을 때도 그를 특별히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로장교수들에게 스토너의 이름은 그들을 기다리는 종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젊은 교수들에게는 과거에 대해 아무것도 일깨워주지 않고 동질감을 느낄 구석도 전혀 없는 단순한 이름에 불과할 뿐이다.신연희 연변일보 2022-05-11&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7월 29일 Friday AM 11:06:54</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11:06: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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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의사 의술과 환자의 눈높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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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고대구라파를 정복한 알렉산더대왕이 림종시 ‘자신이 죽거든 텅 빈 두 손을 관 바깥에 내놓아라.’는 유언과 함께 ‘상여를 어의(御&amp;#21307;)들한테 맡기라.’는 부탁을 해서 부하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원인을 물어본즉 어의는 병을 떼지도 못하면서 떼는 척하여 후날 자아반성하도록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였다. 력사상 처음 왕위권세와 더불어 병치료에 대한 환자의 눈높이를 보여준 대목이여서 흥미롭다.옛날 의학이 종교와 어울려 갈팡질팡하던 데로부터 점차 독립적인 현대과학분야로 인정받고 정상적 의환관계가 성립되기까지 수천년의 무지몽매한 어둠 속을 헤쳐왔다. 의사의 소견 대로 환자의 앓음소리는 병이였으나 무당의 눈에는 귀신의 작간으로 보였다. 의원의 직책은 먼저 전쟁터에 나선 장군을 상대로 했고 평일에는 귀족을 섬겼던 까닭에 편작, 화타가 유명세를 탔어도 백성은 의연히 무당을 청해 굿을 보고 부적을 써붙이는 데 열중했다. 하지만 돌틈에서 샘물이 흐르듯 그 와중에도 거리에서 호리병 속의 약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현호제세(&amp;#24748;&amp;#22774;&amp;#27982;世)가 류행되여 항간의 의환관계를 맺기 시작했으니 효험을 본 환자는 너무 신기해 허둥거렸고 신빙성을 느끼지 못한 환자는 (저 호리병 속에 대체 무슨 약이 들어있을가?) 하고 의심을 품었다. 약물치료의 불확실성을 알 수 없는 그 당시 사람들은 의원에 대한 인식이 량극단으로 갈라져 때론 신처럼 떠받들다가 때론 돌팔이취급을 해서 억울한 일들이 많았다.의사가 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환자는 의사를 존중하는 기풍은&amp;#160;&amp;#160;인류가 문명사회에 진입하면서 형성되였다. 건국 후 60년대-70년대 신주대륙에 대량의 ‘맨발의사’가 등장했다. 고작 청진기와 혈압기가 의료장비의 전부였던 그들의 대부분은 위생강습소를 마친 서툰 솜씨였으나 환자를 위한 책임감은 대단했다. 한밤중에 달려가 집문을 두드려도 짜증 내는 기색없이 그냥 위생가방을 메고 왕진길에 올랐다. 그리고 허물없이 가마목에 앉아 환자의 손을 잡고 “자꾸 앓지 맙소!”하는 소탈한 롱담반 진담반에 병은 벌써 절반 나았다. 간혹 마을 술판에 앉으면 의사 앞에 술잔이 먼저 가는 것이 동네사람들의 상례였던 것 만큼 의사한테 항상 선망과 감사의 눈빛을 보냈다.개혁개방을 맞아 외국의 선진설비와 치료법이 륙속 인입되면서 의사의 능력이 현저히 제고되였고 따라서 환자가 병치료에 대한 관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의 간단한 맹장수술이나 골절수술밖에 못했던 연변지역 병원이 이젠 최소 침습수술로 이왕의 대면적 절개수술을 대체하고 스탠드시술과 혈관개입시술마저 척척 해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처음엔 환자들은 위험을 느껴 공공연히 거부감을 나타냈다가 시술의 의학적 원리를 깨닿고 적극 받아들이는 자세로 돌아섰다. 의사는 의술을 련마하고 환자는 의학상식을 배우는 고조가 일어남에 따라 집집마다 한두권의 의학서적은 상식적으로 갖춰놓고 있다. 삼년 병원놀음을 하면 의사가 된다는 말처럼 인체의 오장륙부에 생겨난 3만여종의 병명을 얼음에 박 밀듯 술술 외우는 수준급 환자 앞에선 덩치 큰 의사도 가끔 굽석굽석 허리 굽히는 터라 의사에 대한 요구가 전 사회적으로 높아진 상태라 해야겠다. 헌데 아직 허다한 질병은 근치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자꾸 대도시 의사와 비겨 대놓고 폄하하고 헐뜯는가 하면 고가 진료비를 물었으면 의사는 반드시 책임지고 병을 완쾌하게 치료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펼쳐 의환 사이에 좀 어색한 연극이 벌어지군 한다.림상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질병치료는 의사와 환자가 잘 배합해야 소기의 치료효과를 거둔다. 급성질환과 달리 만성질환자는 장기간 의사와 대량의 정보교류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쳐야 컨디션조절에 유리한 자률성을 터득한다. 그 때문에 환자는 입을 꾹 다문 채 검사표만 수두룩이 떼는 의사보다 자상한 친화력을 갖춘 의사와 함께 병상의 모니터를 보면서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다각적인 치료법을 감수하며 궁금한 점은 수시로 문의할 수 있는 봉사시스템을 원한다. 이런 환자들의 눈높이를 감안해 병원측은 의사신분을 소개하는 사진을 붙여놓고 환자의 임의 대로 선택하게 한다.의사와 환자는 생사를 같이 나누는 길동무이다. 가장 위험한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 못잖게 환자는 약물복용량, 식사량, 운동량, 정서파동 등 여러 면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으로 의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다. 의환교류를 통해 의사는 의술과 경험이 늘고 환자는 신심과 희망을 얻어 불가분리, 상호부조의 결실을 낳는다.의학은 과학인 동시에 정감의 온도가 슴배인 인문학이다. 필경 사람이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이상 인간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요즘은 환자중심의 관념을 구체화하여 건강과 질병을 인간의 심리, 생리, 사회관계망과 련결시켜 의사와 환자가 공동히 참여하는 플랫폼을 제창하여 사회의 주목을 끈다. 종합적인 프로젝트로 질병의 근원부터 손을 댄 폭넓은 치료법이여서 의환교류는 이왕에 비해 미래지향적인 차원을 요구한다. 환자의 질 높은 삶에는 의사의 고명한 의술과 환자의 성숙된 인격이 보장되여있다. 질병을 옳바르게 대하는 리성적인 생각이 깊어지는 한 의사를 바라보는 환자의 눈썰미는 더 높아간다. 환자도 건강체질과 똑같이 백년을 살 수 있는 세상은 오직 의환관계의 원활한 소통이 있을 때만이 실현 가능하다. 소통－의료봉사의 영원한 주제이다. 최장춘연변일보 2022-03-25&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4월 28일 Thursday PM 12:15:28</description>
<pubDate>Thu, 28 Apr 2022 12:15: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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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연변팀 고훈 총고문 “쉽지않지만 갑급리그 꼭 승격해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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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4/20220324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그에 진출하라는 목표에 따라 현재 한달정도 시간을 잡고 훈련에 최선하고 있는데 금년의 임무는 막중하다.”고 표했다.고훈 총고문은 기자에게 현황을 이렇게 소개한다.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임무를 완성해야만 하지만 현재 팀이 여러가지로 제일 어려운 시기라고 할수 있다. 감독진과 선수단이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에 연변축구의 불씨를 살구려면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해야만 임무를 완수할수 있다.고훈은 팀의 현황과 타산을 소개했다. 연변팀이 갑급리그에 도전할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연변팀의 불씨를 살려온 연변해란강축구문화타운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현재 17세, 18세, 19세 등 어린 선수들로만 갑급리그에 진출하려면 곤난이 많다. 현재 허파, 윤창길, 김성준, 문학 등 로선수들이 가담하여 어린 선수들을 이끌면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제 본부에 돌아간후 은퇴한 로선수들을 더 보강하여 실력을 제고해야 될것 같다.연변룡정팀이 동계전지훈련 원 계획에 따르면 3월 20일 좌우에 연길에 돌아와 잠간의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연변의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에 따라 일시 돌아갈수 없기에 계속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팀은 매일 오전 2시간 넘는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팀의 전술을 훈련하고 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으면서 주정부에서는 “연변축구를 갑급리그에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내놓았다. ‘올해만큼은 꼭 승격을 하겠다’는 강한 다짐 속에서 연변룡정팀은 전지훈련이라는 스타트를 뗐다. 현재 목표가 확실한 만큼 팀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룡 기자길림신문 2022-03-22&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9:44:37</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1:44: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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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동방항공 려객기 추락사고 3대 초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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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3245.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3244.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22일 저녁 9시, 국가응급처리지휘부는 광서 오주에서 보도발표회를 개최해 동방항공회사의 MY573항공편 추락사고 조사사업 전개정황을 소개했다. 사회 대중들이 관심하는 3대 초점에 대해 기자가 정리를 진행했다.초점1: 원인조사3월 21일, 동방항공회사 MU5735 항공편이 곤명-광주 임무를 집행하던 중 광서 오주시 상공에서 련락이 끊기고 추락했다. 기내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했다. 비행기는 이날 13시 16분 곤명에서 떠나 14시 17분 비행고도 8900메터를 유지하면서 광주통제구에 진입했다. 14시 20분, 관제원이 비행기 높이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여러차례 승무조를 호출했지만 어떠한 응답도 받지 못했다. 14시 23분, 비행기 레이다신호가 끊겼으며 이후 비행기가 오주시 등현 경내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개에 의하면 사고가 난 비행기는 B737-800이고 등록번호가 B1791이며 2015년 6월 22일 수입돼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총 8986차례, 총 18239시간 비행했다.민항국 항공안전판공실 주임 주도는 이번에 사고가 난 비행기는 훼손정도가 심각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데 난도가 크다고 밝혔다. 목전 조사조는 절차에 따라 전면적인 조사작업을 펼치고 있는데 사고발생현장에 대해 답사를 진행하고 블랙박스를 전력으로 찾는 동시에 비행, 정비, 공중관할, 기상, 비행기 설계제조 등 면에서도 심층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도는 조사작업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장악한 정보로는 아직 사고원인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소개했다. 다음 단계 조사는 각측의 증거를 전력으로 수집하고 사고발생현장 블랙박스를 찾는 데 중점을 두며 각측의 정보를 종합하여 사고원인 분석작업을 전개하고 사고원인을 심층적으로 조사확인할 것이라면서 일단 조사작업이 진전을 거두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공포할 것이라고 했다.초점2: 블랙박스 찾기비행기 추락지점이 산속이기 때문에 블랙박스 수색난도가 높아졌다. 22일 오후, 신화사 기자가 사고 핵심구역에 들어가보니 푸른 산림 속에 불 탄 흔적이 보였고 산골짜기 가운데는 충돌로 깊이 파인 구덩이가 있었으며 기름이 류출되여 냄새가 지독했다. 크고 작은 비행기 잔해, 조각들이 산림 곳곳에 떨어져있었다.광서쫭족자치구 정부판공실 당조성원, 부주임 장지문은 사고가 발생한 후 광서는 소방구조지원, 무장경찰, 공안, 민병 등 근 2000명의 구조인원을 파견하여 운남성삼림소방총대 광서, 광주주둔대오의 678명의 대원들과 함께 현장 구조작업을 적극적이고 질서 있게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한 비바람 날씨는 현장의 수색작업난도를 증가시켜주었는바 등현기상대가 22일 점심 발표한 기상정보에 의하면 찬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는 영향을 받아 미래 24시간내에 등현에 7급 이상 바람이 나타나 재해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2일 저녁 늦은 시각, 기자는 사고현장에서 수색구조인원들이 전문적인 도구를 리용해 물샐틈없는 배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일말의 기회만 있다면 그들은 생명수색구조와 블랙박스를 찾는 작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초점3: 가족 사후처리사고가 발생한 한공편의 모든 승객 이름 뒤에는 하나의 가족이 있다. 목전 많은 려객들의 가족이 이미 사고발생현장으로 떠났다. 현재 지휘부는 이미 오주남역, 서강공항, 고속도로출구에 접대사업소를 설치하여 오주에 도착하는 려객 가족들의 접대련결을 잘하고 있으며 중형뻐스 29대와 택시를 조직해 려객가족 및 전문가들의 이송을 책임지고 있다.려객 가족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잘하기 위해 민항국은 지원열선전화를 신속하게 개통했고 동방항공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가족과 주동적으로 련락을 취해 최대한 빨리 전면적으로 려객정보를 장악했는바 24시간내에 모든 123명 승객 가족과 련락을 취했고 160여명의 지원전문가를 파견해 ‘가구당 한가지 방침 및 하나의 전문반（一&amp;#25143;一&amp;#20876;一&amp;#19987;班）’의 구조봉사를 전개했다. 동방항공 운남유한회사 리사장 손세영은 &quot;목전 전염병형세가 심각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거주지에 머물면서 우리 사업일군과 련락할 것을 건의한다. 이렇게 해도 제때에 사건정보를 파악하고 사후사안을 타당하게 소통할 수 있다.&quot;고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2022-03-2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9:32:24</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1:32: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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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세 지역 최저로임표준 상향조정! 22성 조정완료, 네 지역 진행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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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324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4월부터 호남, 중경, 복건 3개 성(직할시)은 최저로임표준을 상향조정하게 되고 4개 지역은 년내 조정가능성이 크며 22개 성(자치구, 직할시)은 이미 조정을 완료했다.3개 지역 최저로임표준 인상최저로임표준이란 로동자가 법정시간내 혹은 법에 따라 체결한 로동계약중 근무시간내에 정상적인 로동을 제공한 전제 아래 용인단위가 법에 따라 지불하는 최저로동보수를 가리킨다. 성, 직할구, 직할시 범위내 부동한 행정구역에서는 부동한 최저로임표준이 실시된다.3월 22일, 호남성인사청은 &amp;lt;호남성 2022년 최저로임표준을 조정할 데 관한 통지&amp;gt;를 발부하여 4월 1일부터 호남성 최저로임표준 등급을 1930원/월, 1740원/월, 1550원/월로 조정한다고 명확히 했다.중경, 복건 두 성(직할시)의 최저로임표준은 4월 1일부터 상향조정된다. 전에 공포한 정보에 따르면 조정한 후 복건의 월최저로임표준은 4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각각 2030원/월, 1810원/월, 1660원/월이다. 중경은 2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각각 2100원/월, 2000원/월이다.네 지역 조정 진행중청해, 하북은 현재 최저로임표준 상향조정을 연구중에 있다고 한다. &amp;lt;청해성 2022년 정부사업보고&amp;gt;에서는 “세수, 사회보험, 전이지불 등 조정정책을 착지하고 최저로임표준을 합리하게 조정한다.”라고 제기했다. 이외 매체보도에 따르면 하북성인사청은 2022년 최저로임표준을 조정할 예정이며 현재 평가예측사업을 진행중이라고 표시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2015년에 문건을 발부해 금후 한시기 최저로임표준을 최소 2년에 한번씩 조정하던 것을 최소 2~3년에 한번씩 조정한다고 수정한 것이다.북경, 천진, 산서, 내몽골, 료녕 등 22개 성(자치구, 직할시)은 2021년 혹은 2022년초에 최저로임표준을 조정했기에 2022년에 재차 인상할 가능성은 비교적 작다. 하지만 사천, 운남 2개 성의 지난번 상향조정시간은 2018년으로 현행표준이 이미 3년 넘게 집행되였다.북경대학 국민경제연구센터 주임, 경제학원 교수 소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운남, 사천 2개 성에서 2022년에 최저로임표준을 조정할 가능성이 비교적 큰데 조정폭은 지방 경제실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표시했다.인민넷 조문판 2020-03-2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9:29:41</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1:29: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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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유엔 사무총장, 러·우크라 전쟁 중단 촉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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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3242.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3월22일 안토니우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쿠테흐스 총장은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관련국들은 곧바로 진지한 회담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화통신인터넷료녕신문 2022-03-23&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9:08:50</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1:08: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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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방역 가장 힘든 관건시기 진입, '정밀타격'은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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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구, 방역 초점문제에 대해 답복3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본토 감염자가 루계로 4만 1,000명을 넘어섰고 28개 성에 파급됐다고 보고됐다. 전염병예방통제에서 가장 힘든 관건적인 시기에 접어 들었는데 어떻게 엄격하고 실질적이며 정확한 예방통제를 할수 있을가? 22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구는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 초점문제들에 대해 답복했다.전염병 예방통제, 가장 힘든 관건적 시기에 진입“지금이 바로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가장 힘든 관건적인 시기입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미봉은, 전국의 신규 본토 감염자는 여전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한 바 단호한 조치를 취해 전염병 확산세를 조속히 억제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부국장인 뢰정룡은, 현재 전국의 전염병 발생상황은 높은 발생 위치에 있고 전염병 예방통제는 복잡하고 간고하며 반복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중에서 길림성의 전염병은 높은 발생위치의 발전단계에 있다. 길림성은 지난 3월 14일 이후 8일째 련속 일일 신규 감염자수가 1,000명을 넘어 섰으며 전염병은 주요하게 길림시와 장춘시에 집중돼 있어 두 도시의 사회면 전파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고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팬데믹(세계적 대류행)으로, 우리 나라의 해외류입 방지 압력은 여전하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염병응급대처사업지도소조 전문가조 조장인 량만년은, 최근 국내 본토 전염병 발생이 다소 많고 범위가 넓으며 빈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확산을 방지하는것도 중요한 임무라고 말했다.3월 21일에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구는 독찰조를 10개 성으로 파견하여 감독사업을 전개하고 문제를 중심으로 개선을 독촉했다.이와 동시에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구 종합조에서는 각 성에 사업팀을 파견하여 전염병 발생지역의 방역사업을 계속 지도하고 사회구역 전파를 조속히 차단하게 된다.량만년은, 우리 나라는 동태적 리셋(&amp;#28165;零)의 기반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전염병 류입압력과 내부 확산의 복잡하고 반복적이며 엄중한 상황에 맞서 응당 ‘동태적 리셋'을 견지하는 총체적 방침을 견지하는 것을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조치로 전염병 예방통제의 정밀성 제고발표,‘항원+핵산검사'전략 채택, 각지 방창병원 건립...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구에서는 여러 가지 조치들을 병행하여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한층 높였다.“정밀(精准)의 가장 핵심적인 정수는 네 글자인데 쾌속, 유효 즉 빠르고 효과적인것이다.”량만년은 각지에서 지역에 따라 정확한 예방통제 조치를 취하여 최소한의 원가로 전염병 예방통제의 가장 큰 사회 및 경제적 효과와 바꾸도록 고무격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22일 발표된 신판 핵산검사 조직시행 지침에서 핵산검사 범위는 ‘전원'에서 ‘구역'으로 바뀌였고 도심 상주인구 1천만명 이상 초대형 도시를 포함한 전염병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범위가 지정된 구역의 핵산검사 임무를 완료해야 하며, 구역 크기는 전염병 예방통제의 수요에 따라 결정한다고 요구했다.최근 길림성은 ‘항원 + 핵산검사'조치를 채택하여 비교적 좋은 경험을 얻었다.량만년은 핵산검사, 항원검사의 련합사용으로 검사능력이 더 강해졌고 검사범위가 더욱 넓어졌으며 의심스러운 감염자를 발견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항원 양성 검사로는 감염자를 확진할 수 없으며, 핵산검사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각 지역들의 방창병원 건설을 더욱 잘 지도하기 위해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에서 방창병원의 설치 관리 규범을 인쇄하여 각 성마다 적어도 2~3개의 방창병원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전국에 이미 건설되였거나 건설중인 방창병원은 33곳으로 12개 성의 19개 도시에 분포하고 있으며 침대는 총 3.5만개이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국장인 초아휘는 이미 건설된 방창병원이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역정예방통제의 최전방 진지를 든든히 고수사회구역예방통제는 전염병 예방통제의 기초와 최전방 진지이다.량만년은 전염병 발생 2년여 동안 사회구역의 예방통제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전염병 발생 상황의 끊임없는 변화로 인해 사회구역의 예방통제에도 일부 빈틈이 생긴 점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이러한 빈틈은 주로 사상인식의 마비와 부주의에 나타나며 예방통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회구역의 관리통제와 관여조치의 실시가 정확하지 않아서 왕왕 융통성이 없이 한칼에 자르기(一刀切) 혹은 무차별 지원식 대수만관(大水漫灌)이다.“사회구역은 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특히 따뜻한 인정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군중들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량만년은 사회구역 예벙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진정으로 높이고 사회구역 차원의 책임을 튼튼히 하며 방역조치, 정책강연과 사회구역 예방통제인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량만년은 복잡하고 심각한 전염병 발생 상황에 직면하여 대중들도 요행심리와 마비정서를 극복하고 오미크론의 위해를 과소평가하는 등 인지적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백신을 적극적으로 접종하는 것은 개인 보호의 효과적인 방법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백신 전과정 접종을 마친 인원은 3월 21일까지 총 12억4,000만명을 넘어 섰으며, 이는 전국 전체 인구의 87.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된다.“아직 접종 전 과정을 마치지 못한 인원은 다그쳐 절차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강화 접종 조건에 부합하는 인원은 즉시 강화면역을 완료하기 바란다”고 뢰정룡은 말했다. 그는 다음 단계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접종 조직의 실시를 강화하고 접종 안전을 확보하도록 각지에서 계속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 편역: 안상근길림신문 2022-03-23&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9:05:59</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1:05: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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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흑룡강 동녕 조양구림장서 또 야생동북범 족적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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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324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동녕시삼림초원국 사진 제공.일전에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동녕국 조양구림장에 야생동북호랑이 발자국이 나타났다. 림장 일군의 초보적 판단에 따르면 이는 수컷 성년 동북호랑이 족적이라고 한다. 또한 이 동북호랑이가 사슴과 병행한 발자국이 발견돼 당시 사슴을 쫓으며 먹이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림장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동녕시림업초원국 조양구림장 부림장장 리강은 이 발자국은 현지 마을 사람들이 눈밭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을 주민들로부터 련락을 받은 그들은 현장에 출동해 발자국을 측량했는데 길이가 약 12센치에 달해 성년 수컷 야생동북호랑이로 판단했다.이 동북호랑이는 적송림에서 내려온 후 산골짜기 및 촌민들의 균지(菌地) 오솔길을 따라 한참 걸어 마을 사람들이 발자취를 발견한 지점에 이르렀다. 발자취를 추적한 결과 이 동북호랑이와 꽃사슴이 전후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간 발자국을 발견했다. 이 동북호랑이가 당시 사슴을 쫓으며 먹이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약 2km를 추적한 뒤 눈이 녹아 땅바닥으로 드러난 관계로 발자국을 분간할 수 없어 추적이 중단되였다.리강은 최근년래 동녕 조양구림장에는 야생동북호랑이들이 많이 출몰했는데 2021년에만 서너차례, 특히 봄철에 동북호랑이들이 더 자주 출몰했다고 설명했다. 그 원인을 보면 첫째는 얼음과 눈이 녹아 야생동물이 먹이를 찾아 이동하기 쉽고 둘째는 동북호랑이가 새로운 령지를 확장하려고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호랑이 족적을 발견한 조양구림장에서는 이미 신속히 라지오방송, 통지문 붙이기, 위챗발송 등 방식을 통해 주변 마을 사람들이 단독으로 산에 들어가지 말고 함께 다니며 주의하여 방비할 것을 알렸다. 동시에 가축을 잘 돌보고 놓아기르지 말며 동북호랑이를 추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만약 동북호랑이의 족적을 발견하면 즉시 림장에 보고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동북호랑이를 상해, 포획하는 것을 엄금한다.인민넷 조문판흑룡강신문 2022-03-22&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8:54:34</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0:54: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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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광서 등현 MU5735 여객기 추락사고 구조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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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324.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3월21일 구조대원이 광서(廣西)장족(壯族)자치구 등(藤)현 항공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곤명(昆明)에서 광주(廣州)로 향하던 동방항공 보잉737 여객기가 광서장족자치구 오주(梧州)시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됐으며 현재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내에는 승객 132명과 승무원 9명을 포함해 총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중국민항국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현장에 각종 실무팀을 파견했다./ 신화통신 인터넷료녕신문 2022-03-22&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24일 Thursday PM 08:50:45</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20:50: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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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미국이 중국을  ‘SWIFT’ 제재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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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sori/swift.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미국 및 서방이 참전이 아닌 고강도 경제 제재를 들고 나왔다. 이른바 ‘국제결제 시스템(이하 SWIFT) 제재’다. 문자 그대로 국제결제 시스템에서 퇴출한다는 의미로 나름 핵폭탄급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호사가들은 이때다 싶어 중국의 제재까지 입방아를 찧어대고 있는 듯싶고…… 여전히 지구 반대편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겐 잔인한 3월이다.이랬든 저랬든 어쨌든 간에 미국 및 서방이 러시아를 SWIFT에서 배제했다는 건 러시아가 미국 금융 시스템을 비롯하여 국제결제 시스템에 접근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고로 수출입 관련한 결제가 불가능하므로 수출 등의 경제활동에 막대한 타격을 불러온다. 이 같은 현상은 기축통화(基軸通貨)인 달러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국제 통화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세계 경제에서 달러가 차지하고 있는 지위를 알 수 대목이다. 그렇다면, 호사가들이 말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만약 미국과 서방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을 SWIFT 제재를 시행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더 나아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지구촌을 조금만 관심 있게 들여다보면 국제 정치처럼 경제의 지형 또한 국가 간 환경적 상황들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1월 중국 해관총서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6조 500억 달러(39조 1000억 위안)로 세계 최대 무역국 자리를 수성했다. 해관총서 공보 대변인 리귀문(통계분석국장)은 “2021년 수출입 현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국무원 정보판공실, 2022년 1월 14일 오전 10시)한 바 있는데, 그의 발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다.&amp;#160;&amp;#160; “연간 수출입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조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2021년에는 중국의 미화 수출입 규모가 6조 5000억 달러(39조 10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며, 2013년 처음으로 4조 달러에 도달한 후 8년 만에 5조 달러와 6조 달러라는 두 가지 주요 단계를 넘어섰다. 역사적인 수준에 도달한 해다. 하이 포인트다. 올해 대외무역 증가액은 1조4000억 달러에 달했다.”“2021년 중국 수출입 현황의 상위 5대 교역 상대국은 아세안(ASEAN)·유럽연합(EU)·미국·일본·한국이 될 것이며, 이들 교역 상대국의 수출입액은 각각 5조 6700억 위안, 5조 3500억 위안, 4조 8800억 위안, 2조 4000억 위안, 2조 3400억 위안으로, 각각 19.7%, 19.1%, 20.2%, 9.4%, 1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23.6% 증가해 전체 성장률보다 2.2%포인트 높았다.”물론 그의 발언과 별개로 중국이 ‘SWIFT’ 제재를 받는다면 큰 손실을 떠안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 크기가 불어날수록 중국의 경제 상황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커지고 있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중국이 현재 최대 수출국이고 수입국임을 간과해서도 안 될 일이다. 간단한 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4분의 1을 중국이 수입하는데 손 놓고 있을 리는 만무하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고객인데 SWIFT 접근이 제한되면 다른 대안을 찾지 않을까. 하다못해 원시적인 물물교환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현재는 SWIFT와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중국이 독자적으로 만든 국제 위안화 결제 및 결제 시스템인 ‘국경 간 위안화 결제시스템(CIPS)’ 등을 활발하게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이에 따르는 새로운 경제 질서가 구축되고 결국엔 달러의 기축통화는 과거보다 지위가 약화하지 않을까.♣무명소졸연변통보 2022-03-17&lt;FONT style=&quot;FONT-SIZE: 9pt&quot; color=#306f7f&gt;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lt;/FONT&gt;&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PM 08:44:37</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20:44: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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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가장 귀한 한 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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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6/202205037.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투표가 민심이요, 인심이란다. 얼마 전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대통령이라는 임시직(4년인가 8년인가?)을 놓고 온 나라가&amp;#160;투표판에서 대판 싸우다가 결국 78세 로인이 채용되였다.며칠 전 한국에서도 대통령이라는 직업을 하나을 놓고 몇 천 만명이 대결하다가 결국 한 사람이 그 자리을 차지해서 몇 천만 투표자가 울고 말았다.어제 저녘 우리 집에서는 그보다 더 큼직한 선거 사건이 터졌다.전세계을 강타한 코로나 19사태가 드디여 우리 집안에서도 큰 사건을 일으켰다.그 내용인즉 “앞으로 코로나 19가 전멸되기까지는 귀하의 집안에서 대표 한 분만이 2일에 한 번씩만 출입 가능하오니 대표를 선거해서 통보바라나이다. 그 명부에 따라서 가정 대표자 자유 출입증을 발급합니다.”인차 우리 집안의 선거가 시작되였다. 사전 선거운동할 시간도 없이.선거권과 피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나, 마누라, 손주 모두 3명.집 안에서 세 사람이 선거유세를 했다.제일 먼저 내가 출마선포했다.”나는 68세까지 살면서 깨끗하게 살았고 당령이 46년이고 신체가 건강하고 훈장과 상도 많이 받았고 검증된 후보이고 앞으로 열심히 가정과 사회를 위해 일을 열심히 할거고 이번 방역 사태중 가정에 충실히……한 번 믿어 달라고”마누라가 출마선언 : “당신은 다 좋은데 결혼 40년간&amp;#160;술도 많이 마이였고 가끔 실수도 많었기에 이번 비상 상태에서 대표자로 나간다면 근심이 많은 사람이기에 결사 반대”마지막으로 손주녀석 발표: 제가 이제 방금 다섯살이지만 조선 말 한족 말 다할 줄 알고 전화, 워이신 다 할 줄도 아니 내가 대표 출마 나갑니다. 이 동네 슈퍼의 놀이 감은 안삽니다.나를 믿어주시죠, 경찰 아저씨들이 나를 도와 물건 사주고 경찰차가 무료로 모시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날 저녘 손주을 이불 밑에서 옛말 열 켈레 들려주고 “차기 가장은 손주 너다, 이 아파트도 너한테 준다”하고 현씨, 현씨 두 사람 단일화에 합의하고 결국 아침에 손주 녀석이 마누라 앞에서 장엄히 선포하게까지 각본을 짰다. 손주녀석의 한 표가 얼마나 귀한지.건공가 몇 조 몇 동&amp;#160;현 씨네 집 자유출입 대표는 할아버 지임.그래도 마누라는 결선 투표를 하자고 하면서 여론 조사를 친인척 8촌이내서 하잖다. 나두 자신이 있는지라 “그래 친 인척 여론조사합시다.”인터넷 무기명 친인척과 및 해내외 부재자 의견까지 포함하여 정산하여보니 찬 반 여론이 팽팽이 50:50이였다. 이게 뭐야 내가 근 40년간 얼마나 투자했는데……. 휴휴(나쁜놈들).그래도 마지막판에 내가 역전승하여 “코로나사태 중 자유 출입가능 유일 대표증” 받아 오늘부터는 나 만이 3인&amp;#160;가정 대표자로서 강변 나들이 및 슈퍼(배갈 ,맥주도 매입 가능 자격소유자)출입자격을 가졌다.이 대표증이면 이 엄준한 전쟁판같은 시가지를 활개치면서 혼자 다닐수 있단다. 언제 어디서나 전부 “오케이 ,통과”라는 위대한 영광을 가지게 되였다. 이런 대표증을 따기는 대통령 선거표 한 표보다 더 값진것이다.니하고 단일화를 한 손자 녀석이 가만히 뒤 돈을 요구 한다. 인민페2원만 달라고 고사리 손 내민다. 탕후루 사먹겠다고. 마누라 모르게 줘야지 뭐.근데 아침에 통지가 왔다. “코로나 19사태 자유출입 가정 대표증 유효기”가 7일이라나, 아이고 내가 손주 녀석과 단일화에 헛 투자한것이 아닌가. 골치 아프다. 이제 어떻게 가정과 친인척 감정 통합을 어떻게 할가? 또 위로 잔치 한 판이라도 벌려야하것 같다.연길 자택에서 현룡운연변일보 2022-03-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PM 01:42:42</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3:42: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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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교육 만큼 교양도 중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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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3/20220503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코로나19 방역사업의 수요로 요즘 아빠트단지마다 출입을 통제하며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조이고 있는 마당에 단지내 아이들의 소란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전 시 통일 핵산검사가 진행되는데 아빠트단지 안에서 아이들이 서로 엉켜서 장난질 하는가 하면 놀이터에도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이 떠들썩하게 놀아댄다.“비상시기인데 집집이 아이들을 잘 관리해야 되지 않을가요?”“거리두기를 권장하는데 저렇게 엉켜서 노는게 위험할텐데요.”“자신과 모두를 위해 아이들도 방역준칙을 지키게 해야지요.”아빠트단지 단체대화방에 이런 현상에 우려를 표하며 아이들을 잘 관리할 것을 요구하고 조언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제꺽 아이 관리에 소홀했음을 인정하고 반성할 대신 그러한 지적과 요구를 고깝게 생각하면서 ‘아이들이 그럴 수도 있지’라는 태도로 나오는 학부모들이 있어 우려시 된다. 아이들의 천성이 웃고 뛰노는 것인데 그걸 어떻게 말리느냐, 너무 집에만 붙잡아 두니까 아이들이 너무 답답해서 그러는 것이라며 무심히 지나치거나 아이를 두둔하며 지어 지적하는 사람들에 맞서 목청을 높이기도 한다. 아무리 한창 뛰놀 때의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확산세가 가중해져 전 시가 정체관리에 들어가고 매일 같이 핵산검사를 하며 비상사태에 돌입한 상황인데 비난 받을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또한번 부각된다. 가정에서부터 국가와 지역사회의 규정,규칙을 준수하고 때와 장소에 맞게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아이를 잘 타이르고 이끌어주어 교양을 갖추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밤낮 공부와 성적만 강조하지 말고 교육 만큼 교양도 중시해야 하는 것이다.자고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다. 아이의 무심코 내뱉는 말 한마디, 생각없이 하는 행동 모두에 부모의 생각과 행동, 교육방침이 실려있다. 어린 자녀에게도 당면 확산되는 코로나의 정세, 정부의 대처방침, 사회의 호응, 자원봉사자들의 기여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고 이러한 형세에서 사람마다 갖추어야 할 방역의식과 행동준칙에 대해 재삼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면 아이가 한결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과 질서의식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공중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그대로 내버려두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그러면 아이의 천성과 개성을 말살할 수도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들도 있다. 무질서하고 무례한 행동이 결코 천성이고 개성일 수 없다. 오히려 몰상식하고 교양없는 행동으로 장차 친구들 속에서, 사회 속에서 손가락질 받을 수 있다.자질 높은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교육 만큼 교양을 중시해야 할 것이다.김일복연변일보 2022-03-1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PM 01:35:56</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3:35: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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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허련순 《뻐꾸기는 울어도》 2차 재판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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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book/202205035.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소설가 허련순이 2000년에 출간했던 장편소설 《뻐꾸기는 울어도》(료녕조선민족출판사)가 재판됐다. 2016년에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3000부 재판됐고 그것이 완판되면서 독자들의 수요에 의해 올 1월 두번째로 재판됐다.《뻐꾸기는 울어도》는 주인공 최은지라는, 령혼의 성숙을 위해 거부하고 투정하고 처절한 아픔을 겪으며 외로워하는 소녀를 통해 작가가 실생활에서 받은 충격과 감동, 소년들의 성장에 대한 따뜻하고 진지한 사랑을 재치 있는 필치로 그려낸 작품으로 가장 먼저 민족문학지 《장백산》에 1999년부터 2000년에 걸쳐 련재됐다. 당시 《장백산》의 주필 남영전은“섬세하고 디테일한 묘사와 톡톡 튀는&amp;nbsp;&amp;nbsp;언어로 청소년기의 감성을 속속 들어내는가하면 스토리의 긴박성과 취미성을&amp;nbsp;&amp;nbsp;놓치지 않아&amp;nbsp;&amp;nbsp;독자들의 가독성을 자극한다.”라고 평가하면서“작품은 허련순이 새로운 문학령역을 개척한 성공작이다. 이 작품의 탄생은 작자가 실생활에서 받은 충격과 감동, 청소년들의 성장에 대한 따뜻하고 진지한 사랑이 재치 있는 필치로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것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과 자라고 있는 소년들이 한번 쯤은 꼭 읽어볼만한 소설이다.”라고 추천했다.허련순은 창작담에서 “아이들과 함께 교육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어른들이 함께 풀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두 세대가 동시에 볼 수 있는 사랑의 슬픈 이야기를 겨울의 수풀 같은 고독의 언어로 엮고 싶었다.”고 적으며 “교육에 대한 확실한 기준도 찾지 못한 채 엉성하게 어른 흉내만 내고 있는 엄마 아빠들에게 뻐꾸기 우는 소리 만큼은 목메이게 하는 교훈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 글을 쓴다.”고 고백했다.《뻐꾸기는 울어도》는 일찍 ‘장백산모드모아문학상’을 수상했고 연변1중, 연길시2중 등 고중생들의 열독권장도서로 추천되면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허련순 소설가는 장편소설 《바람꽃》, 《뻐꾸기는 울어도》, 《잃어버린 밤》, 《중국색시》, 《누가 나비의 집을 보았을가》 등 다수의 장편소설들을 출간했고 소수민족문학준마상, 길림성소수민족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민족문학문학상, 연변문학상, 장백산문학상, 제18회 해외한국문학상, 제1회 단군문학상 등 수상경력이 있다. 리련화 기자연변일보 2022-03-0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PM 01:32:10</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3:32: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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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매혹적인 스릴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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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book/202205034.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소설의 줄거리를 대략 요약하면 이렇다.크리스마스 직전 발생한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리해하기 위해 록산은 오래전 문과대학 입학 수능시험을 준비할 당시 공부했던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를 떠올린다. 녀인의 다리에 새겨져있는 담쟁이덩굴로 만든 왕관 문신과 얼룩무늬 모피 문양 문신이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무리들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다산과 풍요의 신, 전복과 일탈의 신, 분노와 광기의 신으로도 통한다. 디오니소스 숭배자들이 숲에서 벌이는 카니발인 바쿠스 제는 일종의 란교파티였다. 신비한 망상에 사로잡힌 녀자들은 디오니소스를 숭배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디오니소스에 대한 숭배가 도를 넘으면서 사회 기강이 크게 흔들리자 이를 연극이라는 예술로 승화시켜 혼란을 바로잡았다.고대 그리스에서 성대한 연극제가 열리게 된 배경이였다. 록산은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지혜를 빌려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수사를 진행한 결과 록산은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그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소설의 또 다른 화자인 라파엘 바타유는 작가이다. 그의 아버지 마르크 바타유는 한때 마르세유 경찰청 강력계 형사로 이름을 날린 경찰이다. 바타유 가족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 라파엘의 엄마 엘리즈 바타유가 당시 네살이던 딸 베라가 차 뒤자리에서 잠든 사실을 깜박 잊고 애인을 만나러 갔다가 차 내부의 온도가 섭씨 70도까지 올라가면서 베라는 숨을 거둔다. 그 일 이후 마르크 바타유는 엘리즈 바타유와 리혼하고 라파엘 바타유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된다. 바타유 가족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그 사건 이후 바타유 부자는 서로에 대해 깊은 련민을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은 어느 누구보다도 각별한 아버지와 아들이 되였고 서로를 위로와 힘을 주는 동반자로 인식한다.아버지인 마르크 바타유가 페암 말기 진단을 받은 데다 항암 치료를 거부하면서 노력도 해보지 않고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립장을 취하자 라파엘 바타유는 크게 락담한다. 라파엘 바타유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 생의 의욕을 되찾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결혼을 약속한 녀자가 있다고 속인다. 평소 마르크 바타유가 아들이 빨리 결혼해 바타유 가문의 대를 이을 손주를 낳아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라파엘 바타유는 아버지에게 녀자 친구 이름이 밀레나 베르그만이고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라고 둘러댄다. 아버지가 음악애호가이고 밀레나 베르그만의 피아노 연주 음반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꾸며낸 거짓말이였다.라파엘 바타유의 거짓말은 마르크 바타유를 크게 기쁘게 하는 한편 항암 치료에 적극 응하게 만든다. 그의 거짓말은 점점 더 대담해지고 급기야 밀레나가 임신했다는 말까지 하게 된다. 아버지를 기쁘게 해주려고 시작한 거짓말이 점점 정도가 심해지면서 라파엘 바타유는 밀레나를 실제로 데려와 증명해야 하는 립장에 처하게 된다.이 소설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에서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지금껏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독자들은 매우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개성 만점의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매우 독특한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된다. 고대 그리스 신화와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를 결합시킨 이번 소설은 기욤 뮈소의 뛰여난 상상력과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준다.기욤 뮈소는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련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련속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이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되였고 그외 다수의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였다. 그의 소설은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여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는 20년 가까이 작가로 활동하는 동안 매년 한권씩 소설을 내고 있고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초기에는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가 결합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스릴러의 비중이 큰 편이다. 기욤 뮈소가 무려 20년 가까이 변함 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 있다면 언제나 변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2년 동안 기욤 뮈소는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인생은 소설이다》를 통해 작가와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주제로 매우 깊이 있고 내밀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책의 일부분을 공유한다.‘사라진 녀인에 대한 생각이 록산의 머리속을 가득 채웠다. 사회면 기사거리가 되기에 충분한 사건이였다. 왠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문과 대학입시 준비반 시절에 공부했던 한 편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떠올랐다. 19세기말에 젊은 녀인 하나가 센 강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센 강을 지키던 하천경비대원이 녀인의 시신을 발견해 물 밖으로 건져냈다. 영안실 직원 하나가 녀인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몰래 데스마스크를 떴다. 그 이후 석고로 제작된 데스마스크는 계속 복제를 거듭하면서 빠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20세기초에 녀인의 데스마스크는 빠리의 보헤미안이라고 불리던 예술계 인사들의 집을 장식하는 아이콘이 되였다.’신연희연변일보 2022-03-15&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PM 01:27:41</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3:27: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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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윤석열의 新정부 대중국 정책 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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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20220503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지난 9일, 한국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10일,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여론의 예상대로 ‘역대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로 꼽힌 이번 대선은 교착되고 치열하게 치러졌으며 결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5월 중 문재인 현 대통령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신문은 한국 정치는 항상 대립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한국 대통령은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으로 불리워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은 더욱 혼란스럽고 추악했으며 후보자들 사이의 맹렬한 비판과 비방은 한국 사회를 깊이 찢을 뿐만 아니라 비극적인 ‘오징어 게임’과 같은 세계 10위 경제대국에 대한 외부 세계의 견해를 새롭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것은 승자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코리아 헤럴드는 9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한국이란 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먼저 낭떠러지에서 버스를 들어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요 후보들이 대외정책, 특히 대중정책에 대해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교정책, 특히 대중정책도 주목받고 있다.뤼차오(呂超) 랴오닝(遼寧)대 미국·동아시아연구원장은 “중국은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자 경제 파트너”라며 “중미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편을 선택하지 않는’ 전략을 계속 취하는 것이 가장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분석가에 따르면, 선거 운동으로 악화된 사회적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경기 침체와 같은 문제를 다루는 것보다 한국의 새 대통령에게 더 시급한 과제이다.결국 한국 기준으로 봐도 이번 선거는 ‘비극적’이었고 사회에 너무 큰 고통을 안겨줬다.5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비리혐의로 축출되었고 당시만큼 냉철한 여론 환경은 찾기 어려웠다. 그러나 박근혜의 혼란스러운 축출조차 이번 대선 캠페인과는 비교가 안 된다.영국 ‘가디언’은 ”후보에 대한 몇 주간의 혐오 공격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연결돼 왔다” 며 “한국이 국가적 화해를 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최진 서울대통령연구소 소장은 “올해 대선은 그 어느 선거보다 부면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고, 대선 후에도 상호 증오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권자들이 집값 폭등과 경기침체, 청년실업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지만 두 선두주자는 욕설을 주고받으며 계 비위 의혹 등으로 맞섰다.윤석열은 이재명의 정당이 아돌프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전술을 사용한다고 비난했고, 이재명의 지지자들은 그를 ‘독재자’로 묘사했다.코리아 헤럴드는 9일, 2022년 한국 대선은 스캔들에 휩싸인 난감한 선거라고 보도했다.외신조차 대선 후보 캠프가 매일 상대 배우자의 흠집을 내는 것은 부끄러운 처사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스캔들, 말다툼, 모욕으로 더럽혀진 한국의 대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최근 한 외국 전문가는 한국의 현 상황이 암울하지만 납득은 간다며 “향후 몇 년 안에 사람들은 지난 3~4년 동안 발생한 고통과 혼란 절망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대립적인 ‘정치 전통’과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한국 정치가 오랫동안 ‘피비린내 나는 운동’으로 인식돼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전직 대통령들은 퇴임 후 부패 혐의에 직면했고, 최근 두 전직 대통령은 모두 감옥에 들어갔다.아주경제는 이번 선거가 한국 국민들로부터 ‘가장 암울한 선거’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대한민국 선거 사상 최초로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들에 대한 국민들의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세계일보는 9일 새 대통령이 5월 취임하면서 국정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외교안보 정책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미·중 전략경쟁이 치열해지는 큰 배경에서 어떻게 한반도 평화안정을 확보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이끌어낼지도 피할 수 없는 난제이며 또 미·중 간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지, 악화일로인 한·일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새 정부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했다.외교정책에서 두 주요 대선주자였던 윤석열과 이재명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윤석열은 지난달 TV토론에서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해야만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대인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전쟁 종전을 위한 공식 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강조한다고 해서 국가의 평화와 안보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재명은 윤석열을 ‘전쟁광’이라고 비난하며 “한국은 무력을 과시하기보다는 외교와 대화를 통해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대미·대중 관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노선을 따르고 있는 이재명은 지난달 국제언론과의 간담회에서 “한미동맹을 추진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윤석열은 한·미 동맹 강화를 바탕으로“확장 억제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방어하자”고 주장했다.그는 한국 안보가 필요하다면 미국 주도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윤석열이 미국·일본·인도·호주로 구성된 '4자 안보대화'와도 더 많은 협력을 원한다”고 전했다.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이 같은 정책 선택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철민 기자동포투데이 2022-03-11&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1:52:02</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1:52: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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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길림성에 지진 발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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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503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중국지진국네트워크센터의 공식 측정에 의하면 3월 16일 2시 44분에 길림성 송원시 녕강구에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킬로메터이고 진앙은 북위 45.25도, 동경 124.75도이다. 진앙 5킬로메터 반경의 평균 해발은 141메터이다.중국지진국네트워크센터의 속보 목록을 보면 진앙 주변 200킬로메터내에 근 5년간 3급이상 지진이 도합 27차 발생했고 최대 지진은 2018년 5월 28일 길림성 송원시 녕강구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7의 지진(이번 지진의 진앙과 4킬로메터 떨어진 곳)이다. 이번 지진 주변 5킬로메터 범위내 마을들로는 련합촌, 계랑하촌, 토성자, 부흥촌, 후산툰, 동와툰, 후계랑하가 있고 20킬로메터 범위내의 향진들로는 백도향, 신성향, 모도참진, 신민향, 달리파향, 평봉향, 대와진, 신묘진, 선우진이 있다. 진앙은 녕강구와 8킬로메터, 전곽이라사몽골족자치현과 16킬로메터 떨어졌으며 흑룡강성 조원현과 39킬로메터, 대안시와 46킬로메터, 건안현과 62킬로메터 떨어져있다. 그리고 송원시와 13킬로메터 떨어지고 장춘시와는 158킬로메터 떨어졌다.&amp;#160;&amp;#160; 녕간구는 송원시 관할구로 길림성 중서부에 위치했고 송원시 북단, 송눈평원의 오지로 동경 124°36-125°05，북위 45°05-45°32이다. 동서 폭은 28킬로메터이고 남북 길이는 50킬로메터이며 동부는 부여현과 이웃하고 서, 남부는 전곽이현과 린접했으며 북부는 흑룡강성 조원현과 강을 사이두고 마주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2022-03-1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1:19:53</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1:19: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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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마지막 그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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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6/202205029.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불치의 병으로 시한부 삶을 사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감회에 젖거나 회한에 잠기게 된다. 그래서 그동안 고마왔던 사람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마음의 상처를 주었던 사람에게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도 한다. 시한부 삶은 앞날이 얼마 남지 않아 매우 서글프기는 하지만 그나마 죽음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라도 주어져 어느 정도 수습 정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돌발사고나 분초를 다투는 급병으로 갑작스레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게 된다면 어찌할가? 만약 당신이 이런 경우에 봉착했다면 누구에게, 그리고 무슨 말을 남길 것인가?1985년 8월 12일 오후 5시 57분, 일본 수도 도꾜의 하네다공항에서 출발해 오사까로 향하던&amp;#160;&amp;#160;일본항공(JAL) 소속 보잉747 려객기가 도꾜에서 100킬로메터 떨어진 군마현 다까마가하라산 릉선에 추락해 탑승인원 524명 중 520명이 숨진 단일 항공기 중 가장 최악의 항공 대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유물 수색 작업 전문 담당팀이 담배갑 하나를 발견했는데 담배갑 겉봉에는 다급하게 적은 글귀가 적혀있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순간에 어느 한 아버지가 자식에게 쓴 마지막 한마디였다. “건강하게 자라라. 뜻을 굽히지 말고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정진하여라. 곁에서 힘이 되여 주지 못하고 일찍 떠나서 미안하구나. 사랑한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미국에 대항하는 이슬람 과격 테로단체인 알카에다는 려객기를 랍치해 뉴욕의 세계무역쎈터 건물을 무너뜨렸다. 려객기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당장 다가올 죽음을 앞두고 가족에게 마지막 문자메시지를 보내 그동안 다하지 못한 사랑을 애타게 전했다.어느 한 딸은 공포에 떨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지금 랍치당했어. 저기에 세명이 폭탄을 가지고 있어. 엄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무너져내리는 세계무역쎈터 건물 안에서 어느 한 남편은 휴대전화로 안해에게 마지막 문자를 썼다. “내가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여보, 당신을 사랑해. 정말 사랑해! 살아서 당신을 다시 봤으면 좋겠어. 안녕!”2014년 4월 16일 오전,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린근 바다에서 인천에서 출항해 제주로 향하던 려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수학려행을 가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두려움에 떨며 쓴 마지막 문자메시지들이 우리들의 가슴을 저민다. 한 학생은 “엄마, 잠시 뒤면 내가 말 못할가봐 보낸다. 사랑해!”라고 썼다. 평소 엄마에게 표현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죽음을 당장 앞둔 그 순간에 전했던 것이다. 학교 연극부를 다니던 다른 한 학생은 연극부 대화창에 “연극부 친구들, 다들 사랑해! 우리 죽을거 같아. 잘못한거 있으면 용서해줘.”라는 문자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겼다.2018년 3월 25일 오후 로씨야 케메로보주 케메로보에 있는 쇼핑몰 짐나야 비시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방에서 불길이 치솟고 불과 10초만에 검은 연기가 건물 내부을 덮었다. 이 화재로 64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당했다. 사망자 중 상당수가 어린이들이였다. 이날은 일요일이라 부모를 따라 영화를 보러 나온 어린이들이 많았기에 어린이 희생자가 유난히 많았다. 화마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문자메시지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12살 소녀 비카가 휴대전화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는 “빠져나갈수 없어요. 엄마 사랑해!”였다. 이처럼 사람들은 극한의 공포속에서도 가족이나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던 것이다.양력설을 나흘 앞둔 자정이 다가오는 심야, 평소에 건강 하나만큼은 자부하던 필자는 원인불명의 심근경색으로 돌연 실신하며 쓰러졌다. 얼마 뒤 겨우 의식을 되찾고 산소호흡기를 장착한채 구급차에 실려 연변병원에 이르렀다.급진을 마친 심혈관 전문의들은 막힌 혈관 면적이 매우 커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며 즉시 수술해야 한다고 통보하는 것이였다. 최선을 다해 구급하며 분주히 오가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보면서 필자는 ‘죽음도 멀리 있는게 아니라 지척에 있구나’라는 생각을 잠간 했다.&amp;#160;&amp;#160;순간 일본에서 열심히 학문을 닦고 있는 아들이 그리웠다. 4년 동안 만나지 못한 아들이였다. 아들이 학업을 원만히 마치고 착한 처녀를 만나&amp;#160;&amp;#160;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며&amp;#160;&amp;#160;“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꼭 전하고 싶었다.다행히 필자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또한 의료진의 높은 의술로 스텐트를 삼입해 심장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받고 저승의 문턱까지 갔다가 이승으로 다시 돌아왔다.퇴원하는 날 병실을 나와 하늘을 쳐다보니 늘 보던 푸른 하늘이였건만 이날 따라 그토록 아름다웠으며 그 하늘 아래에서 분주히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더없이 사랑스러웠다. 대지를 우뚝 딛고 숨 한번 크게 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다.로씨야의 대문호 레브 똘스또이는 1885년에《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소설을 저술했다. 그는 이 소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메시지를 전했다.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제 삶에 대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지금부터의 삶을 인생의 덤으로 알고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이 세상의 살아숨쉬는 모든 정직하고 선량한 생명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야겠다.이태호연변일보 2022-02-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56:21</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56: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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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상대적 빈곤,공동히 부유,공동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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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최근 인터넷 응용앱(&amp;#24212;用&amp;#36719;件APP) 미편(美篇)에서 연변의 ‘연변대학최고경영자AMP 총동문회,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연변애심어머니협회’등 민간 조직들이 춘절을 계기로 무의탁 로인과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선 지원을 지속한다고 결의하는 모습이 유표하게 눈에 뜨이었다. 과거 연변의 여러 조직과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의연하고 자애심을 전달하여 뭇사람들의 감동과 공명을 일으키는 뉴스들을 많이 들어왔다.허나 우리나라가 절대적 빈곤이란 물질 부족 상황에서 벗어나 상대적 빈곤이란 빈부 격차 축소에 도전하고 공동부유 사회로 나간다는 시점에서 이 애심 인사들의 선행은 한결 가상해 보이고 새로운 시대적 높이에서 올리보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작년을 끝점으로 전면적인 빈곤 해탈을 선언하였다. 이것은 중국 력사에서 리정비적 사건이며 전체 인민이 물질적 어려움에 종지부를 찍고 빈부 량극화에 도전하는 시발점으로 봐야 한다. 또한 우리 나라가 건설의 주안점을 물질 부족 해탈로부터&amp;#160;&amp;#160;고품질 고효률적으로 생산을 발전시키는 기초에서 소득, 교육, 문화, 의료 등 사회생활 모든 면에서&amp;#160;&amp;#160;량극화, 불공정과 불평등을 축소하는 데로 방향키를 돌린다는 선언이다.결과적으로 전체적 물질 문화 생활수준을 제고하는 동시에 부동한 주체 간의 비교에서 생기는 차이와 심리적 차이감, 렬등감과 불만감을 해소하거나 좁혀가며 인민이 만족하는 행복사회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빈부 격차는 어느 사회나 불가피한 현상이다. 현재의 소득 분배는 시장 법칙과 기여도에 따라 진행되는 협의 방식의 제1차 분배,정책 법규에 따르는 세금,공과금 등 강제 방식의 제2차 분배,공익사업과 사회,민간,기업체들의 자원적 력량에 의한 자선 방식 등 세가지 기능이 결합작용하여 실현된다. 그러나 각자의 능력이 부동하고 각자가 처한 자연,지리,력사,문화 환경이 천차만별인 원인으로 분배의 불균형과 소득의 격차는 영원히 불가피한 것이며 모종의 경우 확대될 가능성도 내포하게 된다. 그리고 년령,질병,실업,불가항력 재해,생리적 결함 등등 원인으로 취약 계층과 사회의존형 그룹도 부단히 생겨나게 된다. 만약 이런 불균형 상황을 방치한다면 사회정체 혹은 사회혼돈을 유발하게 되고 심지어 대항적 모순과 충돌이 발생하여 만복포식(&amp;#28385;腹&amp;#39281;食)하면서 심신불안의 행복불감증 속에서 살아가는 악상황이 초래되는 것이다. 때문에 소득분배에서 시장 원리, 행정 법률적 수단을 적극 리용해야 하지만 자선이란 이 도덕 에너지를 충분히 발휘시켜야 량극화를 최대한으로 축소하고 민심이 안정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사회의 제1.2차 분배는 분배에서 주도적 작용을 일으키지만 이 두가지 소득 분배의 조건에서는 기필코 소득과 생활수준에서 격차를 발생시키고 취약 계층이란 사각지대가 이뤄지게 된다. 이 부분의 부족을 제3차 분배 즉 사회에 암장한 공익적 도덕적 력량이 벌충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조직,기업,개인들이 자원적으로 참여하여 자기의 재부를 헌납하고 약세 군체에 온정을 보내주고 도와 준다는 자체는 물질적 부조라는 의미를 초월하여 인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불평등감을 정화시키는 특수 작용을 하는 것이다. 취약 계층과 소외 계층에게 보내주는 이런 사회적 노력이 바로 공동히 부유한 사회를 건설하는 데서 절대 불가결의 신선한 활력소인 것이다.경제학적 의미의 상대적 빈곤 해결이란 결국 사회학적 의미에서 공동부유이다. 이것은 평균부유나 동시부유가 아닌 전체 인민이 경제상에서 유족하고 공공서비스를 공동히 향유하고 사회발전의 성과를 공동히 소유하면서 생활한다는 포괄적 의미인 것이다. 소득과 소비 격차가 엄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자선은 물질적 분배를 조절하는 보충 작용도 있지만 부동한 계층간의 정감적 거리를 좁히고 빈부 사이의 대립 정서를 해소하고 사회 도덕을 정화한다는 데 더욱 큰 시대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무엇으로도 대체가 안되는 강력한 포용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조화사회의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상대적 빈곤에 도전하여 공동히 부유한 사회를 건설한다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의 방향점이고 귀결점이다.‘부강、민주、문명、조화、자유、평등、공정、법치，애국、충직、성실、우호’이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 가치관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바라는 공동히 부유한 사회건설의 원동력이고 정신적 추구이다.공동한 행복은 우리가 지향하는 국가부강,민족진흥,인민행복 즉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가치 원경인 것이다.그렇다면 서두에서 나타난 민간 조직의 선남선녀들은　공동부유 사회건설의 선두주자요,공동행복 사회수호의 파수군이 아닐가 본다. 이 애심 모델들은 우리들이 영광을 안겨주고 귀감으로 해야 할 모범이고 모본이 아닌가 본다.김인섭연변일보 2022-02-2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55:08</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55: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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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연변축구의 재기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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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6/202205028.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연변팀 제2단계경기서 무패로 시즌 마무리… 출전 첫해 잔 류에 성공”2021년 12월 7일자 &amp;lt;연변일보&amp;gt;보도기사의 제목이다. 호남 상도팀과의 을급리그 강등조 제6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조기 잔류를 확정했던 연변팀이 12월 3일에 펼쳐진 곤명 정화팀과의 최종전에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제2단계 7 경기 전부 무패로 거뜬하게 시즌 마무리를 하였다.물론 을급리그 잔류에 그쳤지만 희망을 안겨주는 출발이였다. 연변팀이 해체된 지난 4년동안 까맣게 타있던 마음을 어느 정도 적셔주는 급시우같은 메세지에 필자는 저도 모르게 불끈 주먹을 거머쥐였다.그로부터 정확히 40일후 자치주 16기인대 1차회의에서 주장 대리 홍경은 &amp;lt;정부사업보고&amp;gt;를 통해 연변의 자존심을 살리는 중대한 선언을 발표하였다.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를 건설하며 연변축구를 갑급련맹경기 에 출전시켜 ‘축구의 고향’이란 이름을 재부각하겠습니다.”연변팀의 을급팀 잔류와 “연변축구를 갑급련맹경기에 출전시 킨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신통히 맞물리는 상황이&amp;#160;&amp;#160;40일만 에 벌어진 것이다. 연변축구재기의 청신호가 아닐수 없다.자치주정부가 연변축구의 동산재기 의지를 불사르며 도전장을 던지고 있을 때 올 음력설날 까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 그라운드 에서는 한심한 사태가 터졌다. 국가남자축구팀이 베트남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3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점수차이로 참패당하면 서 결국 1승2무5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월드컵 아시아예선 문턱도 넘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여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다.까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에서 드러난 국가남자축구팀의 작태를 지켜보면서 필자는 국가팀을 이처럼 무기력하게 만든 장 본인이 무엇일가 생각해본다.180여년전 아편전쟁은 영제국주의자들이 “아편”으로 중국인 을 페인으로 만들고 나라를 “동아시아 병다리”로 전락시키려한 지독한 씨나리오였다. 180년이 지난 오늘날 “금원”이라는 현대 판 “아편”의 침습으로 우리 나라 프로축구 생태는 몸살을 앓는 다. 프로축구 그라운드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외국용병 들의 경쟁무대로 되면서 국내 토종선수들은 그들의 둘러리가 되고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본토선수 발굴과 양성은 “금원”에 의한 외국용병의 “수입”경쟁, 국내선수 몸값 부풀리기 풍조에 밀리우며 해외구락부에 나가 단련하려는 토종선수들이 거의 전무한 악성순환이 지속된다. “금원”의 포로로 결박된 프로 축구선수들은 사지는 멀쩡하나 투혼과 리념이 거세된 워킹데드 같은 존재로 축구생태를 병들게 하고있다. 이번의 “1승 2 무 5 패” 기록은 “금원축구”라는 정신아편이 낳은 필연적비극이다.도리켜보면 “금원축구”가 4년전 연변축구를 버렸고 오늘날 국가남자축구팀을 좀 먹게 하고있다. “금원”에 의한 병든 축구 생태를 치유하지 않는다면 중국축구는 그냥 “가망이 없는(&amp;#27809;&amp;#25103;)” 비극을 번복할 것이다. 베트남전이 있은 뒤 전국의 성난 민심에 축구협회가 국가남자축구단의 년봉을 내린다고 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년봉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긴요한 것은 진정 으로 우리나라 축구생태에 긍정적에너지를 대폭 주입시켜 선수 들의 옳바른 축구리념과 자세를 정착시키는게 급선무로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구구하게 “금원축구”를 거론하는 것은 우리 나라 축구 무대에서 “금원축구” 먹구름을 거둬내지 않는다면 연변과 같은 소수민족지구의 축구 동산재기나 권토중래는 지상담병(&amp;#32440;上&amp;#35848;兵)에 머무를 것이며 따라서 4년전의 연변축구단 해체의 비극이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프로축구시장화생태에서 금원의 중요성을 부인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금원축구”로 프로축구의 모든 요소를 대체한다면 어떤 악영향이 초래되는가를 지금까지 우리 나라 프로축구발전생태가 잘 설명해준다.연변축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 돌출한 사례가 바로 201 4년 연변축구팀이 3부 리그로의 강등(이외의 변화로 잔류)이다. 연변의 자금유치가 그 어느해보다 만족스러웠던 이 해에 연변 축구팀이 3부 리그로 강등된것은 량호한 축구생태환경의 부재 에 있었다.연변팀의 2014년 강등비극은 우리에게 병든 축구생태는 돈으 로 치유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게 한 한차례 설득력 있 는 “림상실험”이 아니였는가 생각해본다. 축구하기 좋은 생태가 만들어지면 자신감 넘치는 축구저력이 살아나기 마련이라는 이 도리, 연변은 엄청난 수험료를 치르며 시행착오를 번복하다가 드디여 2014년의 처참한 강등비극을 전기로 축구인식론 비약의 문을 노크하였다.축구는 연변에서 정치현상이며 연변축구의 운명은 결국 지도 층의 인식에서 매듭지어진다. 정치적현상은 정치적식견과 정치 적혜안으로 풀어야지 스포츠적시각으로 다뤄서는 안된다는 말이 된다. 2015년 연변축구가 3부 리그에서 슈퍼리그로 진출한 반전드라마의 총연출이 당정지도층이였다면 2000년 연변축구의 매각과 2018년 해체드라마도 결국 지도층의 인식으로 빚어진 결과였다.이제 연변축구는 자치주정부 새 지도층의 선도하에 탈태환골 의 새 장정을 시작한다. 자치주 주장의 연변축구재기선언에 담 긴 세가지 내용의 메세지는 이번 장정의 키워드이다. “전국축구 발전중점도시의 건설”, “연변축구갑급련맹경기출전”, “축구고향 의 재부각”, 전략적의미를 띤 이 세가지 내용의 메세지는 밀접 하게 얽혀 불가분리의 하모니를 이루고있다. “전국축구발전중점 도시의 건설”은 “연변축구갑급련맹경기출전”이라는 엔진의 가동 으로 견인되여야 하며 “축구고향의 재부각”은 “전국축구발전중 점도시의 건설”이라는 강력한 지탱점이 있어야 왕성한 저력을 과시할 수 있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할 수 있다. 프로축구생태환경에서 금원경쟁은 여전히 중요한 작용을 하겠으나 결정적인 변수는 될 수 없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이 도리는 지난 프로축구 26년 중국축구무대를 풍미하며 위용을 떨쳤던 연변축구팀의 력사에서 잘 드러난다. “금원경쟁”에서 연변축구는 결코 프로축구 “토호” 들의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연변축구는 변할수 밖에 없다. 우리만의 축구리념, 전술풍격, 정신투지로 엮어진 “투혼” 과 비대칭전략이라는 연변축구의 위대한 전통으로 “연변축구 갑급련맹경기출전” 입장권을 쟁취하며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의 건설”과 “축구고향 재부각”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자치주정부의 결심이 선 이상 연변축구의 변화와 그 변화로 연변축구가 재기할 날은 멀지 않아 올것이다.연변축구의 재기를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있다. 우선은 자치주 고차원의 연변축구재기를 위한 장, 중, 단기목표 제정과 시행대안의 출범이다. 자치주정부의 통 큰 축구부축정책 의 발족과 중앙, 성의 소수민족축구발전우혜정책의 쟁취, 유능 한 축구경영인재의 발굴과 능률적인 축구발전전문가시스템 가동, 신뢰있는 합작파트너의 선택과 다각적인 축구발전기금 유치, 프 로축구의 맥락을 항구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인프라건설과 청 소년후비력량양성체계의 완벽화… 이 모든 프로젝트는 결국 자 치주정부와 관련행정부서 그리고 축구전문가, 나아가서 연변축 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동한 인식에서 완성될 것이다.우수가 방금 지나고 경첩이 당장 눈앞에 다가왔다.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히 느껴진다. 들불이 휩쓸고 지나간 연변프로축구 대지에서 완강한 생명력을 과시하며 “재기의 싹”이 돋아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70주년이 되는 올해가 연변축구의 멋진 재기와 도약이 현실화 될 원년의 해로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채영춘연변일보 2022-02-2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54:03</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54: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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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인공지능과 미래 3대 리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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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2010년 이후 컴퓨터기술, 인터넷기술 그리고 알고리즘 관련 연구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사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도 날로 향상되고 있다. 알고리즘이 인공지능의 ‘심장’이라면 빅데터는 인공지능의 지식’식량’이며, 원활한 인터넷은 인공지능의 ‘혈관’이고, 충분한 전력공급은 인공지능의 ‘혈액’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미래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탑재한 자률운행자동차의 끊임없는 교통사고 소식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회사의 인공지능인 테이의 히틀러를 지지하는 발언 등등은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의 리스크 및 그 방지에 대한 연구는 세계 각국 그리고 학계의 주요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2017년 7월 8일, 국무원에서 반포한 &amp;lt;신세대인공지능 발전계획&amp;gt;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불확정적인 새로운 도전을 수반하므로 그 안전리스크에 대하여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 리스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인공지능의 안전하고 확정적이고 통제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인공지능의 미래 리스크에는 어떤 것이 있을가? 자률운행중의 교통사고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언론과 같은 리스크도 있겠지만 목표설정, 데터취득 그리고 운행체제 등 핵심적인 분야에 있어서 인공지능의 미래 3대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근본적이라고 보여진다.첫째, 인공지능의 목표와 인류 목표의 합치성 여부인공지능은 인류의 마지막 발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amp;lt;신세대인공지능 발전계획&amp;gt;에 따르면 인공지능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기술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수준 그리고 인민의 생활품질 전격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는 인류의 목표는 컴퓨터 및 알고리즘 기술을 리용하여 인류지능에 준하는 수준을 실현함으로써 육체적 로동에서 인류를 해방하고 인류의 생활복지를 향상하고저 함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자체적인 목표는 어떠할가? 지능진화의 차원에서 볼 경우 인류의 지능은 학습과 실천 과정에서 끊임없이 지식을 축적하고 갱신하고 진보하는 과정으로서 지식이 지식을 생산하는 점진적 발전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비하여 인공지능은 1과 0이라는 코드로부터 시작하여 현단계의 ‘지능’수준에 이르기까지 ‘입력’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하여 단시일내에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인공지능의 연구개발수준이 인류지능과 동일한 학습, 식별, 추리 및 자아선택과 판단의 자주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수준에 이를 경우 인공지능 개발코드의 수정이 과연 가능할가? 자주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은 인류의 예측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며 인류의 인공지능 개발코드 수정시도를 주동적으로 저지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인류의 복지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일가, 아니면 우리의 하느님이 될 것일가?( Artificial Intelligence: From good for us to God for us?）둘째, 빅데터의 선택적 취득과 보편적 취득인공지능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빅데터는 인공지능의 지식’식량’이며 인터넷 전송기술은 인공지능의 ‘혈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빅데터는 인공지능의 ‘심장’인 알고리즘의 형성, 훈련 그리고 결과도출에 기본적인 요소인 지식’식량’을 제공하는 원천이다.그러나 빅데터의 취득과 해독은 알고리즘설계자의 개인적인 지식체계, 흥취 그리고 도덕수양 등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바 마이크로소프트회사의 인공지능 테이의 “히틀러는 잘못 없다”라는 부당언론도 알고리즘설계자의 지식경계와 밀접한 련관이 있다. 또한 인터넷의 리용보편화도 빅데터의 취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바 어떠한 데터의 취합과정중 단전으로 인하여 데터취합 지역중 한 지역이 빠지게 되면 그 데터의 보편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만약 인공지능사회가 실현되여 인공지능 상호간에 빅데터 그리고 알고리즘을 공유하게 될 경우 어떠한 리스크가 있을가? 인공지능의 판단기준인 빅데터와 알고리즘을 상호 공유할 경우 인공지능이 도출하여낸 결과는 거의 일치하게 되며, 인공지능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인류는 ‘사상’의 대일통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인류사회는 국경 없는 글로벌 사회를 실현하거나 아니면 인공지능을 가진 자가 천하를 다스리는 소수자통치의 사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즉 빅데터의 선택적 취득인지 아니면 보편적 취득인지 여부에 따라 미래 인류사회의 궁극적인 형태가 바뀔 수도 있다.셋째, 심판원과 운동선수의 이중성격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의 생활과 융합되여있으며 일상생활중의 사고, 판단 그리고 결정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례를 들면 알고리즘을 통한 소비자취향파악은 기본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운전 핸들을 잡으면 아는 길도 요즘은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게 된다. 우리말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두자리수자 가감도 핸드폰에 의존할 정도로 자신의 지능보다 인공지능을 더욱 믿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복잡한 수학계산이나 과학적 검증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정확성 또는 효률성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BAIDU의 검색엔진이나 위챗플랫폼을 통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 또는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상업적 리익에 따른 알고리즘설계자의 공헌이 크다. 그러나 검색엔진이나 위챗플랫폼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사용자가 필요한 조건을 기입하고 설정된 알고리즘에 따라 결과를 도출하는 형식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우리 삶의 의존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사회에서 인공지능 자체가 학습, 사고 그리고 판단의 자주능력을 통하여 알고리즘을 개진하고 승화할 경우 인공지능은 그 자체가 알고리즘이라는 ‘규칙’의 제정자일 뿐만 아니라 그 ‘규칙’을 검증하는 자, 즉 ‘심판원’과 ‘운동선수’의 이중적 신분을 갖게 된다. 그럴 경우, 인공지능이 설정한 ‘규칙’에 따라 조건을 기입하고, 그 ‘규칙’에 따라 취득한 결과에 대하여 도대체 어느정도 신뢰를 하여야 할 것인가? 인공지능 알고리즘 규칙 및 검증절차의 불가분성은 인공지능 운행체제의 관건적인 리스크이다.인공지능이 갖고 있는 상술한 3대 리스크는 인류사회의 평화로운 발전의 거대한 걸림돌이 될 것이므로 기술적 차원 그리고 법적 차원에서 사전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법적 차원에서 인공지능의 본질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하여 사회의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사회 법제도를 사전에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호/ 화동리공대학교 법학원 부교수, 법학박사, 변호사 및 중재인인민넷 조문판 2022-02-23&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52:15</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52: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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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물고기사육에서 받은 계시 (외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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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6/202205027.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언제부터 관상용 물고기에 흥취가 생겼다. 그래서 어느 날 시장에 가서 ‘공작’이라 불리는 작은 물고기를 단숨에 30마리를 사서 어항에 넣었다. 빨갛고 노랗고 하얗고 까만 물고기들이 꼬리를 흔들며 자유자재로 어항 속을 노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일상의 피로가 가뭇없이 사라지면서 사뭇 기분이 좋다. 나는 자주 먹이를 뿌려주고 물도 바꿔주면서 사육에 정성을 넣었다. 이대로 물고기들이 빨리 크고 새끼도 낳으면 얼마나 좋으랴? 그런데 아뿔사, 한주일 후부터 물고기들이 하나 둘 죽기 시작했다. 나는 급히 약도 먹이고 물도 정화했으나 그 상이 장상이였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니 물고기 수가 10마리쯤밖에 되지 않았다… 알고 보니 물고기사육도 일종 과학이였다. 두세날에 한번씩 먹이를 주고 물도 열흘 혹은 한달에 한번 좌우로 바꿔줘야만 물고기생장에 유리했다. 결국 내 욕심과 조급정서가 물고기의 죽음을 불러왔다. 사노라면 사람은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기고 조급정서가 생긴다. 뭘 하든 누구보다 삐여지고 싶고 빨리 성공하고 싶다. 하지만 세상 일이란 왕왕 상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이를테면 햇내기 운전실력이면서도 어벌크게 새차를 사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거나 금방 사회에 발을 들여놓고도 벼슬에 집착하는 그러한 것들이 다 그런 표현의 형태가 아니겠는가? 세상 모든 것엔 룰이 있다. 풍성한 열매는 아무나 따는 것이 아니다. 성공은 하나의 예술이다. 밥은 한술 한술 먹어야 그 맛을 알 수 있고 벽은 한층 한층 쌓아가야 한결 견고하다고 했다. 욕심을 절제하고 정서를 눅잦혀야 대안의 풍경을 선명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눈물 세월의 작용인가, 가끔씩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다가… 눈꿉이 젖어들 때가 있다. 남자는 피를 흘릴지언정 눈물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눈꿉을 문지르고 나면 왠지 그 순간만은 오물을 쓸어낸 듯 기분이 가볍고 마음이 따스해난다. 눈물은 눈에서 배출되는 액체로서 그 작용은 눈을 세척해주어 광택이 흐르게 한다. 그만큼 눈물은 눈 건강에 좋은 것이다. 눈물은 마음의 발로이고 심장의 호소이고 가슴의 대화이다. 나는 드라마를 통하여 주석과 총리의 눈물을 보았고 크면서 부모님들의 눈물과 내 주변 사람들의 눈물을 보았다. 소리없이 흐르는 그 눈물 속에서 나는 진지한 축복과 그리움, 간절한 희망과 절절한 호소를 가슴 한가득 느꼈었다. 내가 사업에 참가하여 첫 로임을 들여놓았을 때, 내가 장가들고 딸애를 봤을 때, 내게 약간의 성취가 있었을 때 그리고 내가 아픔에 모대길 때 엄마는 눈물로 축복해주고 눈물로 춤을 추고 눈물로 나를 안아주었다. 엄마의 눈물비가 있었기에 나는 멋지게는 못 자랐어도 삐뚤게는 자라지 않았다. 정호승 시인은 자기는 가슴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솔직히 가슴이 없는 사람에겐 령혼이 정화된 눈물이 있을 수 없다. 그런 사람의 눈물은 아마 악어의 눈물일 것이다. 시인에게 말하면 눈물은 한수의 시고 가수에게 말하면 눈물은 한수의 노래이고 자선가에 말하면 눈물은 한마디 배려이다. 따뜻한 눈물이 따뜻한 가슴을 낳고 따뜻한 가슴이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낳는다.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우리 가끔씩 서로 등과 등을 맞대고 한번 펑펑 울어봄이 어떨가?  불구자 틱톡에서 한 남자가 사지가 없지만 안해와 아기자기 사랑을 나누면서 가정의 중임을 지려고 애쓰는 장면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다. 그 몸으로 애를 돌보고 밥을 하고 려행까지 하는 모습은 실로 눈물없인 볼수 없는 따뜻한 장면이였다. 내 주변에도 불편한 몸이지만 끈질게 상업을 경영하는 몇사람이 있다. 참으로 자존, 자애, 자신에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 고무와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얼마나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들인가?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건전한 사지를 갖고도 정신적으로 불구인 사람들이 없지 않다. 성인이 되였어도 아직도 부모에 의지해 사는 사람들, 큰 돈만 바라보면서 다단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들, 그리고 도박이나 춤바람에 허송세월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볼때면 그야말로 가엾다는 생각이 앞선다. 누군가 령혼이 없는 사람은 불구나 다름없다고 했다. 정상인이라면 사회와 가정 그리고 자기에 대한 책임을 알아야 한다. 제노릇을 못하고 제밥벌이를 못하는 사람은 어디가도 대접을 받을 수 없다. 우리는 눈비를 맞더라도 거창한 꿈은 몰라도 작은 소망 하나쯤은 실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총적으로 변화무쌍한 세상에서‘바보’가 설 자리는 어디에도 없음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맹영수흑룡강신문 2022-02-21&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47:00</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4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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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미성년자 성교육, 언제부터 적합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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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3/20220503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미성년자학교보호규정〉(아래 ‘규정’)이 이미 2021년 가을학기부터 시행되였다. 학교는 목적성 있게 사춘기교육, 성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생리건강 지식을 알고 성침해, 성희롱 등에 대처하는 자기보호 의식과 능력을 높일 것을 규정은 요구했다.중국교육부 위챗공식계정은 ‘학생 성교육’ 관련 화제를 둘러싸고 전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가한 근 6,000명 학부모중 41%의 학부모가 아이에게 성교육을 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어느 교육단계부터 아이에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 시기인가는 질문에 45%의 학부모들은 유치원 때부터 해야 한다고 인정했고 37%의 학부모는 소학교 단계부터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올해 량회에서 전국인대 대표이며 절강성 구주시중의병원 부원장인 진위는 유치원 때부터 성교육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진위는 성교육을 전면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동의 생식 건강 수준을 높이고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며 아동 성침해, 학교폭력, 조혼 및 조기생육(早婚早育)을 예방하고 불안전한 행위, 원치 않는 임신과 인공류산을 줄이며 성전파 질병 감염 및 에이즈바이러스 감염 등을 줄이는 데 모두 적극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성교육 수업을 개설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80%의 학부모가 들은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성도화원 전직화가 고효적은 우리 나라 학교 교육에서 성교육이 엄중하게 부족함은 일련의 불량한 후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에서 성교육을 법률, 법규 차원에 올려놓았지만 락착시키는 데 아주 많은 장애가 있다. 첫째, 성 및 성교육에 대한 오해가 있고 둘째, 중국 국정에 부합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중국성교육기술지도강요〉가 부족하며 셋째, 성교육 교실 진입을 위한 교재, 경로와 평가 기제가 없고 넷째,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합격된 교사 자원이 없다.조사에서 97%의 학부모가 성교육 학교 진입을 찬성했고 학교의 성교육을 학교 교과과정에 포함시켜 독립적인 수업을 개설해도 된다고 인정했다. 또한 전문 인사를 초청해 학교에서 과학 보급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해 성교육면의 과학보급독본 등을 주문해줘도 된다고 대답했다. 학부모들은 성교육 수업이 아이들에게 생리, 권리, 안전, 가치관, 능력 등을 제공하는 면에서 지도를 해주었으면 바랐다.고효적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교육행정 및 학교지도자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 주제 양성을 진행해야 한다. 전문가들을 조직해 〈중국성교육기술지도강요〉를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 동시에 성교육을 학과 지방교재 편찬에 융합시켜야 한다.그녀는 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성교육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교사대오를 양성, 육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인민넷 조문판 2022-03-15&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39:22</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39: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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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델타크론’, 진짜 나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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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5025.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신종코로나변이바이러스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주가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연구일군들이 두가지 바이러스가 재편성된 이른바 ‘델타크론’변이주가 이미 나타났다고 인정해 글로벌 방역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독감데터공유글로벌창의’플랫폼은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주의 재편성 변이주가 이미 나타났다는 ‘믿음직한 증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엿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키프로스대학 연구원 코스테리키스는 재편성된 변이바이러스를 ‘델타크론’이라고 선포했다. 이후 기타 국가에서도 이런 재편성된 변이바이러스가 륙속 나타났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당시 진짜 변이인지 아니면 샘플오염으로 인한 실험실수인지 분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는 일전 ‘메드아카이브’ 사전인쇄플랫폼에 론문을 발표해 두가지 바이러스가 재편성된 변이바이러스구조가 존재함을 증명했으며 연구자들은 또 인공으로 양성해낸 독립적인 재편성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배렬검사를 진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헤리크스실험실 연구자들도 이 사전인쇄플랫폼에 론문을 발표해 그들이 29000건 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샘플에서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주가 동시에 존재하는 샘플을 20건 발견했고 그중 1건의 샘플에서 이 두가지 변이바이러스외에 ‘델타크론’이 포함된 것을 발견했으며 기타 2건의 샘플에서 부동한 버전의 ‘델타크론’이 포함된 것을 발견했다고 선포했다.목전 연구자들은 이런 재편성된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명명하지 않았다. 보도에 의하면 이런 재편성된 변이바이러스의 기원은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같은 세포를 감염시킨 후 바이러스복제과정에서 상호 유전물질을 교환함으로써 두가지 유전물질이 모두 구비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를 산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보건응급항목 기술책임자 마리아 팬케르케호프는 9월 보도발표회에서 목전 이 변이바이러스가 류행병학 혹은 심각한 정도 등 면에서 가져다준 어떠한 변화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팬케르케호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류행이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고 하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전념해야 할뿐더러 심각한 질병과 사망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바이러스전파를 줄이는 데도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2022-03-1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35:04</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35: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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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대경시조선족로년협회 3.8부녀절 경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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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지난 3월 8일 흑룡강성 대경시조선족로년협회는 협회활동실에서 지난해 사업총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쳐 3.8국제로동부녀절을 경축했다. 이날 행사에 40여명 회원이 참가했다.행사에서 최성산(69)회장이 3.8국제로동부녀절을 맞아 협회 모든 녀성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지난 일년간의 사업을 총화했다. 최회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 19 전염병이 살판치는 역경속에서도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으로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전제하에 창당 100주년 경축행사를 중점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회원들의 생활을 다채롭게 꾸미고 민족단결과 친목을 다지며 민족문화를 전승하는 등 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며 “새해에도 회원들이 하나같이 단결 협력하고 적극 동참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진행하여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 민족과 사회를 위해 있는 힘을 보탤 것”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서 맡은 직책은 없지만 협회 행사때마다 꾸준히 찰떡 등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부지런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김희숙씨를 선진개인으로 선출하고 장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회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민족무용, 독무, 독창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쳐 즐거운 분위기속에 명절을 경축했다.대경시조선족로년협회는 ‘대경땅에 분산되여 살고 있는 조선족 로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도모하며 민족전통문화를 전승하자’는 취지로 2003년에 설립되였다. 대경시조선족로년협회는 초창기부터 최성산회장의 인솔하에 해마다 명절, 중요한 기념일을 계기로 다채로운 문예종목 공연과 전통 민속활동을 조직했고 해마다 국내 외 관광(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중단)을 조직해 회원들의 신심건강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현재 대경시조선족로년협회는 매주 목요일을 ‘회원의 날’로 정하고 협회활동실에 모여 노래와 춤을 배우고 전문 선전위원을 배치하여 로년건강, 국내 외 시사, 법률상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독보활동을 조직해 로인들의 만년생활을 풍부히 하고 지역 민족사회의 발전과 민족전통문화의 전승에 힘을 보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흑룡강신문 2022-03-1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34:14</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34: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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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한국무역협회, 올해 중국 시장 공략 분야로 5대 키워드 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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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최근 코로나19 등 세계 경제 무역 투자 활동에 여파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KITA) 상해지사가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분야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KITA 상해지사는 〈2022년 중국 소비 시장을 읽는 5가지 키워드, 5C〉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정부가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 및 최근 시장 추이로 미루어보아 한국 기업들이 공동부유， 탄소중립，신형 소비， 비대면 써비스, 중국형 메타버스(&amp;#34394;&amp;#25311;世界) 등 5대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먼저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중 하나인 공동부유하에 중국이 도시화률 가속화, 중산층 확대, 저소득층 기본 소비 보장, 공공써비스 확충 등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한 투자 확대 및 소비 진작으로 가구 및 가전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보고서는 중국이 ‘203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 2060년 이전 탄소 중립 실현’ 목표를 이루는 데 주력할 것이란 립장을 밝힌만큼 신에너지 자동차, 친환경 브랜드, 재활용 소비, 친환경 식품 등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형 소비 분야에 대해 보고서는 마케팅 수단이 단순 온라인 판매를 넘어 개별 소비자 취향 및 편의 사항에 맞추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로동력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국 써비스 산업이 디지털화 및 무인화 방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중국정부가 메타버스 관련 하드웨어 분야 발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무역협회 신선영 상해 지부장은 “주로 한국 기업과 대중에게 현재 중국 소비 시장의 발전 동향을 설명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류봉위 상해국가회계학원 교수는 5대 키워드가 크게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으로 나뉜다고 전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향후 정부, 투자자, 소비자 더 나아가 기업의 공급망과 마케팅 전략 등에 영향을 끼쳐 경제 발전에 큰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화사 2022-03-08&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33:38</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33: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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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학부모의 욕심과 자식의 선택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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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3/20220502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얼마전 필자는 해당 부문에서 ‘두가지 경감’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일부 교원들이 비법적으로 여전히 과외강습반을 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어찌 보면 그것은 사덕을 위반한 일부 교원들의 행위인 것은 사실이지만 교원들을 질책하기 앞서 학부모들의 지나친 욕심의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세상만물은 서로가 련관성이 있다. 우리의 부모들은 아직도 자기의 욕심으로 애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애들의 부담을 진정으로 덜어주려면 학교와 교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호상 손 잡고 서로 감독, 호응하고 실천해가야 한다. 그중 애들의 첫 접촉자인 학부모의 작용은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우리의 일부 부모들은 아직도 애들을 자기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그들의 욕심도 무한정이다. 어떤 부모들은 자기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한테서 바라고 거기에서 만족감을 느끼고저 한다. 그러니 애들은 자유와 선택권을 잃은 채 집착의 강요 속에서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이스라엘은 교육면에서 성공한 나라이다. 이미 179명의 노벨수상자를 배출한 유태인들은 미국의 대학교와 금융계, 그리고 세계 백강 기업에서 중심적 위치를 갖고 있는데 지어 그들은 미국의 신문계와 할리우드까지 장악하고 있다. 참으로 대단한 민족이다. 하지만 유태인 아이들은 숙제와 과외강습반이란 것을 모른다고 한다. 이스라엘 부모들은 자식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종래로 가장이란 권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늘 그들과 건강과 독서를 담론하고 있다고 한다.나의 친척의 실례도 비교적 인상 깊다. 나의 친척 누이와 매형은 자식 양육에서 늘 수선 자식의 소원을 존중해주고 들어주었다. 그들에게는 아들애가 있었는데 그 아들애는 숙제를 마친 후면 늘 축구 경기에 흠뻑 빠지군 했다. 부모로서 근심될 때도 많았으나 그들은 강다짐으로 텔레비죤을 끊지 않았고 질책하지 않았다. 특히 첫 대학입시에 합격된 후 아들애가 대학 지망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듬해에 재입시를 하겠다고 하자 그들은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었다. 하여 아들애는 이듬해 자신이 원하던 대학에 갔고 또 외국의 중점대학에서 박사를 졸업하고 소원 대로 약학연구에 종사할 수 있게 되였다. 그 후 처가집 신세로 어느 대학의 교원으로 전근되였지만 아들애가 대학 교원이란 철밥통과 약학연구를 놓고 고민하다가 몇달 만에 과감히 교원직을 사퇴하고 타향에서의 연구를 선택했으나 그들은 이번에도 역시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었다. 지금 조카애는 유감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솔직히 누이네 부부간이라고 왜서 자식을 신변에 두고 싶지 않고 대학 교원이란 그 좋은 직업이 아깝지 않았겠는가?!우리 민족은 누구보다도 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은 민족이기에 “소 팔아 자식을 공부시킨다”는 속담도 있지 않는가. 사실 자식이 부모의 뜻 대로 의젓하게 ‘큰 인물’이 된다면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필경 자식에겐 자식만의 인생이 있는 만큼 우리는 우선 자식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다. 하기에 명석한 부모라면 교육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관점이 있어야 한다. 누가 그 어떤 써클을 한다고 해서 들떠서 거기에 집착하고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의 직책은 아이의 선택권과 자유를 충분히 리해하고 자식이 장차 독립적으로 ‘고기를 잡도록’ 일깨워주고 유도하는 것이다. 솔직히 아이한테 작은 꿈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더없이 소중하고 보귀한 것이다.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된 꿈이 쉽게 실현되고 장차 그것이 큰꿈을 간직하게 한다. 아이한테 시작부터 큰꿈을 강요하는 것은 실제를 리탈한 욕심으로서 아이에게 지나친 부담거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 나무도 애목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재목으로 된다. 단번에 재목으론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생활엔 나무 뿐만 아니라 꽃도 풀도 있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했다. 싸리를 심으면 싸리가 나고 버들을 심으면 버들이 난다고 했다. 장차 어떤 인격의 소유자로 되는가 하는 것은 어쩌면 아이의 첫 교육자인 우리 학부모들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은 가정의 미래이고 또한 조국의 미래이다. 아이에 대한 투자는 현실보다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시대가 변했다. 글로벌 세상엔 그로서의 사유와 판단이 필요하다. 현명한 부모라면 조급 정서와 욕심을 절제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아이 스스로 그 미래의 설계도를 그려나가도록 해야 한다.맹영수(수필가)길림신문 2022-08-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31:14</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31: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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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quot;자연이 만든 구수한 맛 내가 지킨다&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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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5/20220502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말린 메주를 살피는 팔가자진농향양조유한회사 사장 장청옥화룡시 팔가자진 상남촌 끄트머리에 위치한 농향양조유한회사에서는 우직하게 옛 방식을 고수하며 구수하고 깊은 맛의 전통장을 담그고 있다.◆할머니 손맛 그대로…전통 계승한 사장 장청옥2일, 화룡시 팔가자진 농향양조유한회사의 마당에 늘어선 천여개 항아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된장은 음식의 맛을 내는 기본재료입니다. 방부제나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전통방식으로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농향양조유한회사 사장 장청옥은 1970년생으로 화룡시 팔가자진에서 태여나 지난 2010년부터 장을 담그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직접 만든 장을 먹으며 자란 그녀는 할머니에게서 보고 배운 전통방법 대로 콩을 삶아 메주를 쑤었다. 각종 첨가물이 섞인, 시장에서 파는 된장제품에 비해 조금 투박하고 덜 달지만 깊고 구수한 맛을 내는 전통장. 장청옥은 할머니의 장맛을 잇고 널리 알리고 싶었다.“자극적이지 않은 콩 자체의 단맛과 3년이란 오랜 자연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진 깊고 그윽한 감칠맛이 전통장의 매력이죠.”&lt;center&gt;&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img/202205024.jpg&quot;&gt;&lt;/center&gt;■ 화룡시 팔가자진 농향양조유한회사의 마당에 늘어선 천여개 항아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토종 콩으로 만든 깊은 맛, 일자리까지 창출갓 만든 된장부터 수년째 익어가는 간장까지, 식탁에 오를 순서를 기다리는 장이 옹기 속에 가득하다. 장청옥은 “콩을 8시간 좌우 퍼지우고 40~50일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운 다음 소독된 벼짚 속에 말린 메주를 넣어 40~50일간 발효시킨다. 발효된 메주를 깨끗이 씻고 해볕에 7~8일간 말리우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amp;#160;&amp;#160;시장에 판매한다.”고 재래식 된장 제조 순서를 설명했다. 장청옥의 된장에 대한 기준은 엄격했다. 팔가자진에서 직접 생산한 콩을 사용하고 숨쉬는 옹기항아리에서 3년간 해빛으로 자연발효, 숙성시켜 된장과 고추장 등을 만든다.특히 장청옥은 옹기된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통방식 기술을 숙지한 7~8명의 사람이 모여 장을 만들다 보니 마을기업 형태가 됐다. 메주를 띄울 때부터 숙성시키는 과정, 장을 담글 때 모두 팔을 걷고 같이 일한다. 장청옥은 또 “화룡시정부와 팔가자진정부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정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신세대 입맛도 사로잡자…” 전통장 체험장도 마련농향양조유한회사에서는 현재 원 맛 고추장, 비빔 고추장, 배엿 고추장, 검은콩 된장, 토종 된장 등 6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옹기된장은 연길시 서시장 안에 점포와 하남 신화인쇄 골목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해말부터는 전자상거래 상인과 계약을 해 현재 콰이써우(快手)와 틱톡생방송에서도 구매가능하다.장청옥은 우리 전통장의 맛을 꾸준히 계승, 발전해가는 한편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장 체험장도 마련했다. 장청옥은 “벼모내기 체험, 메주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장 제조 방식을 료해하는 것을 통해 전통을 료해하고 전통을 이어가는 데 도움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글·사진 김홍화 기자연변일보 2022-03-09&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10:20:42</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0:20: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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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다목적공원 - 연길아리랑체육공원 착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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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502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3월 10일, 연길아리랑체육공원이 착공에 들어갔다.료해한데 따르면 ‘축구의 고향’인 연변에 걸맞게 연길아리랑체육공원은 건설과정에 연변의 축구발전, 축구궤적과 올림픽정신 등 요소를 충분히 융합시키고 자연생태와 결합하여 축구장, 롱구장 및 건강운동, 스포츠 레저와 오락과 휴식이 일체화된 다목적 공원으로 건설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헌례공정인 이번 공정은 총 투자가 5,000만원이고 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이다. ‘연길아리랑체육공원’은 3월 10일에 착공하여 오는 8월말에 시공을 마치게 되며 자치주창립 70돐 행사에 사용된다.연길아리랑체육공원이 준공되면 주인민정부청사 남쪽에 위치한 연길아리랑광장은 단일했던 레저광장으로부터 전민 체육단련의 공공서비스체계로 업그레이드 되고 연길시민 체육단련의 새로운 담체로 전 국민의 신체자질을 제고하는데 추진역할을 하게 된다.길림신문 2020-03-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7일 Thursday AM 09:57:47</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09:57: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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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운명과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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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book/20220502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오스트리아 작가 M. L. 스테드먼의 《바다 사이 등대(大洋之&amp;#38388;的&amp;#28783;光)》는 외딴섬 야누스 록이 풍기는 적막하고 쓸쓸한 분위기와 1차대전 직후 상실감과 싸워야 했던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삶에 대한 섬세한 묘사, 한 남자의 신앙과 같은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출간 후 단숨에 현지 독자들을 사로잡은 놀라운 데뷔작이다.2012년에 출간된 소설은 2013 오스트리아출판상(ABIA) ‘올해의 책’, ‘올해의 신인 작가’에 선정됐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고 아마존 ‘2012 최고의 력사 소설’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 마일스 프랭클린 상, 오렌지 문학상, 월터 스콧 문학상 등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 레이첼 와이즈,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다.1차대전 직후인 1918년의 오스트리아, 이국의 전쟁터에서 막 돌아온 스물다섯살 청년 톰은 전쟁터에서 자신이 해야만 했던 일들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자신이 목격한 수많은 죽음으로부터, 기억으로부터 멀리 달아나 등대지기가 된다. 2년 후 무인도 야누스 록으로 림시발령을 받은 톰은 새 발령지로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인 파르타죄즈 곶으로 향한다. 그리고 웨스턴오스트리아 주의 조그만 항구 마을 파르타죄즈에 도착하자마자 운명처럼 한 녀인을 만난다.“씁쓸함이나 무례함이 담기지 않은 맑은 웃음소리를 들은 것은 실로 오랜만이였다. 해살이 따사로운 겨울 오후였고 톰은 바삐 가야 할 곳이 있는 곳도, 해야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였다. 그때 정말 즐거워 보이는 한 사람이 눈에 띈 것이다. 순간 그 모습이 전쟁이 정말로 끝났다는 확실한 증거처럼 느껴졌다. 톰은 부두 근처 벤치에 앉아 해볕을 쬐며 녀자가 까르르 웃는 모습을, 짙은 색 머리카락이 바람 속으로 던져진 그물처럼 흩날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실루엣으로 보이는, 녀자의 섬세한 손가락을 눈으로 쫓았다.”소설은 이렇게 적고 있었다.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낀 녀인이 톰에게 말을 걸고, 그렇게 해서 두 사람은 부두에서 갈매기들에게 빵을 던져주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진다. 그리고 그날 밤 항만관리소장에게 인사차 방문한 톰은 그 자리에 모인 지역 주민들 속에서 다시 한번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그녀의 이름은 이저벨,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린 두 사람은 톰이 야누스 록으로 떠난 뒤에도 3개월에 한번씩 다니는 보급선을 통해 편지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키워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외딴섬 야누스 록에서 둘만의 오붓한 가정을 꾸린다.신혼부부 외에는 아무도 없는 야누스 록에서 톰과 이저벨은 자유롭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한다. 그리고 이저벨은 몹시 고대하던 아이를 갖게 된다. 전쟁 때문에 오빠 둘을 잃은 후 상실감에 괴로워했던 이저벨은 아이들로 시끌벅적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였다. 하지만 가혹하게도 이저벨과 톰의 아이는 세상에 태여나지 못하고 연거푸 류산된다. 계속되는 상실과 절망, 무인도 생활의 고독 때문에 이저벨은 심신이 쇠약해지기 시작하고 그런 이저벨의 모습을 지켜보는 톰의 마음에도 그늘이 드리운다.세번째 류산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날, 바다가에서 갓난아이와 남자의 시신이 실린 보트가 발견된다. 이저벨은 갓난아이가 엄마도 없이 돌아다닐 리 없으니 아이 엄마는 물에 빠져 죽은 게 틀림없다고,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임신중인 것으로 아니 자신이 낳은 아이로 보고하자고 톰을 설득한다. 등대지기로서의 의무감와 안해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한참을 갈등한 톰은 몇번의 류산으로 살아갈 의욕마저 잃은 듯하던 이저벨이 아기를 품에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는 안해의 뜻대로 해주기로 한다. 톰은 남자의 시신을 섬 가장자리에 잘 묻어주고 보트는 바다로 떠내려보낸다.아이는 루시라는 이름을 얻고 야누스 록에서 아낌없이 사랑받으며 자란다. 등대지기 계약 연장을 위해 세 식구가 처음으로 뭍으로 나가던 날, 이저벨과 톰은 자신들의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불안해한다. 하지만 아들들을 잃은 뒤 늘 상심해 있던 이저벨의 부모가 루시 덕분에 다시 삶의 활력을 얻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죄책감을 던다.야누스 록으로 돌아가기 전날, 루시에게 세례식을 해주기 위해 찾아간 교회에서 톰과 이저벨은 우연히 루시의 친부모에 대한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루시의 생부는 독일인이였는데 아기와 함께 외출했다가 술 취한 퇴역 군인들에게 쫓기는 바람에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간 후 실종됐고 아기 엄마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넋이 나간 채 남편과 딸을 찾아다닌다는 이야기였다. 운명의 장난처럼 던져진 진실 앞에서 톰과 이저벨은 또다시 잔혹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소설은 선한 사람, 비극적 결정 그리고 그안에서 찾은 아름다움에 대한 탁월하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거부할 수 없이 매혹적이고 호소력 짙은 플롯이 첫장부터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이다. 탁월한 서술, 정교한 세부묘사가 등대지기 톰 셔본과 이저벨의 낯설고도 매혹적인 삶속으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하면서 도저히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줄거리는 탄탄하고 글은 매혹적이며 탁월한 묘사는 과장하는 법 없이 생생하고 편안하다. 열렬하면서도 시적인 글이 우리들을 감성과 슬픔의 파도 우로 몰고 가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서 팽팽한 줄타기를 하게 만든다.신연희연변일보 2022-02-18&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6일 Wednesday PM 08:07:00</description>
<pubDate>Wed, 16 Mar 2022 20:07: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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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슈퍼리그 구단들 한국용병에 ‘눈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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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4/202205019.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높은 가성비, 정신력 인정받아최근 중국 프로축구에서 한국 출신 선수들의 주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한국 K리그 포항을 이끌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둔 한국적 공격수 강상우가 일전 중국 슈퍼리그 북경국안팀행이 확정됐다. 강상우는 지난달 22일 북경국안구단과 이적 협상에 최종 합의했고 이미 국내로 입국해 3주간의 자가격리를 취하며 입단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K리그 수원의 김민우가 한국적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승격팀 성도팀으로 강원의 임채민도 한국적 리장수 감독이 새로 부임한 심수팀으로의 이적을 발표만 남겨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며 중국 프로축구에서 한국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한편 향후에도 K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가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 듯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난 시즌 산동로능팀이 K리그 최고 미드필더인 손준호를 영입해 슈퍼리그와 중국축구협회컵 2관왕을 견인, 중국 구단들이 한국 선수들에 대한 높은 가성비와 강한 정신력이 크게 인정받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에서 갑자기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가장 큰 리유는 바로 높은 가성비 때문이다. 이적시장 전문매체에 따르면 슈퍼리그 가치는 2021년 3억 3744만딸라에서 2022년 1억 7043만딸라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 때문에 슈퍼리그 구단들이 감당할 수 있는 선수단 급여 총액 역시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몸값 대비 실력이 좋은 한국 선수들이 슈퍼리그 각 구단들에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과거 슈퍼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김민재(북경국안팀), 김영권(광주항대팀) 등 최후방을 책임지는 수비수가 많았고 반면 공격을 챔임지는 위치에는 브라질이나 유럽의 스타급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드필더나 공격수로 뛸 수 있는 한국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최근 슈퍼리그의 경영 침체와 각 구단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부터 매해 구단 운영비에 3억원 이하의 제한을 둘 예정이고 또 국내외 선수의 년봉도 총액과 개인 지급액 모두 제한을 두는 년봉 상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구단들의 립장에서 기존 년봉이 비싼 선수들의 방출은 불가피했고 결국 가성비가 뛰여난 한국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축구의 가장 큰 임무는 계속해 시장의 과열을 막는 반면 급하게 식어가는 시장에 몸값 대비 실력이 좋은 용병들을 영입해 활기를 불어넣어야 될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K리그 상위 수준의 선수들이 잇달아 중국으로 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병천연변일보 2022-03-15&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6일 Wednesday PM 01:58:59</description>
<pubDate>Wed, 16 Mar 2022 13:58: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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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마을의 근 절반 가정 고기소 산업에 참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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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5018.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곡초를 고기로’- 고기소 산업을 발전시켜 향촌진흥 조력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강남진 상흑정자촌은 촌민 183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촌이다. 2021년 돈화시에서 ‘곡초(&amp;#31224;杆)를 고기로 변환 ’ 및 25만마리 고기소산업 프로젝트를 가동한이래 상흑정자촌에서는 근 50% 가구가 고기소산업에 참여했다.상흑정자촌은 곡초 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량호하며 유구한 고기소 사육력사를 가지고 있다. 이 촌에서는 고기소산업을 촌 집체수입을 올리고 촌민 수입을 높이는 특색 주도 산업으로 확립하고 전력 추진하고 있다. 촌에 옥성축목양식업합작사가 설립된이래 더욱더 자원우세, 기술우세에 의탁해 촌민들을 합작사에 가입하도록 인도하고 있으며 진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합작사의 대출 등 사항을 도와나섰다. 2년간의 쾌속적인 발전을 거쳐 지금은 이미 안정적인 증수를 실현했다.촌 당지부서기에 의하면 흑정자촌은 경작지 800여헥타르에 자원이 풍부하고 30년의 소 사육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전촌의 소는 1000여마리 된다. 전엔 소 사육 력사가 길다해도 사육호가 적고 매우 분산된 상태였다.이 마을의 당지부서기는 시장조사를 통해 소 사육은 매우 큰 시장 잠재력과 발전공간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7년전에 소 3마리를 사양하던 데로부터 지금은 100마리 넘게 사육하고 있다.2020년 이 촌의 당지부서기는 사양한 수소 한마리 값을 4만여원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는 소 사육업을 전촌을 이끌 치부의 길로 인정하고 촌당지부위원회, 촌민위원회와 조사연구하고 토의한후 축목양식업합작사를 결성했던 것이다.“우리 합작사에서는 이미 5채의 우사와 소독실 등 기초 시설 건설을 3500평방메터 완성해 지금 암소 300여마리에 비육소 60여마리를 가지고 있으며 직접 촌민 6가구를 이끌어 소를 위탁 관리, 대리 사육시키고 입고시켜 배당금을 받게 하고 있다. 이제 우리 합작사는 돈화시의 고기소프로젝트 계기를 다잡아 우사 6채를 더 건설하고 더 많은 촌민을 흡수해 들여 사육 규모를 확대하고 힘을 모아 융합 발전으로 사육 원가를 낮추고 고기소산업사슬을 형성해 수입 증가, 치부를 추진할 것이다. ”고 옥성축목양식업합작사 책임자 송장파가 소개했다.이 촌의 관계자는 “우리는 합작사로 사양호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부단히 농업 산업 구성을 최적화해 갈 것이다. 과도한 방목을 방지하고 농촌 생태환경을 개선하며 인축분리(人畜分&amp;#31163;)를 실시할 것이다.”면서 상흑정자촌의 앞날에 대해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곡초 고기로 변환 ’프로젝트를 현대화농업을 구축하는 대표적 프로젝트로 구축해 향촌진흥을 조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길림일보편집:김철진흑룡강신문 2022-03-15&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6일 Wednesday PM 01:53:59</description>
<pubDate>Wed, 16 Mar 2022 13:53: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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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코로나로 집콕’,이 기회에 독서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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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book/202205017.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지금, 집콕생활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 시간을 보내기 지루하다면 유익하고 재미 있으며 따끈따끈한 책들을 골라 추천한다.《슈퍼버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사인 맷 매카시는 ‘슈퍼버그’와 전쟁중이다. ‘슈퍼버그’는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 변이된 박테리아를 말한다. 맷 매카시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슈퍼버그에 맞설 새로운 항생제 임상시험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 림상시험의 과정은 그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숨 가쁜 순간이다. 이 책은 그 려정의 충실한 기록이자 생과 사의 순간을 오가며 치렬하게 싸우는 한 의사의 솔직한 고백이다.이 책에서 맷 매카시 박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서부터 종종 토양에서 발견되고는 하는 혁신 신약의 개발, 첨단 유전자 조작 기술인 크리스퍼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력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력사적으로 항생제 분야에서 인류가 믿기 힘들 만큼의 획기적인 발전을 어떻게 이루었으며 동시에 21세기의 지금, 어째서 인류가 감염병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됐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생명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있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로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녀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이야기는 슈퍼버그의 치명적인 위험을 알리는 동시에 그들을 치료하기 위한 험난한 려정을 가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의 《총보다 강한 실》, 이 책에서는 직물과 실에 대한 13가지 이야기를 다룬다. 리넨으로 시체를 감싼 이집트인들, 고대 중국의 비단 제작의 비밀, 중세 유럽 왕족들의 레이스 경쟁 등을 만난다. 또한 남극대륙과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 선택된 특별한 직물과 인간 한계를 넘기 위한 우주복 이야기, 전신 수영복 이야기도 다룬다. 인류의 시작, 교역의 시작, 산업혁명의 동력, 과학의 발전, 그 모든 곳에 있었던 실, 이 책은 힘과 권력에 가려졌던 그 뒤에 숨은 인간을 따라가는 책이다. 엉킨 실타래를 인내심을 갖고 풀어내듯, 실과 직물의 흔적을 끝까지 찾아내 그것을 최초로 만들고 사용한 인물들과 그들이 움직여온 력사를 펼쳐보인다. 작은 실 하나가 어떻게 력사를 움직였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면 된다. 실 하나로 풀어낸 력사의 참모습이 여기 있다. 그리하여 가느다란 실의 힘에 압도될 것이다.저자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는 옥스퍼드대학에서 복식사를 전공했고 18세기 녀성 복식사와 무도회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작가이다. 그동안 실에 대한 력사는 다뤄진 적 없었다. 있더라도 대부분 옷의 외관과 매력에 대해 서술해왔다. 즉 그것을 만든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둘러싼 력사나 사회, 문화에 대한 관심보다는 ‘완성품’에만 관심을 두었던 것이다.찰스 윌런의 《돈의 정석》,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돈의 본질, 유용성, 위력, 관리 및 운용 방법을 맛갈나고 실감 나게 알려주는 돈 공부 기본서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흥미 만점이면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한, 놀랍도록 다채롭고 기묘한 돈과 통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저자는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이라도 누구나 충분히 리해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직관적인 설명, 재미나고 적확한 사례로 유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돈을 둘러싼 정곡을 찌르는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바다 속에 가라앉은 돌이 어떻게 돈으로 계속 사용될가? 어째서 워런 버핏은 우리보다 돈이 더 적을 수도 있을가? 짐바브웨는 왜 그토록 많은 지페를 찍어 휴지보다 못하게 만들었을가?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가장 돈을 많이 번 영화는? 어째서 금본위제는 대공황을 촉발한 근본 요인일가? 일본이 수십년간 디플레이션을 겪는 까닭은? 유로존은 왜 공통 통화를 사용할가? 결제 앱이나 비트코인 같은 새로운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가?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온갖 돈 이야기에 명쾌하게 답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작동 원리뿐 아니라 신용거래, 물가, 금리, 환률 등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히 보여준다. 그러면서 지갑 속 종이들과 은행 구좌 속 수자들 뒤에 숨어있는 별나고 흥미로운 세상의 비밀을 속 시원하게 밝혀낸다. 이 책은 우리가 개인, 사회, 국가, 전 지구 차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옳바른 돈 운용법’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이다.중화독서보 2022-03-1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6일 Wednesday PM 01:12:03</description>
<pubDate>Wed, 16 Mar 2022 13:12: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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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 화려하게 데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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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2/20220501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최근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화려한 데뷔 무대가 펼쳐져 현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3월6일,연길 백합제연(百合帝&amp;#32536;)에 위치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 세트장에서 100여명의 사회 각계 인사들과 언론매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경쾌한 음악의 선률에 따라 연변 댄스의 소녀시대를 알리는 연변 최초 청소년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우아하고 황홀한 데뷔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과 청소년 댄스애호가들의 력동적인 몸짓과 끼를 발산하는 축하의 공연도 마련되였다.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전관광국과 연변라지오텔레비전방송국 협조,길림성파티수 문화미디어유한회사의 주최로 열린 연변주 제1회 ‘드림스타’ 오디션(연변주 200여명 어린이 예선에 참가)을 통해 최종 대상을 따낸 리희진(12세), 황림정(10세), 최정(11세), 최주영(11세), 제예양(10세), 허윤정(11세), 김란희(11세)등 7명의 소녀들로 구성되였다.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 대표 박은희에 따르면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데뷔는 제1기 드림스타 오디션 대회를 통해 7명 어린 소녀들이 내재한 무한한 예술 잠재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및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대표는 “연변의 댄스 소녀그룹이라 불리우는 연변 최초 청소년 댄스그룹 ‘드림걸스’”가 향후 예술의 무대에서 보다 휘황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이들이 연변과 길림성 청소년 댄스예술의 발전을 한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부언했다.이날 데뷔 무대 현장에서 소개한 데 의하면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지도교원은 현화이고 팀원들은 평균 년령이 11세이고 댄스 경력이 최고로 8년, 최소 4 ~5년으로서 소녀들이 비록 어리지만 댄스에 깊은 애호와 비교적 높은 자질 및 소양을 구비하였다고 한다.학부모 김녀사는 “딸은 5살부터 댄스를 배워 현재 비교적 훌륭한 수준의 댄스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자식이 하루가 다르게 댄스수준이 제고를 가져오고 사회적인 긍정을 받고 좋은 성적을 따내는것을 보면서 무척 고무된다.향후에도 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성껏 뒤바라지를 할 타산이다.”고 표했다.‘드림걸스’의 팀장 리희진은 팀을 대표한 발언에서 “지도교원 선생님의 알찬 가르침과 부모님들의 배려, 그리고 사회 각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오늘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가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7명 팀원들은 하나같은 마음으로 댄스 련습을 열심히 하여 더욱 좋은 성적으로 많은 분들께 보답하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데뷔를 기획하고 주최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어린이스타를 기획하고 배양하는 기획사로서 연변텔레비죤방송 인테넷 인기프로그램 ‘퀴즈랜드’의 제작사이다.길림신문 2022-03-15&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3월 16일 Wednesday PM 01:08:27</description>
<pubDate>Wed, 16 Mar 2022 13:08: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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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고향 70돐에 올리는 선물보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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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2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lt;새시대 새 연변&gt;으로 막을 연 문예야회.1지구촌 조선어권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연변 음력설 문화성연－2022년 연변라지오TV음력설문예야회(이하 ‘야회’)가 호랑이해 초하루날 저녁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다.연변라지오TV방송권 여러 채널과 여러 매체 플랫폼은 물론 중앙TV동영상 이동네트워크, 신화사클라우드, ‘오늘의 헤드라인’, 틱톡, 스낵비디오 등 국내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야회’를 동시 방송하였다. ‘야회’가 방송된 후 한국, 일본, 미국, 카나다, 말레이시아, 이딸리아, 오스트랄리아 등 20여개 나라와 국내 여러 지역 시청자들의 폭넓은 호평을 받았고 새 매체 플랫폼들에서 극찬의 댓글들이 쇄도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이 되는 올해에 제작 방송된 제38회 ‘야회’는 지구촌 광범한 시청자들의 축복을 담아 70년 아리랑고개를 넘어온 내 고향 연변에 정중히 올리는 소중한 선물보따리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연변TV가 지난해 중반부터 수도와 주 안의 여러 연예단체, 학원과의 천여시간에 달하는 사전 ‘합동플레이’로 숨 가쁘게 펼쳐낸 총 210분(3시간 반)의 2022년 ‘야회’를 필자는 형식과 내용의 ‘새로움’으로 조선족의 시대적 삶이 ‘새롭게’ 업그레드된 격정의 ‘창조물’이였다고 생각한다.22022년 ‘야회’는 로후한 400평방메터 스튜디오와의 결별, 궁색한 ‘세집’살이 참담한 처지의 종식과 더불어 1100평방메터 현대화 시설의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제작한 첫 대형 기획물이다.스튜디오의 탈바꿈은 ‘야회’의 질적 도약과 직결된다. 새 스튜디오의 발족은 올해의 ‘야회’를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게 하였다.이번 ‘야회’의 대형 가무와 댄스무대, 흥겨운 마당놀이와 뮤지컬무대, 오케스트라와 아카펠라를 포함한 음악무대들은 여러 류형의 등광데릭붐시스템과 확성시스템, 드라이아이스(干&amp;#20912;)에 의해 살아 숨쉬는 듯 안겨왔다. 무대 전면에 장착된 고화질의 대형 LED스크린화면과 영상 및 가청신호시스템은 소품무대 배경과 산재지역 설맞이 풍경, 해내외 축하 화면의 현장감을 돋보이게 하는 최상의 효과로 이어지게 하였다. 고공 리모컨짐벌(高空&amp;#36965;控云台)과 특수효과 장비들이 스튜디오 넓은 공간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여러 각도로 무대형상의 립체감, 생동감을 유감없이 부각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새롭게’ 탈바꿈한 촬영제작공간이 ‘야회’ 생산라인의 질적 도약으로 이뤄지면서 제38회 ‘야회’ 기획물의 현대적 예술포장이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게 하였으며 시청자들은 그 전환이 만들어낸 참신하고 매혹적인 영상무대의 황홀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330여년에 걸쳐 제작 방송된 연변‘야회’는 구조와 흐름, 격조와 효과성의 차이는 있어도 단 한가지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전승되여온 ‘넋’이 있다면 바로 애족애향애국으로 달궈진 조선족사회의 따뜻한 공감대 구축이 아닌가 한다. 이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야회’의 키워드라 할 수 있다.제38회 ‘야회’ 무대에 등장한 모든 프로들도 물론 지금까지 다뤄온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예술수단을 통한 ‘새로움’으로 ‘오래된’ 주제를 새롭게 보듬어 감동의 극치를 이끌어내기에 애쓴 점이 돋보였다.◆‘양춘백설’로 업그레이드시킨 고향선률음악은 ‘야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올해 ‘야회’에서 음악프로는 압권으로 다뤄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포장되면서 음악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교향음악회를 방불케 하는 오케스트라는 서양곡이 아닌 연변선률이 ‘야회’무대에서 메아리치게 하면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고급적 쾌감’에 빠져들게 하였다. 허창 테너가 부른 &lt;어머니가 계시는 고향&gt;, 황매화 쏘프라노가 열창한 &lt;밀림은 푸른 바다 나는 갈매기&gt;, 김학준 바리톤이 뽑아낸 &lt;백산의 붉은 꽃&gt;은 그야말로‘양춘백설’로 고향의 순수하고 소박한 정감을 한껏 업그레이드시킨 ‘야회’의 백미였다고 생각한다.리상길 등 6명 가수가 넓은 무대에서 렬을 지어 자유자재로 거닐면서 경쾌하게 뽑아낸 무반주 합창, 아카펠라 &lt;내 고향&amp;#160;&amp;#160;오솔길&gt;의 아름다운 선률은 멋진 편곡으로 더 이채롭고 흥겨워져 시청자들이 저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거리며 진한 향수에 잠기게 하였다.쏘프라노 한선녀가 열창한 &lt;봄의 소리&gt;는 학림악단의 기악반주와 성인, 소녀 합창단의 피처링으로 한층 더 빛났다.향토맛이 진한 연변의 노래를 오케스트라, 아카펠라로 멋지게 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예술추구는 ‘야회’의 격조를 한단계 높였다고 생각한다.◆‘탈시공간’ 감동으로 활성화시킨 향토애글로벌시대의 도래와 민족 대이동에 따른 조선족 정착구도의 변화는 ‘야회’가 지역방송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면서 기획물 창출에서 ‘탈연변’, ‘탈시공간’ 리념을 분명히 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몇년간 연변 ‘야회’가 이 면에서 쏟은 노력과 결실은 괄목할 만하다. 올해에도 연변 ‘야회’는 코로나 비상사태를 이겨내며 산재지역 조선족과 해외조선족을 화면에 담기 위해 애썼다.&lt;기쁨 싣고 웃음 싣고&gt;에서의 영상화면을 통해 본 할빈, 단동, 집안 등 동북3성 조선족들의 설맞이 풍경은 산재지역 조선족들이 지켜오고 있는 우리 말, 우리 풍속, 우리 음식, 우리 노래와 춤문화를 편안한 내레이션의 흐름을 따라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게 한 한편의 산재지역 조선족 설문화 다큐멘터리였다. 풍성한 설명절 음식상, 윤택 나는 가정살림,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정, 빠질 수 없는 춤과 노래… 화면에 담긴 산재지역 조선족들의 즐거운 표정과 더불어 이 화면을 시청한 연변 나아가서 지구촌 방방곡곡의 조선족도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한 혈통임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감동의 순간이였을 것이다.마당놀이 &lt;행복한 우리 마을&gt;은 물론 연변의 어느 농가 뜨락을 무대화하였지만 조선족 모두에게는 고향의 따뜻함을 공감하게 하는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다. 고래등 같은 팔간기와집, 성수 난 장새납소리에 모여온 화려한 민족옷차림의 촌민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경축의 경쾌한 음악 속에서 로촌장의 주도하에 펼쳐지는 흥겨운 마당놀이, 동네 처녀총각들의 우리 말 자랑쇼, 해외 로무수출을 갔던 젊은이들의 귀향 춤판, 꽃 피는 행복에 웃음꽃 만발한 촌민들이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집단설인사, 이는 고향 떠나 타향에 있는 모든 조선족동포들에게 보내는 고향의 축복의 메시지가 아니겠는가?올해에도 해외조선족군체는 ‘야회’가 알심 들인 부분이다. 해외조선족 설명절 축하메시지 영상은 ‘탈시공간’의 감동으로 연변과 해내외 조선족들을 끈끈하게 이어준 정감소통의 동아줄이였다. 한국, 일본, 미국, 카나다, 독일 등 나라의 조선족 단체와 가족들이 이국땅에서 보내온 새해 축복메시지 영상들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다시한번 중국조선족의 끈질긴 생존저력과 더불어 조선족의 디아스포라 삶의 모습을 피부로 느낌과 동시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동족동근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lt;center&gt;&lt;img src=&quot;http://www.iybrb.com/civ/images/2022-02/11/12455443-46be-4645-b6af-106c40d5ab05.png&quot; width=&quot;618&quot;&gt;&lt;/center&gt;소품 &lt;‘나’도 이젠 떠날래&gt;.◆‘언어유머’ 웃음으로 도출시킨 사색의 한마당시청자들은 대체로 소품에 대한 볼거리로 ‘야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소품무대는 여전히 ‘야회’에서 압권으로 다뤄질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올해 ‘야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극찬은 소품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여주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lt;center&gt;&lt;img src=&quot;http://www.iybrb.com/civ/images/2022-02/11/a5651910-0045-4cf2-91cc-31f3056eb6dc.png&quot; width=&quot;618&quot;&gt;&lt;/center&gt;소품 &lt;가사도우미&gt;의 한장면.올해 ‘야회’의 소품도 주어진 각본에 따른 시츄에이션 코미디이고 재치가 담긴 말에 의존하는 개그코미디는 공백으로 되여있어 언어류 프로그램 개발에서의 허점이 아쉬웠고 소품언어가 투박하고 거칠은 유감을 안고 있지만 오늘날 우리 말과 글 사용이&amp;#160;&amp;#160;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야회’소품무대가 자랑껏 펼쳐낸 우리 말 매력이 발산하는 긍정적 에너지의 의미는 그 어느때 보다 깊다고 생각한다.&lt;center&gt;&lt;img src=&quot;http://www.iybrb.com/civ/images/2022-02/11/b259404f-0b2f-4c68-90d5-b62a9d11007a.png&quot; width=&quot;618&quot;&gt;&lt;/center&gt;소품 &lt;그때 그 시절&gt;의 한장면.올해 ‘야회’무대를 장식한 소품들은 소박하고 구김 없는 연변식 언어구사와 감명깊은 스토리로 격변기에 있는 조선족들의 진실한 생활태도와 리념변화를 실감이 나고 구수하게 재현시켜 즐거운 웃음을 동반한 진지한 사색의 한마당을 만들어내였다.예술창조물은 생활과 류사하게 보일 때 그 극치를 이룬다. 문화생활이 궁핍했던 지난 년대에 극장 공연관람을 둘러싸고 한 가족의 코미디를 다룬 &lt;그때 그 시절&gt;은 그 시대를 살아온 모든 이들을 착잡한 추억에 잠기게 한다. 신종 코로나를 ‘화자’로 하여 펼쳐낸 &lt;‘나’도 인젠 떠날래&gt;는 물론 폭소를 유발하는 스토리가 없지만 시청자들에게 방역수칙을 되새기게 하는 좋은 순간이였으며 코로나가 ‘화신산, 뢰신산, 중남산’을 떠올리며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며 중국에서 떠나야겠다고 내뱉은 독백은 우리 나라 방역조치의 정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였다. 도시 로인들의 사랑이야기를 극적으로 다룬 &lt;가사도우미&gt;, 생활은 부유해졌지만 인성도덕관이 형편없이 추락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의 추태를 폭로한 &lt;생일&gt;은 깊은 사색을 자아내게 하는 사회화제들이다. 촌의 빈곤부축혜택을 입어 가난의 때를 벗은 한 농가에서‘돼지고기찜’ 사건으로 벌어진 풍파와 오해를 해학적으로 풀어나간 &lt;돼지아빠&gt;는 오늘날 빈곤해탈, 향촌진흥의 변혁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의 리념변화를 진솔하게 반영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궈냈다.올 ‘야회’의 소품들은 격변기 도시와 농촌 조선족들의 진실한 생활자세, 따뜻한 인간사랑, 순박한 고향인심과 인정세태를 무대화하여 웃음 끝의 진지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청춘활력’ 리듬으로 변화를 준‘야회’이미지올 ‘야회’가 &lt;새시대 새 연변&gt; 타이틀에 걸맞은 ‘새로운’ 야회의 리듬을 창출하기 위해 나름 대로 용기 있는 시도를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현대멋을 ‘청춘활력’으로 이끌어내여 ‘야회’의 분위기를 ‘새로운’ 풍격으로 달구려는 ‘새로운’ 추구는 기획물의 구석구석에서 빛을 보였다고 느낀다.원 아리랑그룹 김군룡 가수와 나젊은 5명의 청춘댄서가 만들어낸 &lt;새 연변 아리랑&gt;의 무대, 허예나 가수의 독창+댄스 &lt;나는 한마리 작은 새&gt;와 7명 댄서의 댄스 &lt;정열&gt;, 북과 기타 연주자들의 정열적인 댄스음악에 맞춰 15명 소녀가 흥겹게 펼쳐낸 라틴무 &lt;즐거운 질주&gt;는 노래와 음악, 댄스를 복합시킨 한세트의 멋진 프로그램으로서 ‘야회’에 청춘활력을 불어넣은 긍정적 에너지로 둔갑되였다. 그밖에 트로트 &lt;연변은 내 고향&gt;과 &lt;해피&gt;는 정형화된 리듬으로 재래의 경직된 자세에서 탈출한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녀성4인창 &lt;사과배 따러 가세&gt; 는 단 5명의 민악반주로 화끈한 분위를 이끌어냈다. 장고, 립고 (立鼓), 꽹과리, 징, 새납의 풍악으로 한명의 상모춤군이 성수 나게 춘 상모춤 &lt;풍년의 기쁨&gt;은 색다른 풍년분위기를 돋구어냈다.민족선률의 노래에는 전통적으로 서정적인 민족군무가 따라붙었던 관행에 대담히 도전하여 댄스와 같은 현대춤이 상당한 비중을 보이게 했으며 노래와 춤에서 큰 규모보다 소규모에 의한 빠른 률동과 리듬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도모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관객을 상대한 극장화에서 시청자를 념두에 둔 안방화에로의 관념변화를 꾀하는 대목이였다. 구조적으로 볼 때 균형이 잡힌 기획이 아닌가 생각한다.청춘활력이 넘치는 빠른 리듬, 재래식과 현대식이 반죽된 상기한 프로그램들은 이번 ‘야회’의 비타민으로 작용했다. 한마디로 ‘오래된 것’을‘새롭게’ 포용하려는 창의력, 민족예술의 혈맥으로 이어낸 현대와 전통의 하모니가 이번 ‘야회’에서 잘 구현되였다고 생각한다.&lt;center&gt;&lt;img src=&quot;http://www.iybrb.com/civ/images/2022-02/11/d46a4abc-a6f7-4604-a85f-08acc689b738.png&quot; width=&quot;618&quot;&gt;&lt;/center&gt;엔딩무대 &lt;다 함께&gt;.4이 땅에 조선족 음력설문예야회가 태동하여 어느덧 38년 세월을 기록하였다. 돌이켜보면 38회에 걸친 연변‘야회’는 단순한 TV예능프로그램 범주를 벗어나 지난 30여년간 연변 나아가서 중국조선족사회 발자취의 생생한 축소판으로, 우리 민족의 숨소리를 담은 체온계로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때문에 조선족 모두에게는 연변 ‘야회’가 특별한 의미를 띤 문화현상일 수밖에 없다.다원화 문화환경에 철저히 로출된 우리 민족 시청자들에게 수준급 ‘야회’문화성찬을 선물하기 위해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것은 연변라지오TV방송의 미룰 수 없는 소명이지만 얼마나 많은 고충과 애로, 모험의 대가를 치뤄야 하는지에 대해 필자는 잘 알고있다.제38회 ‘야회’는 이미 과거형이 되였다. 자치주 70돐에 올리는 선물은 이미 ‘전달’되였다. 하지만 더 새롭고 더 매력적인 ‘야회’를 배태시켜야 하는 새로운 도전은 그냥 진행형으로 되고 있다. 초창기와 대비해볼 때 연변 ‘야회’는 거족적인 발전과 진보를 가져왔다. 하지만 성숙기에 있는 모든 사물이 그러하듯 연변 ‘야회’도 초창기, 성장기와는 비교가 될 수 없는 엄청난 변화의 흐름으로 점철되면서 치뤄야 할 어려움과 풀어야 할 ‘성장의 고민’은 보다 심각해질 것이다. 어렵지만 풀어야 할 ‘숙제’이고 힘들지만 넘어야 할 ‘산’이다. 이 힘든 려정에서 ‘야회’는 계속 자신을 초월하면서 더 매력적인 ‘야회’를 부각시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연변일보 2022-02-11&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10:00:59</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2:00: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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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정월 대보름 맞이 민족전통 공연’ 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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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22.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2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정월 대보름에 즈음하여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지난 12일 단동 만달광장에서 조선족 특색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조선족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단동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공연은 민족무용, 퉁소, 민족복장전시, 합창 등 풍성한 민족특색의 무대로 꾸며졌다.전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부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당과 조국에 대한 소수민족 인민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고, 우수한 작품으로 조선족 전통문화를 전파하며 더 많은 군중들이 조선족 문화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요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쉽게 전통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상설 공연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무형문화재를 보존 전승하고 지역 대표 군중문화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는 가운데 특히 조선족문화가 담겨진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며 단동 특색의 문화자산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윤철화 기자료녕신문 2022-02-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55:37</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55: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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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새둥지' 전환모드, 동계올림픽 페막식 위해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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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2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국가체육장인 새둥지는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개페회식장으로 이 기간 동안 여러차례 개페막식의 전환모드를 거치게 된다. 12일 새둥지는 동계올림픽 페막식 배치와 리허설에 들어가는데 현재 여러 부문에서 협력해 가장 빠른 속도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2월 4일 저녁 개막식이 끝나자마자 작업일군들은 대형스크린 철거를 시작했다. 며칠간의 노력을 거쳐 9일 오후까지 약 4분의 3의 철거작업이 완료됐다.북경도시건설그룹 부총공정사 리건화의 소개에 따르면10여메터 너비의 공간에서 적재높이와 분해난이도, 철거무게를 고려해 많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28개 조각으로 나눠야 가장 빠른 속도로 경기장 밖으로 옮길 수 있다고 확정했고 240여명이 투입되여 24시간 작업을 낮과 밤 교대로 련속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시공현장 장소가 협소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고 관건은 작업일군들이 새둥지 경기장시설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경동계올림픽 개페회식 국가체육장 소방팀 책임자인 요국재는 가스절단온도는 3100℃ 심지어 3600℃에 달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높은 온도는 강철도 용해시킬 수 있기에 새둥지 천정에 달린 모든 등기구의 보호, 전체 사발모형 복층의 보호, 주변에 걸려있는 국기의 보호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특히 가장 높은 층을 해체할 때 소화조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라 새둥지는 12일 페막식 무대배치와 리허설로 전환되는데 페막식 관련 장비들을 속속 들여올 예정이다. 인민넷 2022-02-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52:13</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52: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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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中, 4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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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19.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오늘날 중국 과학자들은 코로나19 핵산 검사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미국 CBS방송은 최근 푸단대 연구진이 개발한 코로나19 검사 장비를 통해 4분 안에 핵산을 검출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기존의 PCR 기술에 비해 효율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푸단대 류윈치, 웨이다청 등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생물공학 분야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초소형 전기시스템 기반의&amp;#160;&amp;#160;초고감도 바이오센서를 개발해 휴대형 기기에 집적했으며 면봉에 들어 있는유전물질을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기술로 분석해 0.1~4분 안에 바이러스 RNA를 검출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장비는 검출 속도가 빠르고 민감도가 높으며 조작이 간단하다.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공항과 의원, 현지 응급진료센터는 물론 자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 중 하나로 알려진 중국은&amp;#160;&amp;#160;지난해 12월 16억 달러어치의 진단키트를 수출해 전월 대비 144% 증가했다.김다윗 기자 동포투데이 2022-02-12&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36:33</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36: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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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올림픽 개막식 ‘한복 논란’, “조선족은 한복 입으면 안됩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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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17.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4일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이 한복을 입고 오성홍기를 전달해 한국인들의 불만을 샀고, 한국 문화 침탈이 명백하다며 여야 각 당에서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한·중 양측이 한복 때문에 논란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4일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이 한복을 입고 오성홍기를 전달해 한국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 중 흰색에 연분홍색 한복을 입은 소녀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눈에 띄어 한국 인터넷에서 “왜 한복이 나왔어요?”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사건은 한국 정치권에서도 논의를 촉발시켰다. 야당은 정부에 “강경 대응하라”고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여당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탐내지 말라”고 중국에 촉구했다. 다른 여권 인사들도 이런 문제를 계속 방치할 경우 국민들의 반중국 정서만 조장할 뿐 중국과의 외교관계 발전에 불리하다며 정부의 무대책에 우려를 표했다.다만 문재인 정부는 현재로선 이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한국 정부를 대표해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감을 표하면서도 공식 항의가 필요한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중국에는 조선족이라는 실체가 있다. 다만 자국 내 소수 민족을 이웃 국가와 동일시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마치 한국의 기원이 중국인 것처럼 다른 나라가 오해할 수 있으니 이런 오해의 소지는 서로 피했으면 좋겠다 라는 부분을 (중국 정부에) 말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lt;center&gt;&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img/202202140118.jpg&quot;&gt;&lt;/center&gt;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둘러싼 '한복 논란'에 대해 서방 언론도 주목했다.AP통신은 5일 한국 정치인들의 분노의 배경은 김치를 비롯한 “최근 인터넷에서 중국이 주장하는 한국 주요 문화재의 원산지 주장”에 대중이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한국 정치권에는 중국 내 조선족이 한민족 문화를 지키고 있는데, 그들은 한복을 입지 말라는 것이냐는 반론도 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이번 올림픽 한복 논란은, 한국인의 관점 뿐 아니라 중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 영토 내에서 살아가는 우리 동포들이 엄연히 존재한다”며 “한복은 우리의 것일 뿐 아니라 동포들의 것이기도 하며 중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 역시 자신들의 문화와 의복을 국가로부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다양한 민족 의상 중에 한복만 제외되었더라면, 중국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의 입장에서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까”라며 반문했다.강 대표는 또 일부 한국 정치인들이 조선족 혐오 심리를 의도적으로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야당 국민의 힘 대선후보 윤석열의 이른바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론'이다. 재한 외국인 중 중국 조선족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윤석열의 발언은 그들(조선족)을 겨냥하는 것으로 보인다. 허훈 기자 동포투데이 2022-02-0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19:15</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19: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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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보름날 연길시 이 행사… 절대 놓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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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15.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1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정월 대보름날 도시의 명절분위기를 더해주기 위해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2022년 2월 15일(음력 정월 열닷새) 19시 30분 부르하통하 연서교와 연길대교 사이의 남쪽 구역에서 2022년 정월대보름 꽃불야회를 펼친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이 이번 꽃불야회 집행을 총괄적으로 책임지게 되는 가운데 총 10800발의 꽃불이 준비되여 있으며 꽃불야회는 장장 36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꽃불야회의 안전보장을 위한 각항 준비사업은 이미 완료됐으며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부르하통하 주변에 쓰레기통을 충분히 비치하고 전용차량을 투입하여 청소를 함으로써 부르하통하 주변의 청결을 보장할 예정이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광범한 시민들이 꽃불야회를 감상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개인방호를 잘하며 지나친 인원밀집을 삼가함으로써 교통정체와 밟히는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부탁했다.연변조간신문&amp;#160;&amp;#160;2022-02-09&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13:41</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13: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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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리장수 슈퍼리그 심수팀 감독 맡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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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4/202202140114.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국 무대에 진출한 여러 한국인 지도자 중 가장 먼저 성공 시대를 연 감독이다.리장수 감독은 1998년 하위권이던 중경팀의 지휘봉을 잡고 FA컵 정상에 등극, ‘중경의 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광주항대를 중국 최고의 팀으로 변모시켰고, 청도펠래트와 북경국안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며 중국 내 한국 지도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팀과 같은 A조에 속한 아랍추장국련방축구대표팀을 지휘하던 화란출신 베르트 판마르베이크감독이 경질됐다.UAE 축구협회는 판마르베이크 감독과 그의 기술 스태프 전체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2022시즌 한국 프로축구 K리그1이 2월 19일 개막한다.올해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련맹 까타르 월드컵 때문이다.한국 프로축구련맹은 월드컵 이전에 시즌을 마치기 위해 빠른 개막을 택했다.●첼시(잉글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련맹(FIFA) 클럽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13일 첼시는 아랍추장국련방(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메이라스(브라질)와 2021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2분 카이 하베르츠의 페널티킥 결승꼴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각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들이 모인 클럽월드컵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012년 한차례 결승에 오른 적이 있으나 코린치앙스(브라질)에 져 준우승했다. 잉글랜드 팀이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건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9년 리버풀에 이어 첼시가 3번째다.●13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에스빠냐 바스크지방 알라바주의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2021/22시즌 에스빠냐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3일 저녁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0-2로 졌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전 패배로 리그 3련패의 부진과 함께 11승4무8패(승점 36점)의 성적으로 8위로 하락했다. 울버햄튼은 11승4무8패(승점 37점)를 기록해 토트넘을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●13일 저녁 10시 리버풀은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54점(16승 6무 2패)으로 2위, 번리는 승점 14점(1승 11무 9패)으로 20위에 위치했다.●13일 저녁 11시 15분 레알 베티스는 에스빠냐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시즌 에스빠냐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레반테 UD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반테는 리그 3련패에 빠졌다.●14일 새벽 4시 바르셀로나는 에스빠냐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에스빠냐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에스파뇰과 2-2로 빅었다. 이날 중국 국가대표 무뢰는 후보석에 앉아 출전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2月14日 星期一04:00 西甲第24&amp;#36718; 西班牙人 2 - 2 巴塞&amp;#32599;那03:45 法甲第24&amp;#36718; 梅斯 1 - 2 &amp;#39532;&amp;#36187;03:45 意甲第25&amp;#36718; &amp;#20122;特&amp;#20848;大 1 - 1 尤文&amp;#22270;斯01:30 西甲第24&amp;#36718; 皇家社&amp;#20250; 2 - 0 格拉&amp;#32435;&amp;#36798;01:00 意甲第25&amp;#36718; &amp;#33832;索洛 2 - 2 &amp;#32599;&amp;#39532;00:30 德甲第22&amp;#36718; &amp;#38669;芬海姆 2 - 0 比勒菲&amp;#23572;德00:30 英超第25&amp;#36718; &amp;#33713;斯特城 2 - 2 西&amp;#27721;姆00:05 法甲第24&amp;#36718; 朗斯 3 - 2 波&amp;#23572;多2月13日 星期日23:15 西甲第24&amp;#36718; &amp;#33713;万特 2 - 4 &amp;#36125;&amp;#33922;斯22:30 德甲第22&amp;#36718; 柏林&amp;#32852;合 0 - 3 多特蒙德22:00 意甲第25&amp;#36718; &amp;#32500;&amp;#32599;&amp;#32435; 4 - 0 &amp;#20044;迪&amp;#20869;斯22:00 意甲第25&amp;#36718; &amp;#28909;那&amp;#20122; 1 - 1 &amp;#33832;勒尼塔&amp;#32435;22:00 意甲第25&amp;#36718; 恩波利 1 - 1 &amp;#21345;利&amp;#20122;里22:00 法甲第24&amp;#36718; 克&amp;#33713;蒙 1 - 2 &amp;#22307;埃&amp;#33922;安22:00 法甲第24&amp;#36718; &amp;#26114;&amp;#28909; 0 - 1 斯特拉斯堡22:00 法甲第24&amp;#36718; 布雷斯特 5 - 1 特&amp;#40065;瓦22:00 法甲第24&amp;#36718; 南特 1 - 0 &amp;#20848;斯22:00 英超第25&amp;#36718; &amp;#32445;&amp;#21345;斯&amp;#23572; 1 - 0 阿斯&amp;#39039;&amp;#32500;拉22:00 英超第25&amp;#36718; &amp;#28909;刺 0 - 2 狼&amp;#38431;22:00 英超第25&amp;#36718; 伯恩利 0 - 1 利物浦김룡 기자길림신문 2022-02-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09:52</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09: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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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올해 정월 대보름 지난해보다 11일이나 앞당겨, 그 원인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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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total/20220214011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정월 대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올해 정월 대보름은 지난해보다 11일이나 앞당겨졌다. 지난해는 2월 26일이였고, 올해는 2월 15일이다. 한편 래년 정월 대보름은 올해보다도 10일 더 앞당겨진다.2021년 2월 26일은 음력 정월 대보름이다. 안휘성 황산시 흡현 계두진 왕만전촌, 관광객들과 촌민들이 등불놀이로 대보름을 맞이했다.똑같은 정월 대보름인데 무엇때문에 양력으로는 빠를 때도 있고 늦을 때도 있을가? 중국천문학회 회원이자 천진시 천문과학지식보급 전문가인 조지형은 우리 나라 고대에서 사용하던 력법을 음력이라 하는데 이는 음양력으로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주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음력 력법 규정에 따르면 큰달은 30일이고 작은달은 29일이며 12개 삭망월이면 354일 혹은 355일이 된다. 양력에서 지구가 태양을 에돌아 한바퀴 공존하는 시간을 회귀년이라고 하며 평균 365일이고 윤년일 때는 366일이다. 량자는 11일 좌우 차이가 난다.회귀년과의 격차, 달과 계절의 어긋남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해는 13개월로 같은 달이 반복되는 “윤달”을 내오게 된다. “윤달”은 24절기에 따라 정한다.우리 나라 력법에 “윤달”이 있기 때문에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 대응하는 양력 일자가 11일 앞당겨지거나 19일 미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양력 2월에 정월 대보름을 만날 때가 있다. 례하면 2016년, 2025년이다. 어떤 해에는 3월에 정월 대보름이 들 때도 있다. 례하면 2018년, 2037년 등이다. 천문력에 따르면 21세기 백년에서 가장 일찍 드는 정월 대보름은 양력 2월 4일로 2061년이고 가장 늦게 드는 정월 대보름은 양력 3월 5일로 2015년에 그랬다.중국조선어방송넷 2022-02-14&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9:05:03</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1:05: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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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분투와 혁신으로 다져온 3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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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사람마다 식성이 다른 건 누구나 다 믿는 현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필자는 어려서부터 양고기는 전혀 외면하면서 지내왔었다. 그러던중 우리 부서에서 일요일을 택해 화룡 남평으로 들놀이를 가게 되였다. 오래간만에 두만강을 마주하고 주위를 두루 바라보니 가슴이 저절로 확－ 트이는 느낌이라 신비스러운 자연은 모두에게 생명의 원천으로 택해야 함을 보여주는 듯했다.점심때가 되자 두만강변 자갈밭에 자리를 잡고는 서로 둘러앉았는데 식사당번을 맡은 팀에서 이미 양고기산적을 구워놓고 있었다. 부득이한 사정이였다. 먹을 건 저것 뿐이라는 현실을 눈앞에 두고.（그래, 먹어야지. 아무튼 저것이 오늘의 주식이라니깐.）이렇게 되뇌이며 필자는 기름이 방울방울 흐르는 양고기산적 한꼬치 집어들고 눈을 질끈 감고 맛보기 시작했다. 참말로 뜻밖이였다. 필자가 꺼리는 양고기냄새는 없고 고소한 맛이 풍겨나며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였다…그 일이 있은 뒤부터 필자는 양고기산적만은 편애하는 습성으로 변하였다. 퇴근해서는 젊은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같이 따라가서는 길옆에 벌려놓은 식탁에 둘러앉아 양고기를 구우면서 덕담도 하고 그날 벌어졌던 일들을 곱씹으며 양고기산적을 맛나게 먹군 하였다.하루는 집사람이 하는 말이 옆집아바이가 그러는데 우리 집 뒤골목에 양고기꼬치를 구워파는 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는 것이였다. 우리 집에서 약 30메터 되는 뒤골목에 집 사이 비좁은 길을 따라가면 지금의 단결로의 아주 눈에 잘 띄지 않는 길옆이였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그닥 크기가 별로였지만 아주 깨끗하고 연기도 식탁 밑으로 처리해 집안의 분위기가 훨씬 청신한 데다 손님들도 많은편이라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시작이 절반이라’더니 그 후부터 심심찮게 찾은 곳이 바로 그 ‘풍무양고기산적’ 점포였다. 공일이면 애들과 함께 네식구가 그 집을 찾아 한끼 맛나게 먹는 게 그렇게 좋았다. 헌데 3년이 지나 우리는 하남으로 이사를 가게 되였다. 너무도 먼거리라 다시 ‘풍무양고기산적’ 점포를 찾을 생각을 못하였다. 게다가 소문에 ‘풍무양고기산적’이 외국에 그리고 장춘, 상해, 북경 등 큰 도시로 진출했다고 하니 이젠 연길을 떠난 줄로만 알고 있었다.어느 하루, 옛친구들이 모여 파티를 하게 되였는데 한 친구의 안내로 우리는 ‘풍무양고기산적’ 점포를 가게 되였다. 연길을 떠난 줄로만 알았던 ‘풍무양고기산적’이 아직도 옛날 그 자리에 위치해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했다.더 말할 나위 없이 변한 점포였다. 오랜 기억 속에는 쬐꼬마한 점포에 식탁이 4개였다. 헌데 1층과 2층을 차지한 점포에는&amp;#160;&amp;#160;주방장비에서 점포의 환경과 제품결구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변화해 말 그대로 ‘환골탈태’를 한 현대식 점포였다.한편 윤룡철 사장은 ‘양고기산적은 수공으로 썰고 수공으로 꿰고 먹는 족족 구워야 제맛이 난다.’는 자신의 품질특색을 견지하면서 전면적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실천에 옮기였다.점포의 승패는 식자재에 그리고 장비의 연구와 개발, 완미한 식재료 배합이다. ‘풍무’에서는 초원에서 방목해 키우는 ‘수니터’(&amp;#33487;尼特)양고기를 ‘주식’으로 하면서 양고기의 입맛을 유지하기 위해 8시간 안에 손님들이 맛보도록 하는 이른바 ‘꼬치를 꿰는 족족 구워먹어야 제맛이라’는 리념을 굳혀왔다.‘풍무’의 지방특색과 민족특색을 점포의 생명으로 간주한 윤룡철 사장은 2015년도에 모든 ‘가맹점’을 ‘직매점’으로 개조하는 변혁으로 ‘풍무’의 새로운 성장의 해를 맞아 왔다.이어 그는 이 몇해 사이에 설비의 혁신에 모를 박고 1991년 창업시기의 모든 장비를 이미 연구, 개발한 원거리 적외선 구이장비로 개조함으로써 구워낸 꼬치가 더더욱 맛나고 향기 넘치게 하였다.2020년은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하여 전례 없던 재난에 봉착했다. 음식업계는 말할 나위 없는 충격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했다.그는 (손님들이 점포에 오지 못하면 우리가 집에까지 배달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여 그는 새로운 브랜드 ‘양고기산적 포장배달’로 신선한 양고기산적 배달을 시작했다. 새로운 업무의 혁신에 더불어 새로운 관리와 새로운 공예의 도입은 점포의 경쟁력을 한결 더 업그레이드하게 되였다.2021년 11월 18일은 ‘풍무양고기산적’의 30돐 생일이였다. 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0년 사이 그는 ‘풍무’ 의 미래를 꿈꾸며 전국 50개 점포의 자본주식기제를 도입하고 개체호 모식으로 경영하도록 하였다.윤룡철은 ‘자본화의 다음단계는 시장에 도입하는 계획’이라고 피력하면서 ‘풍무’를 중국 민족음식문화 브랜드로 세계에 진출하게 하겠다는 설계를 내비치였다.30년간 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윤룡철 사장, 그 우물에는 그의 지혜와 노력 그리고 혁신이 슴배인 분투의 력사가 아로새겨져있다.김영택연변일보 2022-02-10&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8:08:02</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0:08: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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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호랑이 해’ 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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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1고양이과 동물 가운데서 가장 용맹하고 위엄있는 동물인 호랑이의 또 다른 명칭은 ‘범’이다. ‘호랑이’와 ‘범’은 동의어이지만 그 어원이 다르다. ‘호랑이’의 어원은 한자어와 우리 말 접미사가 결합된 것으로서 ‘虎狼이’가 정확한 표기이다. ‘虎狼’은 범을 뜻하는 ‘虎(호)’와 이리를 뜻하는 ‘狼(랑)’이 합쳐진 명사이다. 명사형 접미사 ‘이’가 합쳐져 ‘호랑이’란 이름이 나타나게 된 것은 19세기의 일이다. 호랑이는 비록 무서운 동물이지만 또한 존귀한 존재여서 인간에게 있어서 신성함의 대상이였다. 하여 ‘범’이라는 순 우리 말이 금기시되면서 그 명칭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호랑이’로 대체됐다.2조선왕조 시대에 조선 경내에는 호랑이가 많았다. 하여 민가(民家)의 호환(虎患)이 매우 잦았다. 녀자들이 산에 나물 캐러 가거나 버섯 뜯으러 가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였다. 특히 생리 중인 녀자가 산에 가면 더욱 위험했다.&amp;#160;&amp;#160;호랑이가 먼 곳에서 피냄새를 맡고 달려들었기때문이다.력사자료에 의하면 17세기 초까지 조선 반도에서 매년 잡힌 호랑이와 표범이 1000마리에 달했다고 한다. 조선 경내에 호랑이가 많고 사람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호식(虎食) 사건이 하도 많이 발생해 “조선에서는 1년 중 절반은 호환 문상을 다니고 절반은 호랑이 사냥을 다닌다.”는 소문이 중국에서도 떠돌았다고 한다.또한 호랑이에 관한 옛말이나 호랑이로 인한 사건들이 너무 많이 발생해 학자들은 조선을 ‘호담국(虎&amp;#35848;&amp;#22269;)’이라고 칭했으며 구한말기 서양인들은 조선을 ‘호랑이 나라’라고 묘사했다.&amp;#160;&amp;#160;일설에 의하면 중국의 대문호 로신 선생도 조선인을 만나면 “호랑이 이야기를 해달라”고 청들었다고 한다.3예로부터 호랑이 그림은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나쁜 기운을 막는 벽사(避邪)의 이미지로 사용됐다. 새해 첫날 호랑이 ‘虎’자를 쓴 종이를 대문에 붙이고 호랑이를 그린 세화(&amp;#23681;&amp;#30011;)로 액막이를 했다. 단오에는 쑥, 참대쪽, 헝겊 따위로 만든 호랑이 형상의 애호(艾虎)로 악귀를 막았다. 녀자들이 단오에 애호를 만들어 머리에 이면 재액을 물리친다고 믿었다. 시집가는 새색시가 타는 가마 우에 호랑이 가죽을 덮어 부정과 잡귀를 막았으며 부녀자들은 액을 막기 위해 호랑이 발톱으로 노리개를 만들어 차고 다녔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호랑이를 공포의 대상보다도 존숭과 신앙의 대상, 은혜를 갚을줄 아는 보은의 령물로 인식했다. 호랑이가 가진 용맹함과 강인함, 지략과 의리, 덕성은 인간들로부터 매우 인정을 받았다. 하여 호랑이는 흉악하다는 이미지를 벗고 우리와 친숙해졌으며 우리 민족의 웅혼한 기상과 무진한 기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각인됐다. 연변축구팀의 마스코트로 호랑이가 선정됐으며 유니폼 로고에도 호랑이 얼굴이 새겨져있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용맹한 호랑이 정신으로 무장해 그 어느 강팀도 두려워하지 않는 연변축구팀의 기개는 중국 축구팬들을 감탄시켰으며 연변축구팀의 불굴의 투지 앞에서 국내 여러 축구 강팀들은 떨고 떨었다. 하여 연변축구팀은 전국에서 ‘장백호랑이’ 불리웠다.4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이다. 호랑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다. 동양학에 의하면 우주 만물은 오행, 즉 목·화·토·금·수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여기에 음양을 합치면 10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10간이다. 10간은 각기 특정한 색과 방향, 시간을 상징한다. 갑·을은 청색, 병·정은 적색, 무·기는 황색, 경·신은 백색, 임·계는 흑색이다. 임(壬)은 색상으로는 검은 색이고 년도를 나타내는 인(寅)이 호랑이기때문에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 해’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계에 실제로 검은 호랑이가&amp;#160;&amp;#160;존재할가? 동물학자들에 의하면 자연에서 백호는 가끔 목격되지만 진짜 흑호가 발견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한다. 흑호라고 불리우는 호랑이가 있기는 하나 엄밀한 의미의 진짜 검은 호랑이가 아니라 무늬나 점이 크고 짙어지는 아분티즘 증상을 띤 호랑이로서 이 현상은 특이하게도 벵골호랑이에게서만 매우 드물게 관찰된다고 한다.5호랑이에 관한 묘사나 사자성구가 많다. 사납고 잘 싸우며 위엄있는 장수를 ‘호랑이같은 장수’라고 일컬으며 한가지 재주만으로도 훌륭한 사람에게&amp;#160;&amp;#160;그에 못지 않은 좋은 재간이 또 하나 늘었음을 이를 때 ‘호랑이에게 날개 돋친듯’이라고 비유한다. 목표물을 취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며 날카롭게 형세를 살핌을 ‘호시탐탐(虎&amp;#35270;眈眈)’이라 하고 처지가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호미춘빙(虎尾春&amp;#20912;)이라고도 한다.호랑이는 예리한 눈으로 방향을 잡고 기회를 포착한 후 민첩하게 사냥물을 포획한다. 산 중의 대왕이지만 연약한 산토끼 한마리를 낚아채는데도 추호의 소홀함이 없이 까근한 전술을 구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과연 ‘백수의 왕’다운 장중한 풍격이다.6호랑이가 내려왔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가 시작됐다. 동양학자들은 “검다는 것은 력동적이라는 의미이며2022년은 힘차고 거침없는 질풍노도의 한해가 될 것임”을 강조한다. 특히 검은 호랑이는 액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알려져있다. 용맹하고 신성한 호랑이가 날카로운 눈으로 호시탐탐 코로나를 노리다가 날렵하게 단번에 코로나를 콱 물어갔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인데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용맹한 호랑이를 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좋은 결과과 있기를　기대하고 기원해본다.　2022 임인년은 호랑이의 힘으로 나쁜 기운을 누르고 코로나19라는 인류 력사상 류례없는 역병을 물리치고 인류에게 복을 가져오는 길상의 해가 될 것임을 굳게 믿는다.김태호연변일보 2022-01-27&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8:06:22</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0:06: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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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중한경제협력의 현주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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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중국과 한국이 랭전의 력사를 딛고 수교한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여가고 있다. 량국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경제협력이 유난히 돋보인다.중국 외교부에서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중한 량국의 무역액은 신종코로나페염의 영향이 컸던 2020년에도 2856.6억딸라에 달하였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치는 2450억딸라로 약간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1992년의 63억딸라와 비교할 때 무려 38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최근 한국 련합뉴스에서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무려 22.9%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무역대상국이고 최대수출시장과 최대수입원천국이다. 한국 또한 중국에게는 세번째에 꼽히는 무역대상국이다.투자분야에서도 중한 량국은 긴밀한 련계를 맺고 있다. 2020년말까지 한국의 중국에 대한 실제투자액수는 루계로 861.9억딸라에 달하고 중국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본격화된지 얼마 안되지만 역시 98.5억딸라에 달한다. 현재 한국은 중국의 제2의 외래투자원천국이고 중국은 한국의 제2의 투자대상국이다.중한자유무역협정과 &amp;lt;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amp;gt;이 효력을 발생함과 더불어 중한경제협력도 한층 더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2012년 5월부터 담판을 시작하여 2015년 12월에 공식적으로 효력을 발생하였다. 현재 쌍방은 제2단계 자유무역협정 담판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높은 수준의 상호개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RCEP는 이미 중국에서 비준절차를 완성하였고 한국도 2022년 2월 1일부터 합류하게 된다. 무역활성화부터 투자촉진까지 중한협력뿐만 아니라 전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발전에 밝은 전망이 비춰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중한경제협력이 더한층 성장하기 위한 도전도 만만치 않다.첫째로, 예전에 중한경제협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였던 ‘가격요소’가 점차 역할을 잃어가고 있다. 값싼 원가, 특히 저렴한 인건비는 한국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무역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가격요소는 아직도 상당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2020년 부품과 장비분야에 대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77.2%의 한국기업이 중국제품을 선택한 리유로 ‘가격경쟁력’을 꼽았다. 이는 일본 제품을 선택한 리유로 86.5%가 ‘기술력부족, 국내 미생산과 좋은 품질’을 꼽은것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과 생활수준향상과 더불어 생산원가 또한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따라서 가격의존도가 높고 기술력이 탄탄하지 못한 일부 한국 기업, 특히 중소기업은 결국 중국에서 살아남기 힘들게 되였다. 근년에 한국기업의 중국사업철수와 동남아시아로의 전이 현상이 많아진 것도 가격우세의 약화와 무관하지 않다.둘째로, 중국의 산업구조가 개선되고 기술경쟁력이 향상됨에 따라 중한사이의 경제관계가 과거의 수직적 분업 위주로부터 수평적 경쟁 위주로 바뀌고 있다. 그 결과로 많은 분야에서 중국기업과 한국기업이 협력을 하는 동시에 치렬하게 경쟁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추세와 우에서 이미 지적했던 ‘가격요소’의 변화가 겹치면서 한국기업은 갈수록 중국시장에서 돈을 벌기 힘들어지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한국기업 중국법인의 매출과 리윤은 모두 줄어들었는데 특히 리윤률이 4.6%에서 2.1%로 가파르게 하락하여 한국기업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셋째로,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압박정책을 펴면서 한국의 립지가 곤난해지고 있다. 첨단산업분야에서 미국은 중국의 성장잠재력을 억제하기 위해 경제효률성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데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소위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로 새로운 공급망을 만들어 기술적으로 중국을 고립시키는 전략인데 미국은 특히 한국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첨단기술과 장비를 획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공연한 간섭도 서슴치 않고 있고 특히 반도체분야에서 더욱 그러하다. 또한 소위 ‘미중경쟁’이 한국 언론들에 의해 부각되면서 경제면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즉 ‘미중경쟁’이라는 배경하에서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50% 이상인 품목이 2천개, 90% 이상인 품목이 5백개에 달하는 현상태가 국가안전차원에서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론리이다.이러한 도전들은 미래 중한경제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과거에 큰 성공을 거두었던 기존 협력모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분야, 새로운 형식을 탐색해야 되는 시점이 온 것이다. 특히 과거 중국의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한 협력보다 기술과 시장을 더욱 많이 활용하여 중한경제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리민(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인민넷 조문판 2022-01-27&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8:04:56</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0:04: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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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가지고 싶으면 먼저 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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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news03/202202140124.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대도시의 한 외자기업 인력자원부문에서 일하는 지인이 신입사원 면접을 보고 나서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리념이고 실력이고 형편 없는데 대우조건은 아주 높게 요구하더라구요.” 자신의 낮은 실력을 부끄러워하지도 않음에 더욱 놀랐다고 하면서 지인은 높은 대우조건을 향수하고 싶으면 먼저 그에 걸맞은 기량이나 실력을 다져야 하지 않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다. 모든 일은 노력이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말로 혼신의 정력을 몰부어 후회없이 온갖 심혈을 기울인다면 효과는 당연히 나타날 것이고 성적이나 성과도 뒤따라 오게 된다. 그런데 어떤 젊은이들은 노력은 별반 하지 않고 기대는 잔뜩 높게 가진다. 남들이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취와 영예, 그에 따르는 대우조건을 무턱대고 탐내고 선망한다. 눈앞에 보이는 우월한 대우, 리익만 보고 그 기나긴 과정에 슴배인 피와 땀, 눈물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기초부터 착실히 다지고 파고들면서 탐구력으로 끈기있게 견지해낸 공부는 높은 시험성적, 명문대 입학, 그리고 리상적인 취직과 우월한 대우로 이어진다. 학창시절, 건성건성 공부하고 그럭저럭 대학을 졸업하고는 분투의 나날을 보낸 주변 동년배들과 같은 대우, 같은 생활을 누리려고 드는건 어딘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련애, 결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쌍방향적인 감정투입을 토대로 해야 든든한 관계가 유지되겠는데 일방적으로 대방에게만 사랑을 강요하고 대방에게만 요구를 높인다. 자기는 어영부영 살아와 미래를 위한 준비가 전무하면서도 대방에게는 집과 자동차가 구비될 것을 요구하고 또 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거나 희생, 기여하려는 마음도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다. 상대방에게만 요구를 높이고 희생을 강요한다면 원만한 관계가 오래 유지되기 힘들다.이 대목에서 필자의 고중시절 담임교원이 롱담처럼 늘 하시던 말씀이 떠오른다. “가지고 싶으면 먼저 줘라.”무언가를 가지고 싶고 얻고 싶으면 주든지, 하든지 하는 주동적인 행동이 먼저 실행되여야 한다는 말로 받아들여진다. 우수생 영예를 가지고 싶으면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것이고 사랑을 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사랑을 주어야 할 것이며 성과나 영예를 얻고 싶으면 먼저 열심히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무슨 일이든 노력이 먼저라는 말이다.청년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고 했다. 과감히 도전하고 노력하는 삶, 분투하는 삶을 이어간다면 어떤 일에서든 성취감을 맛보고 성과나 영예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굳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도 승진이나 발전이 자연스레 이루어질 것이고 취직이나 전근에서도 인재로 각광 받으며 원하는 이상의 대우조건에 초빙될 것이다.김일복 연변일보 2022-01-26&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4일 Monday PM 08:02:52</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20:02: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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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제주도 ‘성읍 민속마을’과 중국 조선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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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lt;img src=&quot;http://yanbianews.com/bbs/data/sori/20220214011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 /&gt;&lt;br /&gt;몇 해 전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한국, 최대의 섬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내가 느꼈던 제주도는 한국스러움 속에 또 다른 이색적인 멋을 지닌 여행지였다. 그중에서도 제주도의 옛 민가의 특징을 가장 잘 간직했던 ‘성읍 민속마을’이 가장 인상 깊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 잡은 ‘성읍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옛 제주 정의현의 도읍지로 행정·군사·교육의 중심지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한국 ‘국가 민속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된 곳으로,&amp;#160;비수기인지 조금 한적해 보이는 마을에 들어서니 제주 초가의 원형을 그대로 잘 보존한 반도의 육지 한옥과 같은 듯 또 다른 노란 제주 초가의 긴 나무 막대기 세 개로 된 제주도 특유의 독특한 풍경인 옛 민가의 ‘정살문’이 가장 흥미롭게 눈에 와닿았던 것 같다.해설사의 설명에 따르면&amp;#160;‘정살문’은 긴 나무 막대기 세 개가 모두 올라가 있으면 집에 사람이 없으니 들어오지 말라는 뜻이고 모두 내려 있으면 사람이 있으니 들어오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 조선시대 육지지역과 달리 제주는 고립된 섬으로서 척박한 환경 원인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장자가 장성하여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분가를 시켜서인지 자식은 밖거리(바깥채), 부모는 안거리(안채), 부엌까지도 거주 공간이 독립되었고, 밖거리와 안거리 양쪽에 마주 선 건물은 목거리(창고) 등 부모와 자식의 생활이 완전 분리되어있는 제주도만의 독특한 전통 민가….그 외 지난 세월 끊임없는 전쟁으로 남자가 거의 몰살 위기가 되어 여자가 밖에 나가 일하고 남편은 집에서 아기를 돌보며 아기를 흔들흔들해 주었다는 ‘애기구덕’ 등…. 조선시대 성리학의 엄격한 문화 조건에서도 세대주의 남존여비 사상을 극복해 낸 제주도만의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가 있었다.&amp;#160;&amp;#160;현무암으로 성벽을 쌓고, 초가를 짓고 돌하르방을 만들었던… 고립된 섬, 척박한 환경 속이지만 자연과 공전하며 살아온 제주인들의 삶과 정신, 그리고 지혜가 그대로 복원돼 있는 '성읍 민속마을'은 한국 안의 또 다른 제주문화의 원형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 분명했다.그렇다면 처지가 비슷하다면 비슷할 수도 있는 중국 조선족의 문화는 현재 어떻게 반도 문화와 같으면서도 또 다른 자신만의 문화 원형을 가지고 있는가?민속(民俗)이란 일정한 생활 집단을 바탕으로 민간 생활과 관계된 풍속이나 습관·신앙·기술·전승 문화 등 공통의 습속을 이르는 말로 한국 문화의 주류 안에서 제주도라는 또 다른 이색적인 문화가 있듯이 중국 조선족에게도 선조로부터 생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 낯 설은 땅에 정착한 개척민의 역사와 함께 반도의 주류 민족과 일정한 담을 쌓으며 형성된 중국 조선족만의 이색적인 문화도 파생되어야 한다.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에도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민속촌도 있으며, 해마다 각양각색 민속절도 열리기도 한다.그러나 고립된 섬으로 혹독한 자연 속에서 반복되며 형성된 반도의 륙지 지역과 같으면서도 다름을 찾아볼 수 있는 ‘성읍 민속마을’과 같은 제주문화의 원형처럼 연변의 민속촌이나 각양각색 민속절은 중국 조선족 특유의 깊이 있는 문화들을 찾기가 힘들다.허다한 민속촌들을 보아도 그저 산뜻한 전통 양식과 안정적 감각으로 건축된 구조이지만 한국의 것을 그대로 퍼왔다는 느낌이 더 들고, 각종 민속절도 화려한 틀만 요란스럽게 보일뿐 그 안에는 중국 조선족만의 특유의 볼거리와 이야기가 별로 없다.자신의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 정착하여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적응하며 살아온 개척민이 피로 흘린 삶과 정신, 지혜가 담겨 있는 중국 조선족만의 특유의 문화와 이야기는 왜 중국 조선족에게는 잘 보이지 않을까?요즘 동계올림픽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한복도 마찬가지이다. 이 문제에 대해 그 누구와도 왈가왈부하며 공격적인 논쟁도 하고 싶지 않다. 다만 크고 작은 대행사에서 민족의 긍지로 느끼며 입었던 조선족의 민족 복장을 설사 '한복'이라고 안 부른다고 해도 더는 우리만의 민족 복장, 민족 지킴 자랑거리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현실을 조선족도 현재 체험하고 있는 과정인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준이연변통보 2022-02-12&lt;FONT style=&quot;FONT-SIZE: 9pt&quot; color=#306f7f&gt;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lt;/FONT&gt;&lt;br /&gt;&lt;br /&gt;작성일자: 2022년 02월 12일 Saturday PM 05:40:00</description>
<pubDate>Sat, 12 Feb 2022 17: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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